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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건설현장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특히 지난 분기 사망 사고가 난 대형건설현장 96곳 등도 포함된다.8일 국토교통부는 이달 9일부터 내달 20일까지(공휴일 제외)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짐에 따른 동절기 한중 콘크리트 타설이나 양생의 관리가 중요한 시기다.전국 2060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 5개 국토청, 산하 기관 등과 외부 전문가 43명을 포함한 총 1164명의 인력이 점검한다.대상 현장 중 지난 분기(3분기)에 건설사고 사망자가 난 현장도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11.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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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내 부실공사 문제의 본질은 ‘하도급’이라며 이를 끊지 않으면 한국 건설의 미래는 없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최근 서울시청의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 이른바 부실공사 제로 서울 대책에 대한 연장선으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위와 같이 밝혔다.그는 “서울시는 부실공사 문제를 본질부터 접근했다. 문제의 본질은 하도급”이라며 “대형 건설사가 입찰을 따낸 후 건물의 뼈대와 살을 만드는 핵심 공정은 하도급 업체에게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했다.이에 파생돼 유명 브랜드 아파트 단가 후려치기, 비숙련 노동자, 도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11.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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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14시 18분경 울산시 울주군 소재 숙박시설 신축현장서 철거작업 노동자에 500㎏가량의 콘크리트 가벽이 넘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동종 재해를 막기 위해 당국은 “벽체 구조 및 시공 상태를 조사해 해체 작업 시 벽체의 넘어짐 등을 방지키 위한 작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근로자들에게 교육 후 그에 따라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11.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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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제21차 현장점검의 날인 8일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을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올해 3분기까지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른 전체 사고사망자는 459명으로 전년동기 510명에 비해 10.0% 감소했으나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서는 사망자가 15명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이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50억원 이상, 특히 사고사망자 수 증가 폭이 큰 120~800억원의 건설현장 내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등을 집중점검한다.특히 최근 건설현장에서 다발하고 있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3.11.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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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중간 규모 건설현장인 공사금액 120억원에서 800억원까지의 현장서 산재 사망사고 지속세가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고용노동부가 최근 낸 올해 3분기까지의 재해조사대상 사망사고 통계 상의 건설현장 공사액별 산재 사망사고 사망자 수는 120~800억 현장이 42명으로 전체의 17.5%를 차지해 800억 이상의 대규모 현장과 이보다 소규모 현장인 50~120억, 20~50억보다 많았다.건설현장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인력 및 인프라 비교가 어려울 정도의 규모인 1~20억, 1억 미만 초소형 현장이 물론 더 많다.이는 올 상반기까지의 통계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3.11.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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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이경환)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명순)는 7일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5공구 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펼쳤다.이날 점검은 현재 진행중인 교량상부 거더설치 등 고소작업시 근로자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난간, 생명줄 등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돼 있는지를 확인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또 도로공사 건설현장 내 주요 공정을 원‧하청 관계자들과 함께 살펴보고 강평을 통해 안전조치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 보완하도록 지도했다.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점검에 이어 디엘건설(주) 이동근 본사 안전보건부서장, 강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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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기자
2023.11.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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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6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건설기계 업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건설기계인의 날을 맞아 유공자 18명에게 산업포장 등을 수여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글로벌 불확실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계분야 수출은 작년 동기(9월) 대비 3.3% 증가한 395.4억불을 달성했다. 건설기계 분야는 작년(9월) 동기 대비 9.2% 증가한 57.8억불을 달성했고 올해 기계분야 수출 전망치는 작년 511억불(건설기계 71.7억불)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 건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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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3.11.0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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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는 최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영천경마공원 건설현장을 찾아 근무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공사 현장을 살펴보며 공정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현장사무실에는 한국마사회 직원과 한국종합기술, 현대엔지니어링 업체 관계자가 상주해 있으며 이날 공사 현장 직원들은 지장물 철거, 수목 이식, 토지 평탄화 등 공사추진 상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각종 현안에 대하여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윤병현 상임감사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대규모 공사 현장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고 아울러
건설안전
조정제 기자
2023.11.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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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사망사고를 감축키 위해서는 사고에 대한 책임의 주체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건설안전학회는 3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안전보건관리체제 정착을 위한 건설안전기술과 시스템’을 주제로 ‘2023년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건설업계 사망사고를 감축하고 현장에서 효과적인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돕는 건설안전기술 및 시스템에 대해 논의했다.안홍섭 한국건설안전학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건설업 사망사고 예방과 안전보건관리체제 정착을 위해 국가와 건설인 모두가 ‘무엇이 근본 문제인가?’
