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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평
장영우
2010.05.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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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일지 모르나 “안전도시가 무엇이냐”고 묻는 사람도 있다.그도 그럴 것이 안전도시는 현재 몇 곳의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WHO의 ‘Safe Community’ 인증을 통해 그런 것이 있다는 것을 아는 정도에 그친다. 사람들은 그저 안전도시란 보다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지금은 전국의 지자체별로 나름대로의 안전도시 만들기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어느 곳은 WHO의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는다고 하고 또 어떤 곳은 국내 안전관련 기관들과의 협조를 통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겠다며 그들만의 계획을 내놓고 있다.그러고 보면 아직은 우리에게 안전도시로 가는 로드맵이 없어 이 길 저 길로 갈라 나서는 모양새다.안 그래도 국민안전을 총괄하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안전도시 구축사업을
사설
안전신문
2010.04.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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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지난 3월말 과천경찰서와 소방서 등 도시안전과 유관한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 안전도시 만들기’ 기본조사 연구용역 설명회를 가졌다. 이 설명회는 과천시가 WHO(세계보건기구)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기 위한 것이었다.따라서 과천시는 국제안전도시를 목표로 이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코자 곧 기본연구 용역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설명회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아주대 의과대학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가 국제공인 안전도시의 개념과 사업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는 부분이었다.이 아주대 의과대학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는 WHO 안전도시 인증의 협력기관으로 이미 국내 여러 도시의 안전도시 인증을 도운 바 있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이 연구소는 과천시
사설
안전신문
2010.04.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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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를 맞아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제점검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노동부가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9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769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94.8%인 729개소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니 커다란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다.산안법을 위반하지 않은 현장 찾기가 힘들 지경이니 무엇인가 크게 잘못되고 있다.이런 점검 결과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는 것에 우리는 주목한다.수년간 노동부에서 취약시기 때마다 실시한 점검 결과를 보면 점거 때마다 조사 대상 건설현장의 90% 이상에서 산안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국내 대부분의 건설현장 관계자들은 산안법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없는 것은 아닐까라는 의문까지 든다.혹시나 “
사설
안전신문
2010.04.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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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높이의 건축물은 쳐다보기만 해도 위압적이다. 그런데 그 높은 건물을 올릴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타워크레인이다. 그것이 50층이건 100층이 넘건 건물이 올라가는데 따라 쑥쑥 키가 자라면서 마치 킹콩처럼 건물 위로 긴 팔을 펼치고 있는 괴물 타워크레인은 늘 미스터리의 주인공이다.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저리 키 큰 괴물이 스스로 키가 자랄까 하는 궁금증을 갖는다. 높은 것은 언제나 추락의 위험을 갖고 있다. 높을수록 위험하다.“타워크레인은 어떻게 해서 건물 높이만큼 계속 올라갈 수 있나요?” 하고 묻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그 원리를 아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는다. 심지어 타워크레인이 설치돼 있는 건설현장의 근로자들도 타워크레인의 원리를 잘 모르고 있다.타워크레인은 높은 곳에 위치하므로 특히
기고
안전신문
2010.04.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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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희망근로사업이 시행되고 있다.사업 대상이 저소득자와 취업이 거의 불가능한 사람들인 만치 노령층이 많이 참가하고 있다. 희망근로사업은 정부의 주관으로 전 지방자치단체별로 사회적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며 월 임금 90만원 내외가 지급된다. 작년 6월에 1차사업이 시작돼 상당수의 저소득층과 노령층이 아쉬운대로 혜택을 입었다. 그러나 문제는 지난해 6월 이후 지금까지 시행된 희망근로사업에서 근 2000명이 산업재해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통계에 의하면 월 평균 300명 넘게 재해를 당해 희망근로사업의 재해율이 1.48%에 이르는데 이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재해율 0.71% 보다 약 2배나 높은 것이라니 예사로 넘길 일이 아니다.이같이 희망근로 참
사설
안전신문
2010.04.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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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교통사고와 더불어 국민들이 가장 쉽게 노출되는 재난인 화재 줄이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올해를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정하고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한다고까지 표현한 것을 보면 이번 대책에 임하는 정부의 자세가 사뭇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같은 대책이 나온 것은 우리의 화재안전환경이 흡사 전쟁터인 것처럼 아주 위험하고 다급한 상황까지 나빠졌다는 것을 의미한다.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재난사고 가운데 화재는 교통사고에 이어 두번째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나 심각한 문제는 대부분의 재난사고가 완만하게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화재는 이러한 추세에 역행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최근 5년간 화재건수는 12.0% 증가했고 이에따라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각각 1.6
사설
