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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사회의 공기이자 품격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대화 기술 익혀라. 간단한 인사말이 엔돌핀을 분비시켜 일의 능률과 함께 심리적 안정 가져와 긍정의 언어가 하루를 빛나게 만든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언어는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며 말하는 사람의 생각의 옷이다. 진정 아름다운 세상은 언어가 가시처럼 돋지 않고 꽃결처럼 부드러우며 향기로운 사회일 것이다. 오늘 우리는 배가 고프기보다 마음이 더 허기질 때가 많다. 진정으로 나를 아끼고 위로해 주는 격려의 말과 사랑의 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가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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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05.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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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필자는 10여년간 발이 돼줬던 자동차를 조기 폐차했다. 비단 연식이 오래돼서라기 보다는 연일 방송에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이 이유라면 이유일 것이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아침에 일어나면 날씨 보다 미세먼지에 대한 주의보와 경보에 관심을 갖게 됐다. 미세먼지는 여러가지 복합성분을 가진 대기 중의 부유물질들로 대부분이 자동차 배기가스와 주행 중에 발생하는 먼지, 그리고 시내와 외곽 가릴 것 없이 재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집을 헐고 짓는 과정에서 비롯된 먼지일 것이다.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지리적인 입지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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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04.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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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일 한라산을 등반하던 40대 관광객이 심정지로 숨지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제주119종합상황실로 신고가 접수되고 제주해양경찰청 상황실에 연계돼 헬기 이송으로 제주시내 병원에 후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일련의 응급의료체계가 적절하게 가동돼도 안타깝게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최근 심정지 환자는 나이, 장소, 시간과 무관하게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올 설 명절 때 유명을 달리해 안타까움을 더했던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죽음이 떠오른다. 응급의료에 종사하는 최고 책임자로 또 최대의 긴급 상황인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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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04.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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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건이다. 특히 위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신체의 미성숙함과 판단능력이 부족한 아동을 위한 안전은 교육기관에서 현장 상황에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우선적으로 다뤄져야 할 과제다. 또 안전은 인간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요건이며 다양한 특성을 지닌 아동들이 생활하는 교육기관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갖춰야 할 조건이기도 하다. 아동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은 이뤄질 수 없으므로 아동을 위한 안전한 환경과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신중하게 모색하고 아동교육에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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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04.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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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가 탄생할 때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주겠다고 하는 말을 많은 사람들은 어느 정도 기대했을 것이다. 나 역시 국민이 안전한 생활을 하는 그러한 나라를 많이 기대했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강원도 펜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태안화력 김용균 씨 사망사고 등 그동안 참으로 많은 사고들이 이어져 국민이 안전한 나라는 언제 우리한테 올까 가슴에 답답함이 쌓여가고 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소식은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10% 가량 감소해 400여명의 사망자 감소를 이뤘고 감소하지 않고 있는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열악한 환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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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04.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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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은 고병원성 조류인플엔자 확산, 카드3사 정보 유출,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아이스크림공장 암모니아탱크 배관 폭발, 경주 리조트 체육관 붕괴, 안산 화학물질 제조공장 폭발, 세월호 침몰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대형사고로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망신을 당한 한해였다. 거듭되는 각종 대형사고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안전교육에 대한 요구 및 인식이 높아졌으며 이를 계기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 학생들에게 생존수영 실시 등 안전분야 제도상 많은 발전을 가져 왔다.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 또한 안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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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04.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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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이 가장 우선해야 할 가치는? 가정은 자녀를 가장 안전하게 보호하고 육성하는 곳이다. 가정은 균형잡힌 식생활로 어린이를 건강하게 기르고 불의의 사고로 다치거나 병들지 않게 보호해야 하며 사회의 큰 일꾼이 되도록 훈육과 교육을 담당해야 한다. 