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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교육기관 안전사고 예방 조직체계를 구축해 학교안전 전담부서의 기능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19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을 4대 분야 11개 과제 중심으로 2019년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은 학생의 꿈과 희망을 가꾸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4대분야 주요 내용은 학교안전사고 예방체제 구축, 학교안전교육 내실화, 안전한 교육활동 여건 조성, 안전한 학교문화 확산 등이다. 특히 이번 종합계획에 따라 학교교육기관의 학교안전사고예방 조직체계와 경기교육청·교육지원청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12.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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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도유치원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유사사례 재발방지를 위해 학교장이 학생안전을 위한 휴업 결정을 선제적으로 결정토록 절차가 정비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상도유치원 재난 관련 ‘안전관리 후속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그간 긴급위기 발생시 휴업 결정에 대한 학부모 민원과 책임 한계를 우려해 신속한 휴업이 이뤄지지 못했으나 앞으로는 학교장의 익일 휴업에 대한 판단을 지원키 위해 시간대별 긴급 휴업조치 대응방안과 방과후 과정의 운영요령을 안내하는 등 관련 절차가 정비된다. 개별 학교의 재난발생 전이나 임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12.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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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의료·판매시설 소방안전 불량률이 66%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대전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소방안전에 집중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7월부터 2019년까지 ‘안전한 도시’, ‘행복한 대전’ 조성을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전한 도시 실현을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최근 제천 및 밀양과 같은 대형참사 재발방지를 위해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조사반이 건물의 화재 위험요인과 안전시설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권고조치를 취하거나 심각한 경우 관련법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12.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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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공직자들이 스스로 음주운전 근절 운동에 동참했다. 경기도 광주시는 26일 청사 출입구에서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감사담당관 직원들이 주축이 돼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공직자 스스로 음주운전 근절에 동참하고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직원들은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범죄행위’, ‘광주시 공무원 음주운전 NO’ 등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이용해 음주운전 근절을 당부했다. 아울러 청탁금지법 준수, 공익 및 부패행위 신고 활성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2.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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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식 원안위원장이 취임사에서 밝힌대로 원전 격납건물 안전성 점검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1일 한빛원전을 방문해 한빛 4호기 격납건물 내부철판 부식 및 콘크리트 공극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엄 위원장은 지난 17일 취임사를 통해 격납건물 안전성 등 국민들의 걱정이 많은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진두지휘해 안전성을 확인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엄 위원장은 그리스(grease) 누설이 확인된 콘크리트 공극 정비 현장에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에 근본적인 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대책을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18.12.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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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제작한 영상들이 산사태 위험 인식 교육·홍보 등에 활용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민이 스스로 산사태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한 ‘산사태 위험성 인식증진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2차원 영상(2D), 3차원 입체영상(3D), 타이포그래픽 문자 또는 활판적 기호를 중심으로 한 2차원적 표현, 뮤직비디오, 세미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진 영상이 접수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내용의 적절성, 완성도, 표현방식 등을 기준으로 1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2.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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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 금남고속, 신촌교통 등 10개사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4400여개의 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도 및 교통안전관리실태 평가를 수행해 최종 10개 회사를 2018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운수사업자는 (고속) 중앙고속, (시외) 금남고속·동아여객, (시내) 신촌교통·원진운수·관악교통·남원여객, (전세) 아름다운관광여행사·대일관광·성우관광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 관리에 대한 운수사업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자율적인 교통안전관리 체계를 정착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2.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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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원전 설비고장을 사전진단, 평가할 수 있는 자동예측진단 기술이 실제 핵심설비 300대에 적용돼 운용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모든 원전의 핵심설비를 온라인으로 연계해 유사한 성격의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 비교함으로써 결함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자동예측진단 1단계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 1월 세계 원전 사업자 중 최초로 원전 핵심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기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결함예측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개발이 진행된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18.12.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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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교통사고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과속주행과 안전불감증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국도 1호선 상리사거리~홍대앞 2.7㎞ 구간에 구간단속 카메라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주변 안전인프라 구축 및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추진됐다. 시는 올해까지 3년간 조치원읍 서북부권, 남부권, 동부권, 장군면, 금남면, 연서면을 대상으로 총 39억원(국비 27억·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2.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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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업계 관계자와 안전 전문가들이 동절기 도시가스 안전관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4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한국도시가스협회 및 전국 34개 도시가스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안전관리 현안사항 공유 및 논의 등을 위한 ‘2018년도 전국 도시가스 대표자 동절기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대책회의에서 가스안전공사는 2018년 도시가스 사고사례 및 사고예방대책, 안전관리정책 방향 및 주요 법령 개정 내용 등을 발표했고 (주)서울도시가스에서는 안전관리 우수사례로 IoT 안전관리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18.12.