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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평
장영우
2009.12.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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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2009.12.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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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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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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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은 업종 특성상 다른 업종에 비해 일용직 근로자가 많이 종사한다. 때문에 입사 6개월 미만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전체 건설재해의 88%나 차지한다. 이러한 건설현장의 재해 대부분은 근로자의 안전의식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건설현장은 근로자의 잦은 이직 등으로 교육이수율이 46%에 불과하며 업체의 교육여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이처럼 낮은 교육이수율과 안전교육의 사각지대 발생은 안전한 건설현장의 저해요인이다.이에 따라 올해 정부에서는 근로자 안전교육 이수 후 취업을 허가하는 ‘건설근로자 기초안전교육 이수제도’를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건설근로자 기초안전교육‘근로자 기초안전교육 이수제도’는 이미 선진 외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체계적인 안전교육시스템이다.공단은 지난 7월
기고
안전신문
2009.12.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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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종플루가 유행하면서 모르는 사람이 없게 된 약 이름이 타미플루다. 신종플루 하면 으레 타미플루를 처방하는데 이 플루 잡는 명약도 그 부작용에 대한 논란이 없을 수 없다. 그러나 이 약의 복용에 따른 특별한 부작용은 아직 밝혀진 게 없다. 꼭 신종플루 때문은 아니지만 우리 한의학(韓醫學)도 대중의 관심 속에 발전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한의학은 한국에서 고대부터 발달해 내려온 의학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국어사전엔 중국에서 전래돼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발달한 전통의학이라고 풀이돼 있다. 서양의학에 대응해 동양의학이라고도 한다. 즉 한의학은 한국의 동양의학이다. 동양의학은 중국에서는 중의학이라 부르고 일본에서는 한방의학(Kampo medicine)이라고 부르지만 이는 모두 한자문화권 지역의 의학과 교
사설
안전신문
2009.12.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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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과 함께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지구촌 전역의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있지만 눈과 얼음으로 덮인 산과 들을 찾아 떠나는 이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최근 겨울스포츠 마니아 가운데 많은 수가 스키장을 찾고 있다. 전국 구석구석에 스키장이 들어서며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인구가 최근 10년 동안 폭발적으로 증가, 이제 겨울스포츠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스키인구가 증가하면서 스키장 안전사고도 급증하는 모습이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08년 161건이던 스키장 안전사고가 2009년 325건으로 증가했다.사고 원인으로는 슬로프에서 넘어져 발생한 경우가 76.5%인 49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용객간 또는 안전펜스 등 시설물과의
사설
안전신문
2009.12.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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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장영우
2009.12.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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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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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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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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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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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장영우
2009.12.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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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일지 모르나 “행정안전부는 어떤 기관인가” 묻는 사람도 있다.간단히 설명하자면 행정안전부는 민생치안, 재해·재난 관리, 지방자치제도 개선, 선거·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행정조직의 관리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중앙 행정기관이다.그러고 보니 행정안전부의 명칭은 행정을 안전하게 하는 부서로 들린다.사실은 행정안전부가 하는 일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행정안전이 아니라 국민안전일 것이다.행정안전부는 이러한 국민안전을 위해 안전도시 구축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를 위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서 경기도 과천시, 충남 천안시, 대구광역시 동구, 경남 함양군, 대전광역시 대덕구, 광주광역시 남구, 전남 장흥군, 전북 익산시, 강원도 횡성군 등 9개 지역을 시범안전도시로 선정하고 자금으로 5억원씩
기고
안전신문