안전신문
2010.04.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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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화
장영우
2010.04.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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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평
장영우
2010.04.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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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화
장영우
2010.04.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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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평
장영우
2010.04.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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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회안전망에 대해 생각해 볼 때가 왔다. 선진국이라 할 때 강력한 법 체제를 말하지 않는다. 그것은 국민 자신들이 법제도 이전에 선진문화를 체질화한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도 국민의 안전한 행복을 위해서 감성교육이 절실하게 요청되고 있다.법조항이 없어서 인간이기를 거부하는 사건들이 발생하는가? 부모 형제간 부부간에도 생명 경시 풍조가 점증하는 것을 보면서 가난했지만 옛날이 행복했다는 노인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어른들 앞에서는 담배도 피울 수 없고 버스 빈자리를 양보하는 일은 먼 이야기가 됐다.그런 행복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가 불안하지 않아야 된다. 길거리에서 힘이 약한 여자를 폭력배가 발로 짓이기고 폭력을 행해도 보복이 무서워 피해가는 세상이 됐다. 물론 폭력 근절을 위해
기고
안전신문
2010.04.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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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조(徵兆)라 함은 어떤 일이 생길 기미를 말한다. ‘불길한 징조’, ‘좋은 징조’, ‘징조가 나타나다’, ‘징조를 보이다’, ‘쪽빛으로 변한 바다 빛깔은 이제 가을이 멀지 않았다는 징조이다’ 등으로 쓰인다.이 징조가 앞서 나타나는 것을 전조(前兆)라고도 한다. 특히 일상에서 좋지 않은 전조가 보일 때는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움으로써 불의의 사고를 막을 수 있다.따라서 보다 안전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위험의 전조를 찾아내 그 정보를 분석하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소방방재청은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 전조정보 관리제’를 시행한다.이 시스템은 대형사고가 발생할 때 통상적으로 여러 차례의 사소한 안전사고나 위험을 알리는 징조가 있는 만큼 시설물이나 건축물의 안전과 관련
사설
안전신문
2010.04.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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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구조가 복잡, 다양, 세분화함에 따라 기술력 및 전문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우리 주변의 환경은 민간은 물론 정부, 공공기관에까지 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구비한 전문가들의 필요성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과거 우리는 폭넓은 상식과 보편타당한 의사결정 능력을 가진 팔방미인형 인재를 최고로 꼽았지만 이러한 고정관념도 21세기 들어 변화를 보이고 있다.눈부신 속도로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정보의 홍수속에서 과거의 직업은 더욱 세분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궁극적인 경쟁력을 가진 인재로 부상하고 있다.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 살아남으려면 기술력 확보만이 살 길임을 이미 수십년전부터
사설
안전신문
2010.04.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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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화
장영우
2010.04.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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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화
장영우
2010.04.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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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평
장영우
2010.04.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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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평
장영우
2010.04.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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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종착역에서 토사구팽(兎死狗烹)을 알면 위험 탈출의 비상구가 보인다.토사구팽이 무엇인가. 요즘은 TV드라마의 대사에 포함될 만치 대중화된 사자성어이기도 하다. 탤런트 김남주가 ‘토사구팽’을 ‘토사구땡’이라 하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람들이 토사구팽에 대해서는 잘은 몰라도 그 뜻이 “필요할 때는 소중하게 사용하다가 쓸모가 없게 되면 버린다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토사구팽의 원전에 대해서 사람들은 흔히 중국 초한시대의 명장 한신이 한고조에게 한 말로 알고 있으나 이는 한신이 이 보다 앞선 고사에서 인용한 것일 뿐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토사구팽이 한신의 입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고 있을까. 사마천의 사기(史記) 중 회음후열전(淮陰侯列傳)은 대장군 한신(韓信)에 대
기고
안전신문
2010.04.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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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은행 발표에 의하면 미국은 세계 GDP의 24%를 차지함으로써 20%인 유럽연합의 GDP보다 4%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G-2의 반열에 오르고 있다는 중국이 세계GDP의 10%를 밑돌고 있는 것을 볼 때 이런 수치만으로는 아직 세계의 어느 나라도 미국이란 나라의 국력을 단시간내에 추월한다는 것이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그 내면의 경상수지(외국과의 상품교역에 의한 손익계산서)를 들여다 보노라면 아연 놀라지 않을 수 없다.최근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수치는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6,200억$,-7,200억$,-7,800억$,-7,300억$,-6,700억$.이게 무슨 통계치인고 하니 2004년도부터 2008년도까지 5년간 미국 상품수지적자 규모를 나타낸 액수이며,
기고
안전신문
2010.04.01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