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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수칙 잘 지켜 오늘도 웃으며 퇴근합시다안전수칙이나 안전방법은 과거 경험을 토대로 재해를 없애고자 선배들이 노력해 만들어낸 훌륭한 지침입니다.안전수칙은 근로자의 행복을 약속하는 보증수표입니다.안전수칙을 잘 지켜 오늘의 일을 무사히 마칠 때 사랑스러운 가족을 웃으며 만날 수 있습니다. # 안전에 대해 자만하지 맙시다자신의 능력을 믿고 자만할 때 어떤 뜻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합니다.올바른 순서에 따라 지식을 습득해 불안전한 행동을 하지 맙시다.두사람 이상이 함께 이동시켜야 할 것을 한사람이 나른다든지, 지게차를 이용해야 할 것을
칼럼
안전신문
2020.09.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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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불 근로자들의 편의 증진 및 사업주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소액체당금을 온라인 및 팩스로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도록 임금채권보장법 시행규칙을 개정, 지난달 1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소액체당금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심재붕 복지사업부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본다.Q. 소액체당금 제도를 간략하게 설명하면?A. 소액체당금 제도는 퇴직한 근로자가 기업의 도산 등으로 인해 임금·퇴직금을 지급받지 못해 법원의 확정판결 등을 받은 경우에 일정 범위의 체불임금
기고
안전신문
2020.09.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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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발병으로 ‘코로나19 이전은 없다’는 말처럼 사회 전반적으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산업은 급변하고 경쟁은 치열해지면서 노동자의 고용형태는 다양해지고 위험의 외주화도 가속화되고 있다.또 기술의 발전으로 신규 화학물질 사용도 늘어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은 나날이 다양·고도화되고 있다.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지난 57년 동안 노동자의 건강보호와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한산업보건협회는 새로이 발생하는 이러한 문제들로부터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키 위해 최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과 AI·I
인터뷰
정민혁 기자
2020.09.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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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구 착용으로 내 안전을 지킵시다신체가 아무리 건강해도 갑자기 날아오거나 떨어지는 물체, 해로운 먼지, 독가스 등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보호구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작업을 한다는 것은 호랑이 울타리 안에 뛰어드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보호구를 제대로 갖추고 작업을 하면 재해 걱정 없이 일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조금 안다고 자만하게 되면 뜻하지 않은 재해를 일으킵니다사람들은 누구나 일에 있어 자신감을 갖고자 노력합니다.자기 능력을 실력 이상으로 과시하거나 우쭐한 마음을 가지면 사고를 일으킵니다.일에는 자신감이 필요하지만 우
칼럼
안전신문
2020.08.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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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시작된 2020년이 벌써 한여름을 넘어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었다.올해를 돌아보면 ‘비대면(언택트)’이라는 단어가 일상 생활용어로 부상하고 모이기를 주저하는 사회문화가 형성되는 등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변화가 진행됐다.지난 봄 최고치라고 믿었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여름을 맞아 주춤한 듯 보이더니 8월 중순을 기점으로 다시 폭발적으로 증가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세계가 부러워하는 K-방역의 성공사례에 너무 자만했거나 아니면 장기간에 걸친 방역에 지치거나 방심한 것은 아닐까 반성해 본다.감염병 예방처럼 산업재해
사설
안전신문
2020.08.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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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설비 위험요인을 사전에 숙지합시다일반적으로 기계의 위험부분은 눈에 잘 띕니다. 이때문에 근로자는 본인이 주의만 하면 접촉되지 않으며 잘만 다루면 다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그렇지만 인간은 언제나 실수하지 않고 작업을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때때로 실수를 하는 것이 인간의 특성입니다.작업장에서 다루고 있는 기계·기구에는 많은 위험이 뒤따릅니다.이에 대한 지식이 갖춰져 있을 때는 어떠한 상황이 발생해도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험한 장소에는 울타리를 만들고 안전표지를 부착합시다사업장에는 여러 설비가 있으며 거대한
