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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 지킴 역할을 수행할 산업안전보건청이 필요하다. 산업안전보건 분야 독립된 조직, 연구 조직이 없다는 건 선진국에서는 말도 안되는 얘기다. 또 설립되더라도 ‘브레인’ 역할을 할 조직이 없다면 네비게이션 없는 차량과 마찬가지다”15일 서울 영등포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중대재해 전문가 단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50인 미만 사업장까지) 논의와 관련한 자리서 강태선 서울사이버대학 안전관리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산업안전보건 행정조직 관련 위와 같이 말했다.자리 주최 측인 중대재해전문가넷 공동대표이기도 한 강 교수는 현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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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황정호)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명순)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을 받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순회 교육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19일 무주군 최북미술관을 시작으로 순창, 정읍, 남원, 장수, 진안, 임실지역에서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련 내용이 설명되고 특히 사업장 대응 방안과 체계구축 우수사례 등이 중점 교육될 예정이다.유명순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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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기자
2024.02.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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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대전청 서산출장소(소장 홍성은)와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준연)는 14일 ㈜LG화학 대산공장과 함께 화학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LG화학 대산공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작업 전 5분 멈춤’이라는 주제로 위험요소 확인, 안전조치 확인, 보호구 착용확인 등 3가지 메시지를 중점적으로 전파했다.또 인터록 임의 해제 금지, 밀폐공간 작업수칙 등 ‘절대준수 7대 안전수칙’이 인쇄된 홍보물도 배포했다.홍성은 고용부 서산출장소장은 “석유화학공장에서 발생하는 화재·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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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기자
2024.02.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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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하는데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법 적용 유예를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개최됐다.중소건설단체와 중소기업단체협의회 등 14개 단체는 14일 경기도 수원 수원메쎄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결의대회는 앞서 1월 31일 국회에 모인 3600명 중소기업인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끝내 무산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다시 한 번 촉구키 위해 개최됐다.현장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벤처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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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명 기자
2024.02.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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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소재 공장 지붕 위 청소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12시경 충북 충주시의 한 농기계 제조공장에서 지붕 위 배수정비를 위해 낙엽을 청소하던 작업자가 채광창이 깨지며 4.2m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사고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추락 재해가 빈발하는 지붕 작업의 안전수칙을 들여다 봐야 한다. 이를 보면 우선 고소작업대 등으로 지붕 아래서 작업 가능한 지를 확인해야 하고 작업통로용 발판을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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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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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 前 포스코 사장이 확정됐다.포스코홀딩스는 최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장인화 前 포스코 사장을 포스코그룹의 회장 후보가 되는 사내이사 후보로 선정하고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장 前 사장은 3월 2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그룹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CEO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박희재 서울대 교수, 이하 ‘후추위’)는 ‘파이널리스트’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8일 이틀간 진행된 심층 대면 면접을 실시, 임시이사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자 선정작업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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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기자
2024.02.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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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이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입법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민정 녹색정의당 대변인은 13일 국회 소통관서 기자회견을 통해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는 국민이 더는 없도록 중재법(중대재해처벌법)이 제대로 시행되도록 감시하고 일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보완 입법에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김 대변인은 “중대재해처벌법을 가장 먼저 발의하고 거대양당을 견인해내어 죽음의 행렬을 멈추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냈듯이 일터의 안전과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했다. 관련해 제20대 국회(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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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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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해 포스코 산하 사업장 중 처음으로 공정안전관리(PSM) 교육 실습장을 구축하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또 이달 초 광양 기술교육센터에 컨트롤밸브와 배관, 유체이송설비 등 실제 설비와 동일한 형태의 교보재가 설치된 교육실습장을 준공하고 13일부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광양제철소는 이번에 구축한 실습장을 제철소 내 공정의 흐름도를 보여주는 배관계장도면(P&ID, Piping & Instrumental Diagram)을 직접 실습해보며 학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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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기자
2024.02.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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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산림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지원이 실시된다.산림청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5인 이상 모든 사업장) 적용에 따른 현장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소규모 산림사업장의 안전보건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전문기관을 활용한 현장 컨설팅은 국유림영림단 대상 3월까지다. 향후 산림사업법인 등 영세한 소규모 산림사업장을 추가하는 등 지속 추진되는 식이다. 중대재해처벌법 대비에 있어 중요한 안전보건 경영방침 수립 등의 서류작성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진단한다. 중대재해법 상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등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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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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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9일 오전 3시30분경 경기도 화성시 소재 모 파이프 제조공장서 파이프 세척 작업자가 파이프를 운반하는 대차와 세척기 도어에 사이에 끼인 사고가 났다. 병원으로 옮겨진 노동자는 다음날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당국은 동종재해 방지 차원 의무 수칙으로 점검, 정비, 수리 등의 작업 시엔 반드시 기계를 정지한 후 작업을 실시하고 조작부에는 잠금장치와 표지판을 설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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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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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이것만은 꼭! 손에 잡히는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영상 자료를 유튜브 등에 게시했다고 13일 밝혔다.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직접 설명하는 이번 영상은 중대재해처벌법상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인체에 비유해 안전보건 리더십, 인력·예산, 위험성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점검·평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성요소와 구체적 실행방법을 예시와 함께 설명한다.해당 영상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중소·영세기업의 눈높이를 고려한 것으로 법에 대한 이해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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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기자
