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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발생시 거주자가 출입구를 통해 외부로 탈출하기 어려운 경우 옆집으로 탈출할 수 있게 설치된 경량칸막이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이 전개됐다. 서울 양천소방서는 19일 긴급상황시 재난약자들도 몸이나 발로 쉽게 파괴가 가능한 경량칸막이에 대한 활용법을 홍보했다. 1992년 이후에 지어진 3층 이상의 아파트에는 경량칸막이나 대피공간이 설치돼 있어 화재와 같은 재난 발생시 출입구로 나가기 어려운 경우 칸막이를 부수고 옆집으로 대피 할 수 있게 설계돼 있다. 경량칸막이는 9mm의 얇은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있으며 출입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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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타워크레인 실습교육장이 인천에 건립돼 자격 취득을 원하는 건설인들이 이곳에서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인천 부평구 소재 안전보건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타워크레인 설치 및 해체 작업 실습교육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작업 실습교육장 건립은 민간이 실습을 위한 대규모 교육 부지, 고가의 시설, 많은 전문 강사 등이 필요한 교육장을 마련키 어렵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이를 지원키 위해 추진됐다. 자세히 살펴보면 정부에서는 지난 2017년 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사 원청, 타워
건설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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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공무원들은 소방안전학습을 완료해야만 행정정보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다.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소방안전마인드 생활화를 통해 공직자로서 안전의식 정립과 평소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키 위한 ‘소방안전 자가학습시스템’을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소방안전 자가학습 시스템은 충청북도 소속 모든 공무원이 행정내부 전산망에 로그인시 자동으로 학습창이 열리며 소방안전학습을 완료해야만 행정정보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자가 학습시스템이다. 올 한해 총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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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 인기 가전제품을 OEM 생산하고 있는 업체인 (주)디에이치글로벌 첨단공장이 제조현장 재해저감대책을 수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 안전기업으로 인정됐다. 광주광역시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광주 만들기 시책에 따라 ‘2019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전마을은 광산구 수완동이 선정됐으며 안전학교는 서구 광주서초등학교, 안전기업은 (주)디에이치글로벌 첨단공장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3곳은 모두 안전을 기본으로 중시하고 광산구 수완동은 자체 주민안전점검단을 운영하고 점검단 전원이 안전자격증
산업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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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가 옐로카펫 설치에 이어 지역 쉼터에 LED시계 보급과 함께 전기안전 요령·놀이터 안전수칙 현판을 설치하는 등 지역주민 안전복지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16일 전주시 완산구 선수촌공원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전주시와 함께 ‘지역쉼터 LED시계’ 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아동구호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2019년 실시한 ‘놀이터 환경진단 프로젝트’ 결과 어린이의 80% 이상이 ‘공원에 시계가 없어 불편하다’고 답한데 따른 조치다. 송호기 부사장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
전기가스
오승준 기자
2019.12.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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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독거노인 등 한파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충청남도는 16일 환경부와 함께 아산시 일원에서 한파 취약계층 지원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파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단열환경 개선, 방한용품 지원, 대응요령 안내 등 취약계층의 생활 속 한파 대응력을 강화코자 도와 환경부가 공동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 현장점검은 유제철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 황상연 도 기후환경정책과장, 아산시 관계공무원, 유관기관,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먼저 간담회를 통해 아산시 한파 대응사업 현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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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어린이 교통안전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식이 열렸다.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코이카·삼성전자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족자카르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11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경찰청에서 ‘2019 어린이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도피리 족자카르타 경찰청 청장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경찰청의 슬라스미 교육계장·폴레스타 교육담당, 교통청의 디딧 팀장·아프리난토 교육담당, 교통공원의 리타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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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실련이 원인 모를 가스 냄새를 흡입하고 74명이 구토, 두통 등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실려간 경상여고 악취 사고의 주요 원인이 학교 과학실 부실관리 때문일 것이라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지난 9월 2일 경상여고에서 발생한 악취사고 원인조사와 관련, 대구안실련 자체 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경상여고 악취사고는 9월 2일 오전 대구 북구 침산동 경상여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냄새가 발생해 74명의 학생이 병원으로 이송된 사건이다. 당시 학교측은 피해를 호소하는 학생수가 갈수록 늘어나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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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2020년내 스쿨존 CCTV 100%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서대문구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 설치’ 사업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2월 기준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율은 4.8%이며 그 중 서대문구는 총 40곳의 스쿨존 단 1곳에만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돼 있어 설치율이 2.5%에 불과한 실정이다. 김영호 의원실 조사에 따르면 단 한대의 과속단속카메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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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1일부터 동력수상레저기구 요트조종면허 필기시험 문제에 안전운항 관련 내용이 포함된다.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2일 2000년 61명에 비해 지난 한햇동안 1596명이 요트조종면허를 취득하는 등 국민들의 요트 등 수상레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요트조종면허 필기시험이 개정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11월말까지 수상레저사고로 인한 인명사고는 총 164건이다. 이 중 운항부주의 및 조종미숙 등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전체 사고 중 47%(77건)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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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자가 건설현장 중장비의 원리를 이해하고 안전검사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특별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한화건설은 12일부터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서 본사 안전팀 및 전국 건설현장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중장비의 원리를 이해하고 안전검사시 실질적인 검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박2일로 진행하는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 용인(12∼13일)과 양평(19∼20일) 한화리조트에서 두차례에 걸쳐 전개되며 이론·실습의 건설기계 장비 전문화 교육, 계측장비 사용 교육, 공도구 측
