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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충청남도는 오는 6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지역 노인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키 위해 추진됐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163%가량 급증했는데 2014년 2만275건이었던 것이 2017년 2만 6713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충남도내에서는 2017년 기준 노인 1000명당 교통사고 사상자 수가 7.32명으로 집계됐다. 도는 이처럼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9.03.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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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초고층 건축물 등 대형공사장 중점의 가스안전관리 점검활동을 전개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해빙기를 맞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 중 해빙기(2.15~3.31)에 일어난 사고만 전체 624건 중 73건(11.7%)이다. 사고 원인별로 분석해 보면 시설 미비가 18건, 사용자 취급부주의 15건, 제품노후 및 고장이 12건 등으로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가스안전공사는
건설안전
한유나 기자
2019.03.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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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식 원안위원장이 수입화물 방사선 감시 현장을 점검했다.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7일 방사선 감시기가 설치돼 있는 인천신항과 인천공항을 방문해 수입화물에 대한 방사선 감시 활동을 점검했다. 현재 원안위는 122대의 방사선 감시기를 전국 공항·항만에 설치해 확인되지 않은 방사성 물질이 수입화물 또는 고철 등에 섞여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공항·항만에 방사선 감시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또 원안위는 올해부터 전문가를 일선 세관에 직접 파견해 관세청과 함께 라텍스 등 제품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9.02.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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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cc 미만 승용자동차를 보유하고 2013년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둔 가정에 카시트를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 실시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대표 고석)과 함께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카시트 1600개를 무상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카시트 장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저소득 계층의 구입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총 4만400개의 카시트를 무상으로 보급해 오고 있다. 이번 카시트 무상 보급은 2000cc 미만의 승용자동차를 보유하고 2013년 이후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9.02.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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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사업장간의 갈등을 억제키 위한 서산·당진지역 산업단지 악취실태조사가 진행된다.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도내 대규모 산업단지 주변을 중심으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악취실태조사는 악취에 대한 지역민과 사업장간 갈등을 사전에 억제하고 청정 환경을 조성키 위해 추진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관할 지자체 환경업무담당자들과 협업, 악취배출사업장 배출구에 대한 합동점검을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 대상은 서산 10개 지점, 당진 10개 지점 등 총 20개 지점이다. 이밖에 악취배출사업장 배출구
산업안전
한유나 기자
2019.02.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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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소규모 주택 완강기 보급사업에 나선다. 서울시 마포구는 올해 화재에 취약한 일반 가정집에 완강기 설치를 지원하고 완강기 체험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완강기는 화재 등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몸에 벨트를 매고 높은층에서 피난층으로 천천히 내려 올 수 있게 만든 비상용 피난기구다. 현재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층 이상 아파트 및 일정규모 이상의 비주거용 건축물 등에는 소화‧경보·피난 구조설비를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9.02.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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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미세먼지 다량배출 현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이 전개된다. 환경부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키 위한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기배출사업장 ▲건설공사장 ▲불법소각 등 생활주변 미세먼지 다량배출 현장을 촘촘하게 점검하고 감시해 불법행위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차단하고 국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하반기 특별점검에서는 전국의 ‘미세먼지 발생 핵심현장’ 총 2만3601곳을 점검해 총 1만241건을 적발하고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9.02.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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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가 실시한 소방시설 폐쇄행위 불시단속에서 9곳의 시설이 적발됐다. 대전소방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 동안 요양병원,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 151곳을 대상으로 비상구와 소방시설 폐쇄행위 등에 대한 불시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9곳에서 1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5개 반 12명의 단속 인력이 투입돼 9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단속 결과 유형별로는 과태료 부과 7건(비상구 폐쇄 1건·물건적치 5건·영업장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9.02.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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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소 등 6000여곳에 대한 식중독 예방 점검이 펼쳐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방식약청,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내달 4일부터 12일까지 식중독 예방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학교, 식품위생법 위반이력 학교 및 업체, 학교에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 공급업체를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종사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9.02.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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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열우 소방청 차장이 20일 경남 밀양시 한국전력공사 밀양지사를 방문해 공사 관계자로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시설 현황을 보고받고 화재안전대책 관련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신열우 소방청 차장이 20일 경남 밀양시 한국전력공사 밀양지사를 방문해 에너지저장장치(ESS)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포토뉴스
한유나 기자