2024.02.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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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50인 미만 사업장까지) 대응 방안과 관련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13일 법무법인(유한) 바른 중대재해대응센터는 이달 21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50인 미만 사업장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달 기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실형 1건을 비롯, 총 14건의 판결이 선고된 상태다. 법무법인 측은 “이러한 와중에 최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적용 유예와 관련한 많은 찬반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2024년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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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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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내 고성과작업시스템이 산재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학술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장 근로자를 통제의 대상이 아닌 참여 대상으로 보는 시스템이 산업재해 저감에도 효과가 있다는 얘기다.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가 최근 발행한 산업관계연구 학술지인 ‘고성과작업시스템, 자동화, 간접고용이 산업재해에 미치는 영향’(권순식 창원대 교수)서 나온 분석이다.한국노동연구원의 사업체패널조사 자료를 근간으로 분석된 것이다. 먼저 고성과작업시스템과 자동화 정도는 산업재해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다. 권 교수는 “고성과작업시스템은 근로자 참여 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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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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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철제 구조물이 넘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중대재해가 났다.13일 보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해양공장서 대형 철제 구조물인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 상부 블록을 이동시키는 작업 중 해당 블록이 추락, 60대 노동자 1명이 숨지고 50대 노동자 1명이 크게 다쳤다.사상 노동자는 HD현대중공업이 계약을 맺은 업체 소속 노동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현재 사고에 대한 정확한 경위와 사측의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중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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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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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11시40분경 경기 파주시 소재 공장서 아크릴 원판을 꺼내는 작업 중 아크릴 원판 여러 장이 기울어져 이에 끼인 노동자가 숨졌다.아크릴 원판은 중량물로, 안전 의무수칙을 보면 끼임 위험 등에 대한 예방대책이 포함된 작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하고 이를 근로자들에 교육 후 작업계획서대로 작업이 이뤄지는 지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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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0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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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음식점이나 빵집 사장님도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 대상이 된다”지난달 말 중대재해처벌법 확대(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시행을 앞두고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의 장관들이 브리핑을 통해 확대 적용 우려 취지로 밝힌 내용이다. 노동계 등 일각에선 이를 두고 정부가 공포를 조장하고 있다는 이른바 법 ‘공포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인 바 있다.이에 대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상세한 입장을 8일 내놨다. 이 장관은 이날 방송된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답변을 풀었다.진행자의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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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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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대제철 공장 화학물질 질식 추정 사상 사고에 대해 인천 지역 환경단체가 안전 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감시하는 체계 수립을 촉구했다.인천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사고에 관해 “작업 전 불산 농도 체크, 방독면 착용 등의 안전사항을 준수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재발 방지책 촉구를 최근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현재 가스 질식에 의한 사고로 추정되고 있는 위 사고는 스테인리스공장의 폐수를 처리키 위해 사용하는 탱크 내부에 남은 불산과 질산 찌꺼기를 제거하는 작업 중 사고가 난 걸로 파악됐고 화학물질, 밀폐공간 작업 안전수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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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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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공영방송 신년 특별대담 방송서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해 “처벌 수위가 높다”며 “기업에 시간을 주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들에 중대재해법 대비가 힘들다며 적용 유예를 해야한다는 정부 입장을 재확인시킨 것으로 해석된다.7일 밤 KBS서 방송된 윤석열 대통령 신년 특별대담 방송 ‘KBS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서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질문에 위와 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일단 처벌 수위가 굉장히 높고 책임 범위가 굉장히 확대돼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이걸 감당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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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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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관내 기업체의 안전관리책임자와 군청 담당자와 수급업체를 대상으로 관내 기업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군은 지난 1월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하고 현장 안전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했다.화순군은 관내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니움 세미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개최했고 군 소속 17개 부서 담당자와 수급업체 등 총 50여 명을 대상으로 화순군청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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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기자
2024.02.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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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처리장 작업 중 유해가스 중독 추정으로 7명 사상자(1명 사망)가 난 사업장의 원청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대해 엄중조치가 예고됐다.고용노동부는 7일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사고 현장을 방문해 회사가 충분한 예방 활동을 해왔는지, 안전수칙은 지켰는지를 철저히 조사하고 향후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에 대해 엄정 수사를 지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며 4명은 증상이 가벼워 병원 진료 후 퇴원한 상태이다. 사고 장소에 대해선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으며 명확한 사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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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2.08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