건설안전
김지명 기자
2023.11.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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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이달 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동절기 대비 울산시 관내 공공 발주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대상은 울산 공공 발주 공사현장이며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건설현장과 중·소규모 건설현장이다.중소 건설현장엔 가설구조물 붕괴 조치 및 현장관리 전담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현장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신속한 조치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울산시는 밝혔다.한편 최근 3년간 울산시 공공 발주 건설현장에서는 사망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올 7월엔 울산이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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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3.11.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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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노동계가 대우건설 중대재해 다발 문제를 규탄했다.민주노총 인천본부와 인천지역 중대재해대응사업단의 최근 발표 자료에 따르면 대우건설엔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5건의 중대재해가 있었다. 지난달 11일 인천 서구 연희동 대우건설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데크 해체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지하 2층에서 지하 3층으로 개구부를 통해 추락사했다.지난해 1월 이후 5번째 중대재해다. 첫 중대재해는 작년 4월 부산 해운대 대우건설 주상복합시설 공사현장서 리프트 점검 중이던 노동자 추락사며 이어 그 해 7월과 8월 인천 서구에서 우수관로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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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3.11.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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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 아파트’와 달리 펜스에 둘러싸인 실내 현장은 하자 투성이다. 바닥 균열 등이 발생해도 그냥 시공하라 한다”, “공기에 쫒겨 새벽 5시에 일을 시작해 밤 9~10시까지 일한다. 안전관리자 없이 주로 혼자 불만 켜고 일한다”, “30㎏짜리 마루 1박스 취급하다 보면 사고도 자주 발생하지만 4대 보험도 안되니 당연히 산재 처리도 안된다”마루시공 현장 노동자들의 증언이다.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선 마루노동의 실체를 알리는 성토 자리가 마련됐다. 일부 현장 작업자는 익명 처리와 신분보호가 이뤄졌다.증언에 따르면 건설사부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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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3.11.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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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부터 공사금액 1억원 이상 건설공사현장에는 남성근로자 30명당 1개 이상, 여성 근로자 20명당 1개 이상의 화장실이 설치돼야 한다.화장실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용노동부는 건설근로자 보호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31일 공포했다.건설현장 화장실 설치와 관련된 현행 기준은 남녀를 구분해 현장으로부터 300미터 이내에 설치하라는 조항만 존재했는데 이번에 근로자 수가 추가됐다.고용부는 이번에 제도 개선된 화장실 설치기준이 현장에 정착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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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기자
2023.10.3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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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100대 건설사중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디엘이앤씨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올 3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사고 책임이 있는 관련 하도급사, 공공발주 공사의 발주청, 인·허가기관 명단을 30일 공개했다.이 기간중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4개사 20명이다.건설사별로는 디엘이앤씨에서 3명, 현대건설, 롯데건설, 중흥토건, 동양건설산업에서 각 2명씩, 그 외 9개 사에서 각 1명씩 사망자가 발생했다.이중 최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디엘이앤씨는 7월 4일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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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기자
2023.10.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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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자 자격을 부여하는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이 2025년까지 연장된다.또 비 건설업에도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이 도입돼 2028년까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는 현장 안전관리자 및 안전보건조정자 선임에 관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을 30일 입법예고 했다.이번 조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7조에 따라 상시근로자 50인 이상(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는 안전관리자를 둬야 하나 최근 안전관리 인력 수요 증가로 인해 중소기업에서는 현장 실무경험을 갖춘 안전관리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이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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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기자
2023.10.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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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현장의 안전관리 시스템과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등을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공유키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7일 삼성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기흥 삼성전자 NRD-K 그린1동-B’ 현장에서 ‘이루다! 안전 Dream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루다! 안전 Dream의 날’ 행사는 10월 한 달 간 매주 하루를 지정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 날 행사에는 삼성전자(주), 삼성엔지니어링(주) 임원을 비롯해 용인시 협의체 회원사 현장소장 등 72명이 참석했다.행사 당일 삼성전자㈜는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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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명 기자
2023.10.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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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산업 시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 기술 등을 바꾸기 위해 비계기술원과 해체연구원, 전문건설협회 구조물해체·비계공사업협의회가 손을 잡았다.(재)한국비계기술원(원장 홍기철)은 27일 비계기술원 안성 교육장에서 국내 건축 구조물 해체공사 안전과 기술발전을 위해 국토교통부 지정 (사)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원장 이용규), 전문건설협회 구조물해체·비계공사업협의회(회장 박기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전국 도시 재정비가 확대되고 건축물 해체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해체산업 시장은 고위험·환경오염 산업으로 인식되고 개선보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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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명 기자
2023.10.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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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은 노후아파트는 전국서 서울 노원구가 가장 많았고 뒤이어 서울 강남, 인천 부평이었다.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시군구별 30년 이상 노후아파트 세대수 및 비율 등’에 따르면 2023년 9월 말 기준 서울 노원구의 노후아파트는 9만551세대로 가장 많았다.이는 서울 강남구(5만138세대), 3위 인천 부평구(4만1230세대)를 합친 것과 버금갔다. 전체 아파트 세대 수에서 차지하는 노후아파트 비율도 서울 노원구가 54.19%로 1위였다. 그 뒤는 대구 서구(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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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3.10.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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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용도변경 등 위반건축물에 대한 지자체의 시정명령을 이행 완료 비율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26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근 3년간 위반건축물 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20만1287건이 위반건축물 시정명령을 받았다.위반건축물 유형별로 살펴보면 무허가·무신고 건축이 17만5458건(8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용도변경 8677건(4.3%), 대수선 5666건(2.8%) 순으로 집계됐다.이에 대한 지자체 시정 명령에 따른 건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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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3.10.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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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내 잇단 산재 사고로 인해 국정감사장에 출석할 예정이었던 DL그룹 회장이 사실상 출석치 못하겠다고 한 가운데 사유로 들었던 해외출장이 정당한 사유가 되는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24일 업계에 따르면 DL 그룹의 이해욱 회장은 현재 미국에 있고 이달 27일까지 이어진 해외 기업 MOU 일정 등으로 26일 열릴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 출석치 못한다는 사유서를 냈다.앞서 국회에선 DL의 연이은 산재 사고 등으로 DL이앤씨의 마창민 대표를 불러 추궁하고 대책을 질의한 바 있지만 DL이앤씨 외 DL건설 등 다른 계열사에서도 산재 다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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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3.10.24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