건설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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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한국남동발전 등 국내 화력발전5사에서 발생한 산재 사망자는 모두 하청노동자라는 인권위의 조사가 발표됐다. 부상·사망을 모두 합산한 산재 사상자도 하청이 약 98%였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11일 국가인권위원회 11층 인권교육센터에서 ‘석탄화력발전산업 노동인권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정책토론회’에서 석탄화력발전산업 노동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날 발표된 실태조사 결과와 전문가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석탄화력발전산업 노동자의 인권 개선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마련키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개된
산업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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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에 닥터헬기 이·착륙장이 조성돼 좀 더 안전한 응급환자 이송이 가능하게 됐다. 경기도 이천시는 부발읍 신하리 81-1번지 일원(복하천 고수부지)에 첨단 응급의료헬기인 닥터헬기 이·착륙장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이천시는 경기도-도교육청-아주대병원의 협약에 따라 경기도 내 학교운동장과 공공청사가 닥터헬기 이·착륙장으로 활용했으나 이번 이·착륙장 조성에 따라 좀 더 가깝고 안전한 응급환자 이송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일명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는 요청 즉시 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탑승·출동하고, 첨단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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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에 CCTV 등 교통단속용 장비 설치를 의무화한다는 내용을 담은 일명 ‘민식이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고 스쿨존 교통단속용 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처리했다. 이 법안은 행정안전위원회 대안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단속용 장비, 횡단보도 신호기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시설·장비를 우선적으로 설치해야 하고 지방경찰청장, 경찰서장 또는 시장 등에게는 설치 의무가 부여된다. 앞서 김수민 의원은 스쿨존 교통단속용 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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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10명 중 8명이 어린이인 울산 교통안전 체험시설 ‘키즈오토파크 울산’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광역시는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지난 7월 정식 개관한 ‘키즈오토파크 울산’이 개장한 지 5개월 만에 7100여명의 어린이가 방문했을뿐 아니라 교육 만족도가 높아 교통안전 체험시설로 인기가 높다고 10일 밝혔다.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북구 정자동에 3D 입체영상관, 안전벨트 체험관, 자동차 주행·보행 체험교육장, 이면도로 체험교육장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부지 면적 7427.5㎡)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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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 10건 중 4건 이상은 합선 등 전기적 요인, 용접·불씨 방치 등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 관리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5년간 도내 축사(우사·돈사·계사)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33건이었으며 이로 인해 9명의 인명피해와 146억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축사 종류별로는 우사에서 194건(10억8000여만원), 돈사에서 98건(96억9000여만원), 계사에서 41건(38억6000만원)이 발생했다. 축사 종류별 화재 발생 세부원인을 살펴보면 우사 화재 194건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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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임, 부딪힘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산업용 로봇의 안전성을 제고키 위해 전문기관이 힘을 모았다. 한국안전기술협회(회장 우종현)는 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우유철)와 함께 9일 서울 용산구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양 협회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산업용 로봇의 안전성 확보와 안전문화 확산에 보유한 전문역량을 발휘키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용 로봇의 안전검사·방호장치를 비롯한 로봇산업 동향 정보 공유, 양 협회의 주요 시책 홍보를 위한 협력, 로봇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및 캠페
산업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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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넓고 소방관의 접근이 어려운 장소가 많아 확인이 힘들었던 실종자를 소방드론이 찾아냈다. 경남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지난 6일 저녁 창녕군 남지읍 인근 실종자 수색관련 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해 3일간 수색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는 창녕군 남지읍에 거주하는 진모 씨가 가족과의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녕소방서, 중앙119구조본부, 창녕경찰서, 창녕군청은 헬기 및 드론, 구조견 등을 활용해 요구조자 수색활동을 시작했다. 수색기간 동안 현장에 소방력 100여명을 동원해 수색 실시했으나 지역이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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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의원이 민식이법 중 하나인 스쿨존 과속카메라 의무화 법안이 꼭 통과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지난 9월부터 통학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안전도우미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스쿨존 과속카메라 의무화를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 일명 민식이법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느끼게 됐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시니어교통안전도우미 및 초등학교 자모회 회원들과 함께 오창읍 일대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통학길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주 1회 진행해 오고 있다. 이러한 통학길 교통봉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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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케이크 제조판매업체들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이 진행된다. 경상남도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9일부터 13일까지 케이크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군과 합동으로 백화점·대형마트 내 제과점, 아이스크림 케이크 판매점, 수제 케이크 판매점 등 케이크 제조·판매업체 약 1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영업 행위, 제조연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19.12.06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