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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서 간판 해체 작업 노동자 추락 사망재해가 났다.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10시26분경 인천 계양에서 차량 탑재형 고소작업대에 타 상가 간판 철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약 1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작업대 고정핀이 파손돼 작업대가 기울어진 것이 사고 요인이다.당국은 동종재해 방지 의무 수칙으로 작업지휘자 배치와 작업 계획 준수, 작업 전 고소작업대 차체·붐 등 각 부위 이상 유무 확인을 알렸다. 견고한 구조물에 안전대 부착 후 안전대 체결도 당부됐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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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은 “총선을 앞두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9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국 시·도지방산림청과 본청의 대형산불대비 긴급점검회의가 열렸다.남 청장은 회의를 통해 빈틈없는 산불상황관리, 강풍 발효시 적극적인 예방 활동, 마을회관 등을 통해 산불예방활동 강화, 산불단계별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운영, 산불위험지역 진화헬기 전진 배치를 당부했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알렸다.또 공중진화대, 특수진화대, 고성능산불진화차량에 대한 광역 단위 운영, 광역지자체 간 임차헬기 등 진화자원 상호지원 확대, 주민대피 필요시 재
소방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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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은 9일 누리집 공고를 통해 법무법인(유한) 바른과 중대재해 대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올 초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 확대 대응이다. 바른 중대재해 대응센터에서 공제조합 회원사에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중대재해 무료 상담도 진행이다.중대재해 발생시 24시간 즉시 대응 체계도 구축한다. 현장 대응부터 수사, 공판절차 대응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특히 중대재해 사건 수임 계약 시 공제조합원사는 우대라고 공제조합은 전했다.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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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부산항 근로자들의 졸음 주시 태만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캠페인이 열린다.9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부산항 일대서 ‘졸음 번쩍, 잠 깨’ 캠페인이 12일까지 진행된다.캠페인 공문상의 목적을 보면 작년 항만하역 재해분석 결과 대응의 일환이다. 5년 이상 근속자가 연중 사고의 59.4%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즉 숙련자가 방심해서 사고가 많이 났다는 결과가 도출돼 해당 캠페인이 진행된다는 얘기다.부산지방해양수산청, 롯데웰푸드, 부산항 북항·신항·감천항 12개 부두 운영사 참여다. 안전수칙 준수 당부와 졸음 번쩍껌도 준다.9일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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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자사가 시공한 3개 현장의 출품작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로써 대우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라고 인정받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을 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각 분야 작품의 심미성, 혁신성, 신기
안전경제
임새벽 기자
2024.04.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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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무단 산림훼손 행위를 집중 단속해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이달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도내 불법 산지전용 및 용도변경, 무허가 벌채 등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도는 산림청에서 제공받은 산림 훼손 의심지역 8만6656필지(1만556ha, 축구장 1만4867개와 같은 면적)를 항공사진 등을 통해 비교·분석해 ▲허가 없이 산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허가 없이 컨테이너, 공작물, 축사 등의 불법 시설물을 설치한 행위 ▲입목 또는 임산물을 허가 또는 신고 없이 벌채·굴취 하는
행정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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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 2024)'에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작품 '티하우스(Natural Tea House)'와 '작가정원(THE H Garden)'으로 각각 위너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 어워드는 미국 IDEA 어워드와 독일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권위 있는 디자인 전문가들이 심사해 매년 우수한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티하우스는 현대건설 자체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안전경제
임새벽 기자
2024.04.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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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와 비자는 일본 스즈카에서 열린 레이싱 경기에 참여한 '비자 캐시앱 RB 포뮬러 원 팀(Visa Cash App RB Formula One Team)'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비자는 지난 2월 ‘비자 캐시앱 RB 포뮬러 원 팀’의 타이틀 스폰서가 되면서 15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글로벌 스포츠 스폰서에 나섰다. 비자는 신한카드와 새로운 지역 파트너십을 맺고, 일본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함께 스폰서십을 공개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비자 캐시앱 RB 포뮬러 원 팀은 레이스카
안전경제
임새벽 기자
2024.04.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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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 청소 작업 중 기계를 가동시켜 노동자를 사망케 한 업체 대표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내려졌다.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4단독은 안전조치 의무를 소홀히 해 근로자를 숨지게 한 혐의, 업무상과실치사 등으로 기소된 목재 가공업체 대표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 산업안전사고 예방교육 수강도 명해졌다.업체 대표는 2022년 8월 폐목재 파쇄 자동화 설비에서 이물질 선별 등 청소 작업을 하고 있는데도 설비를 가동했다. 이에 기계 진동으로 인해 중심을 잃고 넘어져 숨지게 했다는 것이다. 대표는 위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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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 아동, 청소년과 홀몸어르신과 같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가 열린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2024 사랑의 나눔터 바자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서울 압구정 현대백화점 컬처파크 토파즈 홀에서 17일 10시부터 15시까지 열린다. 서울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주관이다. 이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취약층에 밑반찬 전달에 쓴다는 것이다.품목은 식품, 의류 및 신발, 생활용품, 아트상품, 기증품 등이다. LG생활건강, 동화약품, 프로스펙스, 삼양사, 종근
안전경제
정민혁 기자