칼럼
안전신문
2020.08.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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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산재 발생시 대표이사 등에게 3년 이상의 징역을 선고하고 법인에게 최대 20억원의 벌금과 영업허가 취소 또는 영업정지 처분이 가능토록 했다. 또 손해액의 3~10배를 징벌적으로 배상하게 하는 등 모든 처벌 수단을 망라하고 있다.산업재해가 발생한 기업의 사업주는 ‘나쁜 사업주’이므로 강력히 처벌해야 하고 또 강력한 처벌만이 산재를 막을 수 있다는 논리다. 과연 산업재해 발생 기업의 사업주는 ‘나쁜 사업주’이며 사업주 처벌을 강력히 한다고 산재사고가 줄어들까? 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산안법상 사업주
칼럼
안전신문
2020.08.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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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이 부족하면 마음이 불안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면은 인생의 쾌락!잠을 잘 자야 몸과 마음이 상쾌합니다. 잠이 부족하게 되면 눈과 귀가 둔해지고 침착성을 잃기 쉽습니다. 수면 부족은 주의를 산만하게 해 신호를 잘못하는 등 재해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 작업장에는 운반통로를 충분히 확보합시다 사람에 의해 물건의 취급이나 운반 중 재해가 많으며 이는 전체 재해의 1/3 가량을 차지합니다. 작업장은 항상 정리·정돈·청결해야 하며 운반통로 확보가 중요합니다.바닥 위에 장애물이 많으면 발에 채이고 미끄러
칼럼
안전신문
2020.08.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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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시적 경영난으로 자금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을 지원키 위해 휴업·휴직수당 등 고용유지에 필요한 비용(고용유지비용) 대부사업을 지난 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3차 추경예산에도 952억원이 반영돼 있는 고용유지비용 대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의 심재붕 복지사업부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Q 고용유지비용 대부사업을 신설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A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선지원대상기업’ 사업주에게 고용유지비용(휴업·휴직수당)을 대
기고
안전신문
2020.08.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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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설비는 설계·제조단계부터 안전이 확보돼야 합니다높은 장소에서 끊어지기 쉬운 와이어로프 등을 사용하는 하역기계, 고압을 사용하는 기계설비는 설계·제조단계부터 안전 확보돼야기계설비 구성요소에 작용하는 최대하중, 응력집중, 하중의 종류를 예측해 안전 고려한 강도를 계산해 구조·치수 조정해야적정 수명이 지난 기계설비는 부식·침식 등 노후화돼 급격히 감도가 저하되므로 주의해야가공 불량 등은 진동의 원인이 돼 수명을 급격히 감소시키며 열처리·후처리 등의 불량은 직접 파손의 원인으로 작용#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경험이 없
칼럼
안전신문
2020.07.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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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16일부터 28년만에 전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이 시행되고 있다. 구의역 스크린도어사고, 태안화력발전소사고,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 등 ‘외주작업의 위험요인’을 예방키 위해 많은 법적인 내용이 변경·추가됐다. 이번 법 개정으로 원·하청 사이가 더욱 긴밀하고 협력적이며 상생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한다. 이번 법 개정의 의미는 크게 세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외주작업의 위험요인’을 협력업체만의 문제가 아닌 원청업체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위험한 작업, 위험한 장소
기고
안전신문
2020.07.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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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찰나의 순간이나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 우리는 이러한 안전사고들을 예방키 위해 항상 안전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법 중 여기에서는 실험실에서의 안전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폭발사고… 5명 사상(YTN), 경북대 화학관 실험실서 폭발사고… 학생 4명 화상(MBC), 국방과학연구소 실험실서 폭발… 1명 사망, 5명 부상 (JTBC).’ 이는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기사 중 일부다.
