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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올 한해 사업장과 협력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반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키 위해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운영, 30·31일 양일간 한미약품㈜ 등 사업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올 한해 안전문화 확산 추진방안을 중점 논의했으며 ‘안전문화 공모전’, ‘안전문화 캠페인 및 부스운영’, ‘안전문화 정보지 제작’, ‘안전문화 퀴즈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사업장과 함께 이행키로 약속했다.또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2.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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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안전보건공단과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지원 운영을 위해 손을 잡는다.안전보건공단은 2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소재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회의실에서 ‘안전동행 지원사업(원·하청 안전보건 상생지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안전동행 지원사업’은 제조업 중소사업장의 위험공정 개선을 지원해 근원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대·중소기업(원·하청) 간 안전보건관리 수준 격차를 완화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금년부터는 사외하청의 산업재해예방 역량 강화와 원청의 참여를 위해 하청업체의 안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2.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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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유예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해 온 산업안전보건청(산안청) 설치를 수용할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1일 알려졌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위해 산안청 설치 수용까지 포함해 모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될 경우 영세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타격이 너무나 커서 유예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다른 고위 관계자는 "산안청 설치 수용으로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며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
연합뉴스
2024.02.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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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부터 중소사업장 대상으로 확대된 중대재해처벌법. 이후 첫 사망사고가 부산서 발생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9시경 30대 노동자 1명이 집게차로 폐기물을 내리던 작업 중 집게마스트와 화물적재함에 끼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당일 사망했다고 밝혔다.사고가 발생한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10명 기업으로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폐알루미늄 수거·처리 업체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부산청과 부산동부지청에 신속한 사고 수습을 지시한 후 현장에 직접 나가 지휘했다.이 장관은 “50인 미만 기업에서 난 이번 사고 역시 중대재해처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2.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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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현장 안전을 중시하는 글로벌 기준에 맞춰 근무복에 시인성이 높은 오렌지 색상을 중심으로 반사띠를 적용하고 원단 품질과 기능을 한층 개선해 활동성과 작업효율을 높였다고 1일 밝혔다.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1일부터 변경된 근무복을 입는다. 포스코가 이전 스카이 블루 색상인 근무복을 도입한 시기는 지난 1993년으로 이번 교체는 30년 만이다.그동안 근무복의 품질과 디자인 변경이 없다 보니 현장에선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전면교체를 단행했다. 최종 디자인은 직원
산업안전
강성대 기자
2024.02.0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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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중소업장 적용 유예를 주장하고 있는 중소, 건설 등의 업계가 법 대비의 어려움 이유로 꼽아온 것 중 하나는 ‘안전보건 의무 규정 모호’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17개 단체는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법안 처리를 촉구했다.이들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영세사업장에 전면 적용되면서 83만이 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한순간에 예비 범법자로 전락했다. 중소기업은 사장이 형사처벌을 받으면 폐업 위기에 몰릴 수밖에 없고 근로자들도 일자리를 잃게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3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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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중소기업 적용 유예안 논의에 대해 중대재해 전문가 단체가 일관성 문제와 평등권 침해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권 실현을 위한 학자·전문가 네트워크(중대재해전문가넷)은 중대법 유예 관련 여러 단체 의견을 종합한 입장을 31일 밝혔다.2021년 1월 26일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은 1년의 유예 기간, 50인 미만 사업장은 3년의 유예 기간을 줬다. 현재 정부여당, 중소업계는 유예 조항을 다시 2년 더 연장해야 한다며 논의 중에 있다.중대재해전문가넷은 유예 논의에 관해 “사회규범이 변했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3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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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를 연장하려는 정부여당의 시도에 민주노총과 생명안전행동, 정의당이 개악 협상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31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민주노총과 생명안전행동, 정의당은 국회 본청서 3차 긴급행동 기자회견을 열고 ‘50인(억) 미만 중대재해법 시행에 대한 공포 조장을 중단하고 국회는 개악 논의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이들은 “중대재해법이 2월 1일 본회의에서 다시 논의될 수 있다는 여지를 민주당이 남겼고 정부는 법이 시행된 이후 음식·숙박업 등 골목상권을 방문해 공포를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3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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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서 벌목 작업중 중대재해가 났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6일 8시 10분경 부산 기장 소재 재선충 피해목 벌목작업 현장에서 넘어진 벌도목에 맞은 노동자가 치료 중 27일 사망했다.재선충 피해목 벌목 현장의 경우 통상 지자체가 사업 주체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사고도 기장군청이 발주한 현장으로 알려졌다.사고 방지 의무 주체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당국은 동종재해 방지수칙 등 의무에 관해 “벌도 작업 주변 인원 통제를 철저히 하고 안전한 대피로와 대피장소를 확보해야 하고 벌도목 넘기기 전 해당 작업 종사하는 근로자 대피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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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제조업 자율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활동의 첫 발을 뗐다.광주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30일 제조업 자율 안전협의체 발대식과 함께 2024년도 사망사고 예방 사업과 안전문화 확산 활동이 본격 시작됨을 알렸다.지난해 출범한 안실단은 노·사·민·정 31개 기관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기구로, 결의대회와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통해 산업현장과 지역사회의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한 바 있다.