2019.02.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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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이 전개됐다. 대전 유성소방서는 19일 유성구 덕진동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주)에 대한 현지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용익 유성소방서장이 직접 실시한 이번 지도방문은 최근 유성구 소재 한화대전사업장 폭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전원자력연료(주)의 화재예방대책과 자체소방시설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지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김용익 유성소방서장은 “원자력시설이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대형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평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관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9.02.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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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방법을 전파하는 강사단이 양성된다. 광주광역시는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등 심각해지는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대응 방법 등을 교육하기 위한 ‘기후·미세먼지 교육 강사단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출연기관인 (재)국제기후환경센터에서 맡아 ▲지구의 위기·기후변화 ▲미세먼지 이해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 ▲기후·환경교육 사례 ▲기후환경교육의 의의 및 중요성 등 총 12개 강좌를 운영하며 교육기간은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다. 교육 참여는 환경교육에 관심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9.02.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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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우리나라 미세먼지 원인에 중국발 미세먼지가 많다는 것은 입증됐다며 한·중 국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도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이낙연 국무총리·민간공동위원장 문길주)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그동안 정부는 미세먼지를 완화하기 위해 연도별 감축계획 마련, 미세먼지 환경기준 강화, 고농도 발생시에는 수도권과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며 “그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초미세먼지 농도는 23㎍/㎥로 재작년 25㎍/㎥(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9.02.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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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가 건설근로자 1200명에게 무료 종합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한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는 분진, 소음 등 건강에 유해한 근로환경 속에서도 건강관리의 기회가 부족한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이같은 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종합 건강검진 항목은 흉부 X선 촬영, 종양 표지자 검사 등 기본검진 뿐아니라 MRI, CT, 초음파 검사, 대장내시경 등 선택검진이 포함된 건설근로자 맞춤형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검진 결과에 대한 전문 의료진 상담도 가능하다. 검진기관은 전국에 검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
건설안전
한유나 기자
2019.02.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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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건강과 성장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키 위한 수질검사가 실시된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종수)은 개학에 대비해 도내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의 지하수와 정수기, 냉온수기 통과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21개소와 각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냉온수기·물끓임기 등 총 5092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지하수에 대해서는 일반 세균·총대장균군·질소·암모니아성 질소 등 6개 항목을, 정수기 및 냉온수기 통과수에 대해서는 탁도와 총 대장균군 2개 항목을 검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9.02.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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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실시된 초콜릿 제조업체 점검에서 유통기한 경과 및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업체 2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초콜릿 제품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초콜릿류 제조업체 206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9.02.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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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이 겨울철 구제역 방역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 강조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구제역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겨울철 방역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주체별 구제역 확산 방지 노력’을 당부했다. 먼저 그는 겨울철 방역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해 며칠째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뇌출혈 등 건강 우려가 있는 사람은 현장근무 제외 등 필요한 조치를 해주고 소독기 동파나 도로 결빙 등으로 소독에 문제가 없도록 ‘겨울철 소독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방역주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9.02.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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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 후에 나타나는 부작용을 명현현상이라며 환불·교환을 거부하는 행위에 속지 말라고 조언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나타나는 소화불량, 가려움, 변비‧설사 등의 이상증상을 ‘명현현상’ 또는 ‘호전반응’이라는 말에 속아 계속 섭취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명현현상은 치료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예기치 않은 다른 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 말이나 식약처에 따르면 이는 현대 의학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개념이다. 식약처는 이상증상을 명현반응이라고 속여 판매하는 업체들은 소비자에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9.02.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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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어린이집에서 운행하고 있는 모든 통학차량에 대해 ‘잠자는 아이 확인’을 위한 안심벨을 설치했다. 광주광역시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집을 처음 이용하는 학부모의 통학차량 내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억4200만원을 지원,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국토교통부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량 안전기준에 맞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어린이 하차확인장치 성능을 취득한 제품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안심벨은 차량이 운행을 마치고 차량 내 잠든 아이나 미처 하차하지 못한 영유아가 있는지 최종 확인하기 위해 시동을 끄고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9.02.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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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탕 및 초콜릿류의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한 점검이 진행된다. 마포구는 밸런타인·화이트데이를 대비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제과점 234곳의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명을 2인1조 총 4개 점검반으로 편성해 ▲유통기한 경과 및 무허가제품 판매 여부 ▲식품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변조행위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 제품이 진열된 쇼케이스 등의 보존 및 취급 기준에 대한 지도도 병행한다. 아울러 소상공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9.02.07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