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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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해 응급잠자리 제공 등 보호대책을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13일부터 26일까지 노숙인 보호를 위해 자치구, 노숙인 보호시설 등과 공동으로 합동점검 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광주시는 올해 2월 혹한·혹서기에 대비한 노숙인 위기관리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11월에는 동절기 노숙인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3월까지 시행키로 하는 등 거리노숙인 예방과 보호활동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 자치구, 시설 관계자 등 6개반 27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거리노숙인들이 밀집한 지하철역,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2.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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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부천도시공사, 서울대 총 3개 공공기관이 지난해 대비 교통사고를 절반으로 줄이는 성과를 창출하며 공공기관 최초로 안전운전인증을 획득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공공영역의 교통안전성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 업무용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인증제를 실시한 결과 3개 공공기관에 최초로 안전운전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전운전인증제는 공단의 안전운전 교육시스템을 기업의 안전관리 영역으로 확대·적용함으로써 업무용 차량을 보유한 기업의 교통안전 신뢰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안전운전인증을 획득한 3개 공공기관은 안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2.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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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가스 사고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기준으로 가스 사고는 109건이 발생해 전년동월 102건 대비 6.9%가 증가했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는 가스보일러 CO중독 사고(3건→5건)와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11건→19건)가 꼽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CO중독 사고와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 예방을 위해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를 단장으로 각각의 특별 TFT를 운영해 개선과제를 도출 중이다. 또 가스보일러와 관련해서는 가스공급자와 지자체 등 유관기관 협업으로 노후가스보일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18.12.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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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항공기 산업 종사자들의 안전의식과 사고 대응력 제고를 위한 안전교육이 전개됐다.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은 7일 인천 서구 로봇랜드 세미나실에서 경량항공기 항공정비사, 정비업체, 교관조종사를 대상으로 2018 경량항공기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항공안전기술원은 항공안전에 필요한 연구·인증·기술개발 등을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기술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경량항공기 사고사례 및 사고예방, 경량항공기 기체 및 엔진 정비관리, 경량항공기 안전성인증 등으로 구성·진행됐으며 교육 후 이어진 토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2.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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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인·허가를 받지 않고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을 설치에 조업하거나 폐기물 관리기준을 위반하는 등 환경오염을 유발한 30개 사업장이 적발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집중 점검한 결과 30개 사업장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하고 이중 11개 사업장은 시 민생사법경찰과에 고발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5개반 편성후 진행된 이번 점검은 겨울철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기 위해 미세먼지 생성에 영향을 주는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을 배출하는 사업장의 관리를 강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2.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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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안전지킴이 안전모니터봉사단원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실시된다. 부산시는 11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부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그간 재난·사고 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쳐 온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을 강조하고 시민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찾아내서 이를 근원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시간에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니터링 방법과 위해요소에 대한 신고 방법 등이 전달된다. 이계순 부산시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12.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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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자체, 공사가 모여 합동 가스안전 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4일 동절기 화재사고예방을 위해 천안중앙시장과 지역아동센터에서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사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내실화하기 위해 시기별·지역별 재난사고 발생 위험 분야를 분석해 월별 안전테마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달은 화재안전점검을 안전테마로 산업통상자원부·천안시·한국가스안전공사 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가 추진됐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천안시, 제이비주식회사, 시장상인회,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천안 중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18.12.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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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띠 미착용 등 고속도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이 시행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단속계획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은 연말 고속도로 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순찰대·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안전 위해요인에 대한 집중단속을 전개한다. 12월 교통안전 타깃 업종인 화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며 화물차 3과(과속·과적·과로), 불법구조변경, 적재물 고정 및 결박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시행하고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12.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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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소 등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해 환경민원을 유발한 7개 업소가 적발됐으며 업체 대표자들은 형사입건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도심지역에서 환경민원을 유발하고 시민의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운수장비 정비 및 부품 제조업체에 대해 기획단속을 벌여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리차량이 많은 1급 자동차종합 정비업체와 관련부품을 제조·재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인허가를 받지 않고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거나 대기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자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1.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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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교통체계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루는 세미나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김포국제공항 인근 메이필드 호텔에서 김정렬 제2차관, 학회, 연구기관, 항공업계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항공안전세미나’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항공안전세미나는 1999년 처음 열린 후 지금까지 20년 동안 이어져 오는 항공교통분야 행사로서 우리나라 항공산업을 뒷받침하는 항공교통체계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는 국내외 관련 전문가 약 300명 이상이 참석하며 ‘항공교통여건 변화와 신항행서비스 정책방향’을 주제로 해외전문가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1.29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