이어 광주지역 안실단은 올해도 사업장, 협의체, 직능단체,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구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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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이 시행중인 가운데 내달 1일 국회 본회의서 다시 유예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이와 함께 노동계선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재계 등의 주장을 바로잡겠다며 팩트체크를 통해 대시민 활동에 나선다.31일 경영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 등 17단체 주체로 국회 앞에서 중대재해법 유예를 촉구키 위해 3000여 명의 중소기업 관련인들이 모인다.이들은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준비하지 못했다고 답한 조사결과를 근거로 2년 더 법 적용을 미뤄야 한다고 주장하며 내달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3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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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민주당의 중대재해법 유예 조건인 산업안전보건청 신설과 관련해 “민주당 정부 때에는 거들떠보지 않다가 이제 와서 여당 몰아붙이고 있다”고 말했다.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임이자 의원은 민주당에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며 위와 같이 밝혔다.임 의원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골든타임이 아직도 이틀 남아 있다”면서 민주당의 산업안전보건청 설립 요구에 대해 지적했다.그는 “21년 3, 4월에 산재 예방조직 국회 원탁회의에서 23년 1월 산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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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이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정의당 전남도당은 중소사업장 83만곳, 800만명의 노동자가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포함됐다며 “전라남도만이라도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들은 “2년의 유예와 여러 논란 끝에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중소사업장에도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사업주와 노동자의 협력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라고 했다.그러면서 “우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매뉴얼을 마련하고 중소사업장 및 시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3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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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까지로 확대 적용을 놓고 정부여당을 향해 “이제 와서 뒤늦게 호들갑 떠는 게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30일 방송된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나온 윤 의원은 진행자의 중대재해법 현안 관련 질의에 위와 같이 답했다.앞서 국민의힘 쪽에선 민주당의 중대재해처벌법 선결 조건 비판과 법 유예를 밀면서 “민주당이 여당일 때도 못했던 산업안전보건청 설치를 이제 와서 급박하게 하는 건 몽니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제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서 현장만 보고 본회의(내달 1일)에서 처리하자”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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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에 대응키 위해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이 이뤄졌다.부산항만공사는 29일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69개사를 대상으로 1분기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배후단지 내 중대재해를 예방키 위한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안전관리에 관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협의회에는 배후단지 69개 입주업체의 대표자 및 실무자 70여명이 참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1.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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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4년 주요 산업안전보건 정책 및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포함해 반드시 교육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고용노동부는 27일부터 상시 근로자수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소·영세 사업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고 이를 위해 현장의 제일선에서 근로자와 접촉하는 교육기관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안전교육 미션 공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안전보건교육기관은 237곳(근로자 교육 201곳, 직무교육 36곳)이며 매년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1.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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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 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사후 심사에서 4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교통안전공단은 30일 공공기관 안전사고 사전예방 조치 강화 등 적극적인 안전 경영 추진 결과 올해도 “인증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근로자의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사업장 안전관리 실현과 안정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활동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도다.사후 심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기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되며 관련 기관이 안전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1.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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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위험성평가의 중요성이 커졌다. 이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테두리 내로 들어온 83만 곳의 중소사업장들이 법 대비에 따라 위험성평가 실시는 필수며 최근 정부가 밝힌 산업안전 대진단에서의 항목에도 있어서다.30일 정부에 따르면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그것의 위험성 수준을 결정하는 것이다. 위험을 알아야 안전확보가 된다는 차원에서,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사업장 스스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가리킨다.중대재해처벌법 대비에 있어 사업장 안전보건 관련 예산 확보 부분은 위험성평가가 요체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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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9일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특별 안전활동을 내달까지 실시한다며 중대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작업자 임의판단 작업’을 근절시키기 위한 안전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이번 특별 안전활동의 중점 사안 맨 처음도 작업자 임의작업 제로를 비롯, 동절기 관계사 안전관리, 직책자의 발로 뛰는 안전관리 및 안전의식 제고다.작업자 임의판단 작업 근절을 위해 위험성평가, TBM(Tool Box Meeting)이 없는 작업은 일절 금지한다. 작업 중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작업을 중지하도록 교육하는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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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29일 역대 위원장 간담회를 경사노위 대회의실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정 사회적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경사노위의 역할과 운영 방안에 대한 과거 성공과 실패 경험을 듣기 위함으로, 2016년 개최 후 8년 만이다.1998년 노사정위원회가 출범하고 위원장을 지낸 김호진(3대), 신홍(5대), 김대모(9대), 최종태(10대), 김대환(11대), 문성현(12대) 등 전 위원장 6명이 참석했다.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그간 우리 사회의 발전과 사회통합에 헌신해온 역대 위원장 및 상임위원에게 감사하다”며 “저성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1.29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