한 인간을 조화롭고 균형잡힌 인격과 능력의 소유자로 길러 내는 가정의 역할과 책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많은 부모님들은 자녀 육성에 온갖 정성을 다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입신출세 주의적 교육으로 많은 가정에서 생명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기본 교육과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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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03.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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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동안의 독자(讀者)에서 저자(著者)라는 또 다른 호칭으로 불리운지 두달째 접어 들고 있다. 5년여동안 안전환경분야(안전, 환경, 소방, 보건)의 글로벌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하면서 많은 전문가를 만나고 있다. 글로벌 우수기업 벤치마킹과 전문가들의 직·간접 경험을 통해 직접 보고 배웠던 ‘안전’은 직무 담당자만의 업무가 아닌 모든 사람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의무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인간으로 태어나 100세를 맞는 분이 얼마나 될까? 기업 또한 개인과 같이 살아 숨쉬는 생명체이자 유기체로서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사이클을 통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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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03.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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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발생 후 기자의 리포트에 등장하는 용어 중 ‘안전불감증’이라는 표현이 자주 언급된다. 단어 어원 그대로 안전에 대해 ‘무감각하다’ 아니면 ‘무관심하다’ 또는 ‘무지해 그렇다’ 등으로 해석된다. 지나고 나면 금세 잊어버리는 것이 우리네 시민의식의 하나로 이해되는 것이다. 안전불감증은 유효기간이 매우 짧은 의식 강조 용어이며 사고시 부각되지만 시민들의 사고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음주운전사고와 관련 ‘윤창호법’이 통과되고 난 후 교통사고 양상의 변화는 별로 없다고 보도되는 것을 보며 어딘가 좀 씁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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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03.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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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의 이면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은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마을 운동과 한강의 기적을 일궜고 이제는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 여러 이해 관계자들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이 있었으며 경제적 빈곤을 탈피하고 부국(富國)을 건설하자는 명분 아래 모든 정책과 가치들은 성장 우선주의에 초점이 맞춰지게 됨으로써 국민과 근로자의 삶의 질·복지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근로자의 삶 근로자들의 삶은 더욱 고단해졌다. 직무스트레스는 세계 최고 수준이고 산업재해율과 산재사망률도 OECD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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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03.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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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급속한 산업화, 도시화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으로 폭염과 폭설, 홍수, 지진 등 다양한 자연재해와 안전불감증 등에 따른 각종 사고 등이 급증하고 있다. 사고와 재난에 대한 안전교육과 훈련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필자는 2009년 한국안전교육강사연합회에서 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배우고 다양한 생활안전에 대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아 안전교육 명강사 34호로 선정돼 공공기관과 사회단체에서 안전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안전보건공단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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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02.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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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행동은 신경계를 구성하고 있는 뉴런과 관련이 있다. 사람의 신체 움직임은 지각, 인지, 의식 등을 포함한다. 사람의 신경계 뉴런 개수는 약 1조개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오케스트라 연주는 각각의 연주자와 악기가 협력해 자신이 맡은 파트를 제때 발휘할 때 멋진 연주가 되듯 사람은 각 뉴런들의 활동이 조화롭게 통합되고 역할을 할 때 균형잡힌 행동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우리 사람의 행동은 수많은 뉴런들이 특정한 목적으로 정보를 통합해 교환한 결과로 이뤄진다. 이러한 행동은 중추신경계인 뇌와 척수를 통해 나타나고 뇌는 우리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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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02.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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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지나 대지가 서서히 녹는 2월과 3월에는 토목공사장, 도로변 절개지 등이 무너지는 해빙기 대형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매년 이맘때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는 해빙기 안전대책을 내놓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행정안전부 안전점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는 제천·밀양화재 등으로 국무총리와 대통령이 긴급지시를 통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018년 2월 26일~4월 13일)을 늘리고 안전진단실명제 도입과 진단 결과 공개를 추진하는 등 전국적으로 34만6000여개소를 점검하고 공무원, 민간전문가, 시설관리주체 등 총 6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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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02.