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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소재한 269곳의 고시원을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와 함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없는 곳에 감지기 무상보급이 실시된다. 대전소방본부는 26일부터 사상자 18명을 낸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를 계기로 지역 내 고시원을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건축·전기·가스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은 간이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34곳을 포함한 269곳에 대해 연말까지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비상구 또는 소방시설 폐쇄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행정 조치하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11.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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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등 전기와 관련한 안전생활 구현을 위해 전기안전공사와 LG전자가 힘을 모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3일 경남 창원시 소재 LG전자 창원R&D센터에서 조성완 사장과 송대현 H&A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전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전기제품 사용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며 전기안전을 위한 생활화 캠페인을 함께 펼쳐 가기로 합의했다. 공사는 협약에서 LG전자 창원공장 내 주요 전기설비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 지원과 함께 정전 등 사고 발생시 긴급복구 ‘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18.11.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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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설비 사고사례, 고압가스설비 손상사례 등을 공유하고 장치분야 기술발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2~23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 리베로 호텔에서 석유화학 및 정유사 관계자와 함께 ‘제54회 석유화학 설비보존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에서 참석자들은 압력용기와 배관 등 산업설비의 손상사례 발표와 장치분야 기술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UNIST 김주영 교수는 ‘석유화학설비 장치건전성 평가를 위한 계장화 압입시험법’을 발표했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GS칼텍스(주), 선두전자(주) 등 석유화학 및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18.11.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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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지사장 김덕일)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22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산업용 전동기 및 펌프 제조회사 한성중공업을 견학했다.
포토뉴스
한유나 기자
2018.11.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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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행안전 취약 지역임을 운전자에게 알리는 노란전신주가 부산지역에 설치됐다. 부산시는 어린이 보행안전 취약지점에 위치한 6개 초등학교 일원에 노란전신주 85개를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노란전신주는 ‘어린이보호구역 및 제한속도 30’이 표시된 노란표지판으로 전신주를 포장해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을 주행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시설이다. 시는 지난 6월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도로교통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협업체를 구성, 어린이 보행안전 취약지점에 위치한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1.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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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을 제조하면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대전 소재 업체 6곳이 적발됐다.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건강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법률 등을 위반한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업체들은 ▲허위표시 2곳 ▲유통기한 위조 1곳 ▲무허가 영업 1곳 ▲품목제조 미보고 1곳 ▲함량 미표시 1곳으로 영업하다 적발됐다. 동구 소재 A업체는 홍삼제품을 720kg을 생산·판매하면서 영업자가 지켜야 할 표시기준 및 생산작업 일지 등을 일체 작성하지 않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1.2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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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의 스키장 리프트 안전사고시 대응력 제고를 위한 훈련이 전개됐다. 경기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은 20일 이천시 소재 지산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리프트 정지시 구조요령 습득과 슬로프 내 부상자 발생시 응급처치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훈련은 특수대응단 26명 및 이천, 용인, 광주소방서 구조대 14명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지산리조트 슬로프 코스 및 리프트시설 현황에 대한 이론교육과 그룹별 리프트 인명구조 실습 등이었다. 조창래 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스키장 내 리프트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11.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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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해양안전·환경기술 산업분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열린다. 부산시는 한국선급(KR)과 22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홀에서 선박안전관리 전문가 및 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한국 해양산업의 안전‧환경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IMO 의제선도 및 선박업계에 직면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해양안전 및 환경기술 산업분야에 대한 현황진단, 공감대 형성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서는 ‘미래 해양 사이버 안전기술 및 스마트선박기술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11.2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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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이 직접 사용되는 문신용 염료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모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1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에서 ‘소비자 입장에서의 문신용 염료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8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문신용 염료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부가 제품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나 사람의 몸에 직접 적용되는 특성을 고려해 2020년부터 식약처가 문신용 염료 제품 제조‧수입̷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1.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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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재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인천시는 제41회 전국 산사태방지 연찬회를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산사태방지 관련 공무원, 교수, 관련단체 등 33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산사태방지대책과 관련 기관별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 2018년 주요성과와 2019년 추진방안도 발표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산사태는 인명·재산 피해와 직결되는 만큼 산림재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산사태 방지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1.