2009.12.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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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용하는 용어 중에 아주 애매한 것이 ‘안전사고’란 것이다. 안전과 사고는 반대개념의 단어들인데 이 두 가지가 합쳐 안전사고가 됐다.말 그대로라면 세상에 ‘안전한 사고’가 어디 있단 말인가 하는 물음을 던질 수밖에 없다.사전을 찾아보면 안전사고는 ‘공장이나 공사장 등에서 안전교육의 미비, 또는 부주의 따위로 일어나는 사고’ 또는 ‘주의(注意)를 소홀히 해 사람과 재산에 피해를 끼치는 사고’라고 풀이돼 있다. 즉 부주의로 일어나는 사고가 안전사고란 말인데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늘 경각심을 갖고 조심해야 된다는 뜻이다.하지만 사람들에게는 으레 부주의가 따르는 법이어서 이런 경우에 대비한 ‘안내’나 ‘경고’가 우리를 위험으로부터 지켜준다. 안내나 경고는 안전파수꾼이며 선진국일수록 이런 안내
사설
안전신문
2009.12.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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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산업안전보건분야 가장 큰 행사는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다. 최신 산업안전보건정보교류는 물론 각국을 대표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사정의 공통목표인 안전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지구촌 만들기를 다짐하는 자리다.지난해 6월 제18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가 국내에서 열렸다는 것은 1년반 가량이 지난 지금 생각해 봐도 참으로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전세계 산업안전보건분야의 중심에 서서 주도적으로 지구촌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것을 알린 자랑스러운 자리였기 때문이다.특히 제18회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안전보건대표자회의를 통해 세계 46개국 노사정 고위대표들이 서울선언서에 서명하고 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한 산업안전보건 역사에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설
안전신문
2009.12.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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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국제에너지기구)는 전세계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오는 2030년엔 40.2%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IEA의 기준시나리오에 따르면 에너지연소로 인한 CO2 배출량이 2007년 기준 28.8Gt에서 2020년 34.5Gt, 2030년 40.2Gt으로 계속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CO2가 많이 나오는 곳은 화석연료다.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CO2의 배출량이 늘었고 앞으로도 화석연료는 계속 사용될 것이므로 이를 통한 CO2의 배출량 감소는 기대하기 어렵다. 화석연료는 에너지 수요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화석연료가 에너지 믹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81.5%에서 2030년 80.1%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절대적 비중을 유지한다는 것이다.더욱이 각국의 경제성장에 따라 에
사설
안전신문
2009.12.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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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와 관련된 충격적인 통계수치가 지난주 제기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일본의 건설안전제도 및 시스템 운영에 관한 특별세미나를 통해 국내 건설업 사망자수가 일본의 5배 수준이라고 발표했다.2008년을 기준으로 우리의 건설업 사망자는 592명인데 반해 일본은 430명에 그쳤고 일본의 건설시장 규모가 국내의 4배인 점, 사망자수 가운데 질병사망자를 제외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산출된 수치다.1990년대 ‘사고 공화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산업안전보건정책이 시행돼 이제는 어느 정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자축하는 이들도 있지만 아직도 우리의 현실은 선진국과 비교해 거리가 있음을 증명해 주는 통계다.사실 각국의 산업재해 통계를 직접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각 나라마다 산업재해 산
사설
안전신문
2009.12.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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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크다고 공부 잘하나?” 가끔 그런 얘길 한다.그렇다면 야구에선 “방망이 크다고 홈런 잘 치나” 하는 얘기도 가능해진다.얼마전 한국 프로야구와 일본, 그리고 미국의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모두 올해 마지막 챔피언을 탄생시키고 시즌을 닫았지만 그 열기와 여운은 아직 남아 있다.야구 얘기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방망이 크다고 공을 잘 친다면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큰 방망이를 쓰고 고교 선수들은 작은 방망이를 쓴단 말인가.그렇지 않다. 오히려 프로야구에선 방망이의 반발력을 줄이기 위해 나무방망이만을 쓰도록 제한하고 있다.방망이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크기는 대동소이하다.규격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크거나 특별히 무거운 것을 쓰고 싶어도 허용되지 않는다.왕년의 스타 세미 소사가 연습용 특
기고
안전신문
2009.12.0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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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국정감사 때가 되면 국회의원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우리나라 산업재해 수준이 OECD 국가의 꼴찌 수준인데 왜 개선되지 않는가?”라는 질문이다.그렇다면 산업안전분야에서 우리나라가 OECD 수준과 비슷한 분야는 없는가?그렇지만은 않다. 우리나라에도 OECD 수준과 근접한 산업안전분야가 있다.바로 세계 5위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화학산업의 안전수준이다. 금년에 발표된 EU 회원국의 화학사고 발생률은 1000개 사업장 당 연평균 3건이다.우리나라의 경우는 900여개 사업장에서 5건 이내로 발생해 OECD 평균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아직도 더 노력해야 하겠지만 화학산업의 안전보건분야는 나름대로 선진국형에 근접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지난 80년대말 국내에 화학
기고
안전신문
2009.12.02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