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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원주지청(지청장 한인권),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진호), ㈜국순당(대표이사 배상민)은 안전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고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순당은 대표 제품인 ‘대박 생(生) 막걸리’ 제품 60만병 포장에 안전문화 확산 메시지를 담아 제품을 생산한다.또 노‧사 안전문화 실천 서약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앞서 나갈 계획이다.한인권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장은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당연한 가치’로 여겨질 수 있도록 사업주, 근로자, 시민 등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2.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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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창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본부장은 21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했다.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18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촉매·흡착제 제조 기업으로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컨설팅 지원을 앞두고 있다.채창열 본부장은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개선해 중대재해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에 즉시 대응하고 사업장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2.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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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기존 영양사, 조리사 등에만 적용되던 산업재해 예방 위험성평가를 도내 전 교직원에 확대 적용한다.도교육청은 21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박성수 부교육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경남지부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어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계획’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 조성 및 근로자 건강 증진을 목표’로 안전·보건 부문 강화 계획을 수립했다.올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기존 영양사, 영양교사,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2.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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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총선에 승리한 후 단독으로라도 중대재해처벌법을 반드시 개정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윤 원내대표는 제22대 국회의 개혁 방향과 시급한 민생 문제 해결과 관련해 위와 같이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유예 재협상을 민주당에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생업에 쫓기는 영세 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께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내용을 제대로 살필 겨를조차 없다”고 했다.이어 그는 “감옥에 갈 위험을 안고 사업을 하느니 차라리 폐업을 하겠다는 분들도 적지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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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가 제부마리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방파제 등대 등 시설 구축을 했다고 최근 밝혔다.총 사업비 4억2436만원이 투입돼 방파제 조형등대(3기). 호안 경관조명(553m)을 구축한 것이다.방파제 조형등대는 방파제 이격구간 진입금지 문구로 디자인했다. LED등을 추가 설치해 주간과 야간 시인성을 확보하는 등 계류객, 인근 어선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내측 호안 조명은 방파제 조형등대와 마리나 입출항 선박의 안전 항해를 지원한다.공사 측은 “제부마리나에 방파제 조형등대, 호안조명 설치로 제부마리나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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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대상이 확대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전국의 각 지자체가 분주한 모습이다. 관내 5~49인 사업장을 위한 지원과 함께, 지자체장도 도급 중대산업재해 시 법 적용 대상이자 안전관리 미흡 중대시민재해 시 처벌 대상에 해당돼 대응책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서다. 21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됐다. 상대적으로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에도 적용돼 경영자 처벌 우려 확산과 함께 전국의 각 지자체에선 대응책 마련과 시행에 서두르고 있다.이와 관련해 세울 수 있는 큰 틀의 계획을 대부분의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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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21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손경식 경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처벌보다는 예방에 초점이 맞춰질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 보완이 필요하다”며 “경총 내에 ‘중대재해지원센터’를 설치해서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산재예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한국의 장기 저성장이 우려되는 상황을 극복키 위해 근로시간 유연화·임금제도 합리화 등의 노동시장 선진화가 중요하며 올해 경총의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총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경총 회장으로 손경식 회장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2.2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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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26분께 경기 안양시에서 이삿짐을 사다리차를 이용해 운반하던 작업자가 7.9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했다.사다리차를 이용해 이삿짐을 빼내는 작업을 하다 변을 당했으며 다른 작업자들은 실내 다른 방서 작업 중이라 목격자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노동당국은 동종재해 방지 차원 안전 의무수칙으로 “운반구의 화물은 제작사의 설계 기준 이하로 적재해야 한다”며 “운반구에 사람이 탑승하게 되면 떨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사람이 탑승치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감독 해야 한다”고 했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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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3년간 그룹 내 안전에 1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던 SPC가 지난달까지 52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SPC안전경영위원회는 최근 샤니 성남공장서 9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해 안전경영 활동 내용과 안전투자 실적을 보고받고 올해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안전보건 관리 감독 강화를 위해 외부 인사들로 꾸려진 SPC안전경영위원회는 정갑영 전 연세대 총장이 위원장이다. 이들 위원회는 투자 관련 위와 같이 밝혔고 SPC그룹이 글로벌 수준의 안전경영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주요 생산시설에 대한 ISO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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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안전원 울산지부(지부장 신영진)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교육장에서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관리감독자(위험물대리자) 7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위험물안전관리자의 대리자는 안전관리자가 여행·질병 그 밖의 사유로 인해 일시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거나 안전관리자의 해임 또는 퇴직과 동시에 다른 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못하는 경우 위험물의 취급에 관한 자격취득자 또는 위험물안전에 관한 기본지식과 경험이 있는 자를 대리자로 지정해 그 직무를 대행하는 제도이다.