2024.04.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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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협력해 의사탑승 119소방헬기로 생명이 위독한 중증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8일 소방청에 따르면 6일 새벽 6시쯤 강원도 삼척시 정하동에서 난 차량화재로 30대 남성의 생명이 위급하단 신고가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됐다.안면부 및 기도에 화상을 입은 환자는 삼척의료원으로 이송, 병원에서 심정지가 올 정도로 위급했으며 1차 처치 후 전문 치료를 위해 서울 한강 성심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상황이었다.의료진은 강원도 약 300km 떨어진 서울의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만큼 의료진이 탑승하는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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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시·도 부단체장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포토뉴스
박창환 기자
2024.04.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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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안전 위협이 지적된 장항선(천안역-익산역) 철도사업이 개선된다.9일 국민권익위원회는 국가철도공단, 홍성군청과 합의해 기존 도로를 개선하고 신설 수로 설계를 변경한다고 밝혔다.철도 개선사업에 따른 마을 주민 통행 안전과 농경지 침수 피해 우려가 해결됐다는 것이다. 앞서 공단의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 건설사업 과정서 홍성 척괴마을에 설치된 굴다리가 급경사 하부 도로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줘 통행 안전이 위험에 노출됐다.신설 수로도 굴곡지게 설계, 집중 호우 시 기존 장항선 하부 도로와 인근 농경지의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
생활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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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이 대전 동구 지역구 더불어민주당의 장철민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9일 정치권에 따르면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과 정정희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 노조 간부 30여 명은 최근 장철민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정책 협약식과 22대 총선 승리를 기원하는 선언을 했다.이들은 장철민 후보가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후보라고 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공공 영역에서 노동의 가치가 완전히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선거 이후 22대 국회가 앞장서 훼손되고 있는 노동의 현실과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고 장 후보 측에 당부한 것으로
산업보건
정민혁 기자
2024.04.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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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에 소화설비를 지원한다.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봄철 산불 집중 발생 기간에 맞춰 산림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협회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 주택 화목보일러실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을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하고 있다.약 1만여 가구의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에 간이SP 자재세트 와 자동확산소화기 등 소화설비를 지원하며 소방청과 협력해 오는 5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또 협회는 산불 발생 원인과 대책을 알기 쉽고 흥미 있게 전달키 위해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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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관내 182만여㎡에 대한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가 완화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규제가 완화된 지역은 문발동 126만여㎡와 조리읍 능안리 일대 56만여㎡다.파주시가 제9보병사단과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완화 행정위탁을 체결함에 따라, 문발동(출판단지) 일대는 기존 높이 8.0~12.0m에서 15.0m로 고도 기준이 완화됐다.특히, 군부대 협의를 받아야만 건물을 지을 수 있었던 조리읍 능안리 일대는 8m까지 군 협의 없이 파주시 자체 검토만으로도 건축행위가 가능해졌다.이번 행정위탁 체결로 인허가 기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수허가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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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영주고가교 단차 사고와 관련해 즉각 보수 조치를 완료하고 지속적인 현장 조사 및 합동 점검을 통해 구조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시는 보수 이후 ▲민관 합동점검단 현장 조사 ▲시설물안전진단 전문업체 점검 ▲구조전문가 현장점검 등을 실시해 구조물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추가적인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임원섭 시 도시계획국장은 “향후 지속적인 계측관리와 상부도로 및 하중 전이 부위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물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보강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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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영국 방송공사 BBC가 지난 2일 고양특례시를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도시'중 하나로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BBC가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스웨덴 예테보리(세계 1위), 노르웨이 오슬로(세계 2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세계 8위), 프랑스 보르도(세계 9위), 대한민국 고양시(세계 14위)를 소개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도시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는 환경, 사회, 인프라, 도시마케팅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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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과 제주지역 중대재해 사망자수가 준 것으로 나타났다.9일 고용노동부 광주청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광주권역인 광주, 전남·전북, 제주의 중대재해 조사대상 사고 사망자수는 16명으로 전년 19명 대비 15% 감소했다.산업안전보건법 적용 사업장서 발생한 업무로 인한 사망사고 중 사업주의 법 위반 없음이 명백한 경우를 제외하고 집계‧분석한 결과치다.호남, 제주에서는 작년 5월만해도 해당 시점 통계를 통해 재해 사망자수가 늘었다며 산업재해 적색 경보 발령까지 난 곳이지만 이번에(이후 약 1년간의 통계) 줄었단 수치가 나왔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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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는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일대에서 열린 대구국제마라톤에서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과 산업안전 대진단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지역 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구성한 대구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소속 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와 ‘중대재해 예방, 대진단으로 시작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공단 대구본부 직원 및 주택관리사 등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이후 중소규모 사업장에 재정지원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집중 홍보했다.또 대한주택관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9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