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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운폭발 예방시스템, 스마트 플랜트 등 석유화학 플랜트 관련 최신 안전기술정보와 안전관리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5~6일 이틀간 경북 경주 소재 경주화백컨벤션에서 정유·석유화학 설비손상사례와 최신 안전기술정보 및 안전관리방안을 공유키 위한 ‘석유화학 플랜트 가스안전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유·석유화학공장 설비검사팀, 안전환경팀, 공정기술팀, 플랜트 건설사 회원 등 32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업계 니즈를 반영해 설비손상 사례, 격리·차단작업 사고사례, 신증설 프로젝트 안전관리방안
전기가스
오승준 기자
2019.12.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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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 가스폭발사고, 고양 열배관 파열사고 등을 겪은 이후 우리나라의 가스안전관리 현황을 평가해보고 효율적인 가스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주관으로 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최인영·정재희·박영숙 안실련 공동대표,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 성영규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 및 가스안전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시대, 가스배관 안전관리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계량기 점검 중 누출된 가스가 모닥불 불씨에 점화돼 발생한 아현
전기가스
오승준 기자
2019.12.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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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술부문 안전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의 재해 예방을 약속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건설안전임원협의회, 건설안전협의회,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 건설업KOSHA18001협의회, 전문건설업KOSHA18001협의회는 조봉수 전문건설업 KOSHA18001 협의회 회장, 박찬정 건설안전임원협의회 회장, 고광훈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과장, 배계완 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 및 건설안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소재 파티오나인 4층 그레이스홀에서 제10회 대한민국 건설안전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건설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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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안전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에 밤새 불법주차돼 있는 화물·여객용 자동차에 대한 감찰을 전개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교통사고로 인한 대형인명피해를 예방을 위해 화물·여객용 자동차 도로변 불법 밤샘주차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한 결과 총 16건을 적발하고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4일 밝혔다. 도로변 불법 밤샘주차는 다른 차량의 사고를 유발하는 등 안전 교통환경 조성에 반하는 고질적인 부패요소다. 시는 이러한 교통안전 부패요소를 근절해 안전한 교통환경 관리를 추진코자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고발생 도로를 중심으로 도심 도로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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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국회의원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한·중 양국의 공동 콘트롤타워 설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국회 연구단체 한중차세대리더포럼(대표의원 하태경)은 4일 국회 제5간담회실에서 ‘월경성 대기오염 물질감소를 위한 한중 양국의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미세먼지의 국내요인 외에도 국내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과의 공동협력 속에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 시간에는 김순태 아주대 환경안전공학과 교수가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한중 양국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심창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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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분야의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건설현장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건설업 분야에서의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를 위해 한 의원이 발의한 ‘출입국 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정애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건설현장에서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 22만6000명 중 70%에 해당하는 15만9000명이 불법취업했다고 추산
건설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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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에 급성심근경색 환자, 응급분만 임산부 등에 대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자격을 갖춘 소방대원이 탑승하는 특별구급대가 시범 운영된다. 대전소방본부는 1일부터 소방서별 1대씩 모두 5대의 119구급차에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자격을 갖춘 대원이 탑승하는 특별구급대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편성된 특별구급대는 소방청 주관 운영교육 및 시험을 통과한 구급대원 45명으로 3인1팀으로 운영되며 구급차에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자격을 갖춘 대원이 탑승해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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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시에서 진행 중인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교육체계의 미숙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점검을 진행한다. 광주광역시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안전교육의 운영 상황 등을 살펴보기 위해 2일 북구 초록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교육운영상 문제점을 발굴·보완해 내년도 운영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초록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재난안전 전문강사인 강훈 장애인문화협회 강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재난대응인 지진과 화재 발생시 대처방안에 대해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시는 교육을 전반적으로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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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119 소방신고시 겪는 애로사항들을 개선키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29일 시청 17층 회의실에서 ‘외국어 3자 통역 도우미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14개 언어권 3자 통역 도우미 20여명과 119 종합상황실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국인의 119 신고 관련 다양한 사례 검토와 신속·정확한 119 상황관리를 위한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통역도우미들은 외국인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119에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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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교직원들의 영유아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제고키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광주광역시 북구는 2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보육 교직원 안전교육은 보육 교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영유아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코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우수 