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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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는 본사가 위치한 충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무료 안전진단을 추진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지역 기업 무료 안전진단 사업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진행 중이다. 공사는 올해 청주, 오창, 오송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안전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화학물질안전센터(가스안전공사) 및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가스, 전기, 유해화학물질 시설에 대한 무료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18.11.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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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오디오북이 제작됐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안전한 교통문화 속에서 시각장애인들에게 차별 없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키 위해 생동감 있는 동화 형식의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교통안전 희망동화’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오디오북은 전문 성우의 녹음 작업을 거쳐 음성을 넣은 디지털 콘텐츠로 시각장애인들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과 함께 교통안전 인식 개선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제작 과정에서 공단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서울점자도서관 등과 함께 오디오북 콘텐츠를 개발해 시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1.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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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방지를 위해 민·관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박준권)은 14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국해기사협회 등 18개 해양수산단체 종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는 1986년부터 정부와 민간이 합동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해양사고 예방 관련 3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채종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의 ‘해양사고시 선장의 비상대응능력 역량’, 김장길 한국해양대 교수의 ‘해양사고 예방·재발방지를 위한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1.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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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차단기능이 있다고 광고한 자외선차단제 중 절반이 넘는 수가 허위광고인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유통되는 화장품 중 미세먼지 차단·세정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판매하는 자외선차단제, 보습제, 세정제 등 5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28개 제품이 미세먼지 차단·세정 효과가 없으며 28개 제품을 제조한 27개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고 광고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허위·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1.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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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학부모, 시민단체 등이 모여 방폐물관리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정책제안, 자문활동 등을 실시하는 소통위원회가 조직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방폐물사업에 대한 국민소통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소통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번 소통위원회는 교육계, 학부모,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됐으며 경주 방폐장 1단계 동굴 처분시설 운영 및 2단계 표층 처분시설 건설 등 방폐물관리사업에 대한 국민 의견수렴, 정책제안, 제도개선, 자문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18.11.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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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기반의 산불진화 가상훈련시스템이 내년 최초로 도입된다.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내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산불기간이 끝난 후 실시하는 산불방지실무과정에서는 4차 산업기술인 가상현실 기반의 ‘산불진화 가상훈련시스템’을 처음 도입해 산불담당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불은 봄·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지만 기후온난화로 겨울철은 따뜻하고 여름철에는 가뭄으로 인해 산불이 최근 10년간 평균 133일에서 2017년에는 184일로 38%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11.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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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형광증백제 기준치 확인 등 일회용 면봉 제품 안전관리가 강화될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난 4월 19일 시행된 ‘위생용품관리법’에 따라 위생용품으로 새롭게 관리되고 있는 일회용 면봉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일 한국소비자원의 일회용 면봉 제품에 대한 시험검사 및 표시실태 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부적합으로 알려진 제품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고 향후 제조 및 수입되는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키 위한 것이다. 일반 세균, 형광증백제 기준이 초과했다고 알려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1.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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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한 안전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안전산업박람회가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에는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등 420여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혁신성장관, 안전제품·기술관 등에서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 비즈니스존에서 개최되는 수출상담회에서는 박람회 참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판로 확대를 위한 양질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다. 아울러 정부기관, 기업, 학회, 협회 등이 참여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11.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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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청소년들의 우수활동사례 공유 자리가 마련됐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미세먼지 줄이기에 앞장선 청소년들의 우수활동사례를 공유하는 '푸른하늘 지킴이 리더 양성 프로젝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푸른하늘 지킴이 리더 양성 프로젝트 사업은 수도권 내 고등학생 5명 내외로 구성된 38개팀이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오염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조사 및 연구 등의 계획을 스스로 수립해 실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표대회는 올해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1.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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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진행한 100일간의 외국인 강력·폭력범죄 집중단속에서 886명이 검거됐다. 경찰청은 올해 7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100일간 외국인 강·폭력 등 국제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402건을 적발하고 886명을 검거(89명 구속)함으로써 국민안전을 확보하고 외국인범죄의 세력화를 차단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외국인 강·폭력범죄(외국인 집단폭력·조직범죄 등), 외국인 마약 밀매, 외국인 대포물건, 외국인 도박 개장 등이었다. 단속 결과 범죄유형별로는 외국인 강·폭력범죄(32.4%), 외국인 마약(17.2%)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11.05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