기고
안전신문
2020.07.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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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 사고사망만인율 절반 감축을 목표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는 일터를 조성키 위해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대책을 발표한 후 고위험분야 집중관리 및 안전우선문화 확산으로 많은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폭염이나 장마 등으로 옥외작업이 많은 건설현장의 산재사고 위험이 커지는 여름철에는 다른 관점의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철 산업재해 원인으로 첫번째는 고열이다. 폭염이 극심했던 2018년 건설현장의 산재사망이 급증했는데 명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건설업 전체 산재 사망자 485명 가운데 7월부터 9월 사이에 153명이
칼럼
안전신문
2020.07.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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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경력별 맞춤교육 받을 수 있도록보건관리자 교육프로그램 전문·다양화취약계층 노동자 안전보건 확보하려면안전보건사업·근로자건강센터 확대해야”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킨 지 벌써 6개월이 지났다. 대학에서는 온라인 비대면 강의가 자리잡았고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회사에서는 화상회의를 통해 의사결정을 하고 업무내용을 공유한다.이러한 변화 속에서 (사)직업건강협회 보건관리자들은 그들의 전문성과 노하우로 감염병으로부터 노동자들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다.안전신문은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인터뷰
이용주 기자
2020.07.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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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작업자세로 요통을 예방합시다갑자기 나타난 요통증상은 행동을 주의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요통 예방의 기본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올바른 작업동작뿐입니다.무리한 작업동작은 요통의 원인입니다. 작업시 특히 무거운 것을 취급할 때에는 다음의 작업동작의 기본을 지켜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허리를 펴고 바른자세, 보행, 기타 발과 허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합시다.■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낮게 합시다. 무릎을 굽히지 않고 물건을 들어올리려고 하면 허리에 부담을 줘 요통이 생기게 됩니다.■ 팔을 굽힙시다. 팔을 짧게 굽혀 물건을 몸
칼럼
안전신문
2020.07.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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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벨트는 당신의 생명을 지켜줍니다안전벨트는 반드시 올바르게 착용해야 합니다. 잘못된 착용은 더욱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착용법을 숙지해 올바르게 착용합시다.교통사고로 인해 매년 수많은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 뿐만 일반 도로에서도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돼 위반자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하고 있습니다.안전벨트 착용은 대단히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20Km의 저속으로 충돌했을 경우에도 사람의 힘으로는 지탱하기 어렵지만 안전벨트를 올바로 착용하고 있다면 우리 몸에는 그다지 충
칼럼
안전신문
2020.07.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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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폰(Dupont)사는 1802년 미국에서 옐테일이 창립한 화학제품 전문회사로 현재는 섬유·건설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는 직원 5만여명의 다국적 기업이다. 듀폰은 1811년부터 안전규칙을 제정하고 ‘안전사고 Zero에 도전한다’는 사명을 걸고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경영의 최고 핵심가치로 천명한 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하고 있다. 첫째 ‘직원의 안전수준을 전문 안전강사 수준으로 높여라’는 구호 아래 최고 경영층부터 정규직원은 물론 비정규직, 심지어 단순 아르바이트생까지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
칼럼
안전신문
2020.07.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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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헌장을 보면 안전은 재난, 안전사고, 범죄 등의 각종 위험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 그리고 재산을 지키는 근간이다. 모든 국민은 안전할 권리가 있으며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은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명시돼 있으며 자원봉사기관, 시민단체, 전문가들은 사고 예방 및 구조활동, 안전관련 연구 등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해야 함을 선언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보호와 내용을 규정함으로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의무를 명시
기고
안전신문
2020.07.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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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화·인천 제조사업장 대상인화성 안전체험교육장 설립 시작으로경상 및 충청권에도 교육장 설립위험기계·기구 다루는 근로자들에게안전한 작업환경 만들어 줄 터체험장 주무기관인 안전보건공단이체험장 설립과정부터 참여 필요시설자금 지원품목에 체험장비 포함체험교육 대상을 보다 확대해야실질적인 안전체험교육 이뤄져‘백문이 불여일견.’ 모든 일은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게 낫다’는 뜻으로 직접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다는 말이다.안전교육도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게 낫다. 더 나아가 백번 보는 것보다 한번 해보는 게 더 낫다. 한국
인터뷰
이용주 기자
2020.07.0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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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험은 1964년부터 시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보험이다. 500인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부터 적용됐던 산재보험은 2000년부터 상시 1인 이상인 사업장으로 확대됐고 2018년 7월부터 상시 1인 여부와 상관없이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장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산재보험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는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를 말한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복잡하고 고도화된 산업구조 속에서 업종별·직종별 다양한 고용형태가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 근로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함에도 근로기준법의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특수형태근로
기고
안전신문
2020.07.06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