보육 교직원 표창 및 격려, 교육 순으로 전개됐으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교수와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및 대한응급구조사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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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후환경회의가 충남도에서 첫 미세먼지 정책 관련 소통회를 열고 도내 산업계·지역민으로부터 정책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는 29일 당진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차 국민 정책 제안에 대해 알리고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듣는 국내 첫 미세먼지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지난 4월 29일 공식 출범한 대통령 직속 범국가 기구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내·외 협력을 이끌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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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에서 21명을 구한 인명구조견 2마리가 임무를 마치고 퇴역한다. 이 인명구조견들은 일반인에게 무상 분양되며 분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13년 6월 7일부터 도입돼 119구조대와 함께 재난현장을 누비던 인명구조견 ‘모란’이와 ‘맥’이 임무를 마치고 퇴역하게 됐으며 일반인에게 무상분양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인명구조견은 119구조대원이 진입할 수 없는 건물의 붕괴매몰 현장, 수색범위가 넓어 대규모 구조대원이 투입돼야 할 산악사고, 구조대원의 시야확보가 용이하지 않은 야간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19.11.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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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자살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 등으로 자살 예방사업을 펼쳐온 충북 보은군이 자살 예방사업과 관련한 현황 조사에서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국회 자살 예방포럼(공동대표 원혜영·주승용·김용태)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지방자치단체 자살 예방 현황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지난해 통계청 자살률 발표에 따르면 보은군은 최근 4년간 가장 낮은 자살률(29.8명)을 보였으며 일찍이 2012년에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 행정력 지원의 근거를 마련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9.11.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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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안전을 위해 침구류 등 수입가공 제품에 대한 방사선 검사가 진행됐다.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인천세관, 인천신항 등을 방문해 수입 가공제품에 대한 원안위-관세청 협업검사활동을 점검했다. 이번 검사활동은 관세법령에 따라 협업부처·세관 공무원이 함께 통관 단계에서 수입 물품이 불법·불량·유해물품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는 검사이며 엄 위원장은 이번 점검에서 수입 가공제품에 대한 방사선 검사에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검사 과정을 점검하고 원안위와 관세청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원안위는 지난해 발표한 ‘생활방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19.11.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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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전문검사기관의 검사품질 향상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김철호)와 공동으로 전문검사기관 검사품질 향상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천안 가스안전교육원에서 28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고압용기와 LPG용기 및 특정설비 전문검사기관 30개사 대표자와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최근 검사기관 운영현황 및 검사품질 향상을 위한 향후 방안을 공유하고 검사기관 관련 사고사례와 검사기관 운영 모범사례에 대한 발표 및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스안전공사에서는 현재 개발
전기가스
오승준 기자
2019.11.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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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소방서가 비상구를 폐쇄하는 등 대피로를 막는 불법행위에 대한 공익신고를 받고 있다. 서울 양천소방서는 비상구의 통로 폐쇄나 물건 적치 등 불법행위를 촬영해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는 피난·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해당 건물이 있는 영업 소재지의 소방서를 직접 방문, 증빙자료를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19.11.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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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 발생시 주변인 등이 빠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미실시 할때보다 생존율이 최대 3.3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2006~2018년 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한 급성심장정지 사례 의무기록을 조사한 결과를 11월 27일 공동으로 발표했다.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급성심장정지 환자 건수는 3만539명으로 10년 전인 2008년보다 약 39.4% 증가했다.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2018년 생존율은 8.6%, 환자가 퇴원 당시 혼자서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19.11.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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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주차장 어린이 사망사고를 계기로 주차장에 구조·설비 기준 외에 별도의 안전기준 마련, 고임목 시설 구비 등의 내용을 담은 법안이 국토교통위에서 의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윤관석 의원)는 25일 회의를 열고 ‘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35건을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일명 ‘하준이법’으로 불리는 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2017년 7월 서울랜드 주차장 차에 치여 숨진 고 최하준 군 사건의 재발을 방지키 위해 추진됐다. 이 사고는 서울랜드 주차장의 경사로에 주차된 차량이 경사로
건설안전
오승준 기자
2019.11.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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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대한 건의나 고충 등 노동자들과 끊임없이 대화·소통 40여년간 단 한건의 산재도 없어”냉장고, 전기밥솥, 좌변기, 현관문에서부터 크게는 자동차 등 우리 생활에 필요한 수많은 곳에 사용되고 있는 고무패킹. 인체 관절의 충격을 완화해 주는 연골처럼 이 고무패킹들은 위 제품들의 방수, 방진, 충격 완화 등을 담당하고 있다. 제조업의 불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고무패킹을 제조하며 40여년간 산재없이 신광테크를 이끌어온 전영수 대표. 안전신문은 “권위의식을 버리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라고 말하는 전영수 대표를 만나 안전경영 노하우와
인터뷰
오승준 기자
2019.11.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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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민식이법’이 27일 상임위 문턱을 넘어 법사위와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민식이법’인 도로교통법 개정안 등 12건의 법안을 의결했다. 민식이법은 지난 9월 11일 9세의 어린 나이에 충남 아산의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차에 치여 세상을 떠난 고 김민식 군의 사례를 막기 위해 추진된 법안이다. 고 김민식 군의 아버지는 한 방송에서 “민식이가 막내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차가 오는지 안오는지 확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9.11.27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