이번 교육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관리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2.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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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제조업계서 기계·설비를 수리하거나 보수, 청소하는 작업을 가리키는 말인 비정형작업 중 끼임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됐다.19일 노동당국에 따르면 전북 정읍시 소재 공장서 파쇄기 수리 작업 중 파쇄기가 갑자기 작동해 신체가 끼인 사고를 당한 노동자가 전날 결국 사망했다.강원 영월에선 17일에 한일현대시멘트 공장서 버킷 컨베이어 수리 작업 중이던 하청 노동자가 버킷 컨베이어가 갑자기 작동해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이후 첫 사고(지난달 31일)로 우려의 시선이 갔던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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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산재예방을 담당하는 정부 당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규모 사업장 안전정착을 위한 지원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지원 총력대응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27일 50인 미만 중소·영세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되며 중소기업의 재해예방 역량 향상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2년 차 성과를 도출키 위해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개최됐다.이번 자리에는 이정식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2.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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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구실 사고 예방 등 안전에 총 예산 73억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예산 사업 설명 자리가 마련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실 안전사고 예방 등의 차원으로 위와 같이 밝히면서 20일과 23일 서울과 대전서 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설명회는 기관의 연도별 안전 수준 증감 확인, 관심기관과의 안전정보 비교 기능 등이 새롭게 추가된 연구실 안전정보 공표 시스템이 알려진다.이와 함께 연구실안전법 개정된 내용이 상세히 전달될 전망이다. 바뀐 내용은 연구실 사고 범위에 실내공간의 연구실에서 발생한 사고 외 연구실 밖에서 연구활동 중 발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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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실련이 19일 중대재해처벌법 하위법령 제정을 촉구했다.이날 대구 지역 시민단체인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안실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 왜 하위법령 만들지 않는가’ 제하의 보도자료를 내고 위와 같이 주장했다.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됐는데 중대재해처벌법령이 무혐의 처분 절차가 복잡해 기소율이 높아질 수밖에 없어 큰 문제라는 게 이들의 문제 의식이다.현재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내 안전보건관리체계에 필요한 예산 편성과 집행, 필요 사후 안전조치 등이 명시된 시행령이 있고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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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진찬호)는 중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정부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올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50인 미만인 사업장에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소기업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 대진단을 시행하고 있다.이에 울산지역본부는 워크숍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정착을 지원키 위한 방안을 토의했다.워크숍은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돼 진찬호 울산지역본부장의 2024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2.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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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영기획이사에 전상헌 전 울산지역본부장이 임명됐다.신임 전상헌 경영기획이사는 65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94년 안전보건공단에 입사했으며 산재예방소통실장, 경남동부지사장, 울산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2.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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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부담 등으로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자를 채용키 힘든 50인 미만 사업장에 정부가 지원을 펼친다.고용노동부는 19일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목적 공동안전관리자 지원 사업을 4월 중 시행키로 하고 내달 22일까지 참여 사업주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지역·업종별 협동조합이나 협회, 산업단지 관리공단 등 사업주단체가 안전관리자를 채용하면 회원사들이 각 사업장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는 정부 차원 최초 실시 산업안전 분야 공동안전관리자 지원 사업이다.채용된 공동안전관리자 총 600명의 인건비를 월 250만원 한도에서 최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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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 지킴 역할을 수행할 산업안전보건청이 필요하다. 산업안전보건 분야 독립된 조직, 연구 조직이 없다는 건 선진국에서는 말도 안되는 얘기다. 또 설립되더라도 ‘브레인’ 역할을 할 조직이 없다면 네비게이션 없는 차량과 마찬가지다”15일 서울 영등포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중대재해 전문가 단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50인 미만 사업장까지) 논의와 관련한 자리서 강태선 서울사이버대학 안전관리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산업안전보건 행정조직 관련 위와 같이 말했다.자리 주최 측인 중대재해전문가넷 공동대표이기도 한 강 교수는 현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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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황정호)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명순)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을 받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순회 교육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19일 무주군 최북미술관을 시작으로 순창, 정읍, 남원, 장수, 진안, 임실지역에서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련 내용이 설명되고 특히 사업장 대응 방안과 체계구축 우수사례 등이 중점 교육될 예정이다.유명순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은 “이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2.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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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대전청 서산출장소(소장 홍성은)와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준연)는 14일 ㈜LG화학 대산공장과 함께 화학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LG화학 대산공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작업 전 5분 멈춤’이라는 주제로 위험요소 확인, 안전조치 확인, 보호구 착용확인 등 3가지 메시지를 중점적으로 전파했다.또 인터록 임의 해제 금지, 밀폐공간 작업수칙 등 ‘절대준수 7대 안전수칙’이 인쇄된 홍보물도 배포했다.홍성은 고용부 서산출장소장은 “석유화학공장에서 발생하는 화재·폭발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2.14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