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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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시대부터 시작된 인간의 삶과 생명 유지를 위한 교육, 중세시대 왕의 시종으로 들어가 충성심을 배양한 신하들에 대한 교육 등 이러한 조직 내 교육의 역사를 거쳐 호손연구의 결과로 1920년대 초부터 인간의 자기 효능감이나 정서가 강조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에 맞춰 관리자 훈련프로그램이 최초로 등장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1940년대초 산업현장의 안전교육이 시작됐고 점차 체계화돼 이제는 다양한 교수체제 모형이 교육공학을 통해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현실은 어떠한가? 대부분의 기업에서 집단 사내 안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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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02.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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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유발 하라리는 그의 저서 ‘사피엔스(Sapiens)’에서 약 3만년 전까지만 해도 지구상에는 최소한 여섯 종의 호모(사람) 종이 있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동부아프리카에는 우리의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가, 유럽에는 네안데르탈인이, 그리고 아시아 일부에는 직립원인이 거주했다. 모두가 호모, 즉 사람 속(屬)의 구성원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우리 종밖에 남지 않았다. 호모 사피엔스가 세상을 지배하게 된 것은 다수가 유연하게 협동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기 때문이다. 이같은 협동이 가능한 것은 오로지 상상 속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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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01.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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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사전적 의미는 다 자란 사람, 즉 다 자라서 자기를 안전하게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 지위나 나이, 항렬이 자기보다 높은 사람, 남의 아버지를 조금 높여 이르는 말 등 주로 스무살 이상의 사람을 통틀어 이른다. 또 ‘꼰대’라는 말은 서울에서 걸인 등 도시 하층민들이 나이 많은 남자를 가리키는 은어로 쓰기 시작했는데 1960~1980년대까지는 주로 남학생들이 또래집단 내에서 그들의 안전을 염려하는 아버지나 교사 등 남자어른을 가리키는 은어로 사용되다가 이들이 사회로 진출하면서 대중매체를 통해 속어로 확산됐다. 근래에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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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01.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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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에 안전이란 용어는 ‘편안하고 온전한 상태’로 표기돼 있으나 우리가 생활하는 곳곳은 위험의 악마가 도사리고 있어 늘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얼마전 고속열차 탈선사고로 전 국민들이 고속철도에 대한 불안감이 한층 높아져 있고 자고 일어나면 지하 온수배관 누출사고로 엄동설한에 벌벌 떠는가 하면 온 천지가 물바다가 돼 도로에서 언제 어디서 누출돼 폭발될지 모르는 세상, 금싸라기 땅 위에서 행복하게 지내다가 난데없이 건물 콘크리트 기둥이 푸석푸석 떨어져 나가면서 건물이 언제 붕괴될지 몰라 하루 아침에 피난가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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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01.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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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이니 그럴싸한 덕담으로 시작하는 게 도리이겠으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이 뜻있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연말연시였다. 사안마다 시시비비를 가리기에는 너무나 방대한 분야라 불가능하거니와 근자에 있었던 산업안전보건분야 중대산업재해가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으니 지난해 12월 11일 새벽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근무 중 목숨을 잃은 24세의 청년 김용균 씨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이 바로 그것이다. 지난해 9월 컨베이어 운전원으로 입사한 김용균 씨는 입사 3개월 무렵인 그날도 설비점검 일환으로 컨베이어 벨트 부품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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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01.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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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골먼의 저서 ‘감성의 리더십’에는 ‘감성지능을 갖춘 리더는 언제 사람들과 같이 협력해야 할지, 언제 귀를 기울이고 언제 명령을 내려야 할지 잘 알고 있다. 중요한 사안에 대한 나름의 감각에 귀를 기울일 줄도 알고 자신이 이끌고 있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가치관에 부응할 줄도 안다. 또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를 중시하며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사안은 표면화시켜 개혁할 줄 알고 서로 조화를 이루는 집단 안에서 인간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줄도 안다. 자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의 경력을 소중히 여김으로써 흔들리지 않는 충성심을 이끌어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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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01.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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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시작한 이래 56년이 흘렀다. 한강의 기적으로 불릴 만큼 급격한 성장을 이뤄 냈다. 경제불황을 이야기하면서 힘들다고 하지만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경제적 풍요는 가히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이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 볼 숫자가 바로 우리 사회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시설은 최대 56년에서 중간을 기준 잡아도 30년이 넘었다는 사실이다. 사람도 나이 50이 넘으면 이곳저곳 아픈 것처럼 한번도 쉬지 않고 사용되어지는 시설의 나이가 20년에서 30년이라면 매우 중요하게 접근해 봐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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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9.01.09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