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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청주 현장에서 노동자 1명 사망이라는 중대재해가 났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8일 8시경 충북 청주 소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서 타워크레인으로 인양 중이던 철제 거푸집이 낙하하며 지상에 있던 노동자가 이에 맞아 사망했다.한화 건설부문 시공 한화포레나 청주매봉 건설현장서다.한화 건설부문은 이틀 전까지만 해도 ‘3.3.3 안전캠페인’ 실시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알리고 있었다.공사액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만큼 당국은 적용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중량물 인양, 낙하 관련 안전수칙으론 사전 근로자 출입 통제와 인양 하물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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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등 국내 대기업 건설현장 작업중지권 확산 소식에 건설노조가 “의미있는 진전”이라는 입장을 냈다.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은 최근 잇달아 보도된 삼성물산 건설현장 작업중지권 1일 평균 270건 행사, 업계 전반 안전문화 확산 등과 관련해 논평을 통해 위와 같이 밝혔다.이들은 “삼성 현장의 작업중지권을 높이 사고 있다”고 추켜세웠다. 이들 노조의 기업에 대한 평균적인 스탠스를 미뤄보면 이례적이라는 평이 나온다. 이들은 “건설현장에서 원청 시공사가 작업중지권을 보장하는 것은 건설노동자에게 일대 혁신”이라고 하기도 했다.그러면서 “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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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서 발생한 노동자 비계 추락 사망사고에 대해 검찰이 건설사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겼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는 작년 3월 전주서 발생한 건물 신축공사장 비계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건설사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해당 건설사는 상현종합건설이다. 현장은 HS이앤씨 사옥 신축공사장으로 공사액 50억원 이상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었다.사망 노동자는 건물 베란다 벽체 평탄화 작업을 위해 이동식 비계에 올라가던 중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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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직접 관리하는 30개 공사현장의 수요기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 및 청렴 강화를 주제로 공사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조달청 건설현장에 도입된 스마트 안전지킴이의 운용 효과와 현장별 조치 사례를 공유하는 등 건설안전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이 논의됐다.스마트 안전지킴이는 현장 근로자가 안전에 위해되는 요소를 발견하면 스마트폰을 이용, 현장에서 즉시 신고하는 시스템이다.조달청 관계자는 “건설안전은 공사기간, 원가, 품질 등 모든 공사요소가 적정히 관리될 때 지킬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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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2일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주제로 세마나가 개최된다.서울시가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공무원,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 서울시건축사회, 건설사 등 건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 서울시 건축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건축안전 세미나는 22일 서울시청서 개최되며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관리 가이드라인 ▲건설공사 하도급의 이해 ▲서울시 건축안전관리시스템 교육 등 민간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우선 시는 안전사고와 산재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의 시공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
건설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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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7일 도로터널 결로대책 가이드라인을 내 각 도로관리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도로터널의 지속 증가, 지하도로 건설 및 운영 활성화에 선제 대응해 도로터널의 안전성을 강화코자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전국 도로터널 수는 2018년 2566개서 작년 2818개로 늘었다.터널의 벽체나 노면이 젖는 결로 현상은 국내에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6~8월)에 터널 내·외부의 온도 차이 및 외부 습기의 내부 유입으로 발생한다. 현상 심화 시 운전자 위험 요소나 불안감을 높이는 것으로 작용할 수 있다.이에 바다·강 밑 터널, 대심도 지하도로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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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광주청,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는 16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충 대강당에서 지자체 발주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별교육에는 도내 170여개 건설현장 사업주, 현장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고사망 재해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대진단 자가진단,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등의 내용이 전달됐다.박상복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이번 교육과 산업안전 대진단 자가진단 참여를 통해 도내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산업재해로 인한 가슴 아픈 사망사고가 발생하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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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은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3.3.3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캠페인은 떨어짐, 맞음, 넘어짐의 3대 사고 감축을 위해 3초 룰, 3가지 필수 행동, 3가지 금지사항 준수를 생활화하는 활동이다.3초 룰은 작업 전 위, 아래 등 주변 환경을 3초 동안 살핌으로써 사고를 예방하자는 행동 지침이다. 3가지 필수 행동은 고소 작업시 안전벨트 착용, 지정된 통로 이동, 작업 전후 정리정돈을 통해 각각 떨어짐, 맞음, 넘어짐의 사고를 방지하는 활동이다.3가지 금지사항은 안전시설물 임의해체, 작업 중 휴대폰 사용,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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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1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함진규 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건설에 참여하는 27개 건설사를 초청해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등 올해 개통이 예정된 공사의 추진 현황과 공사발주를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인 계양-강화 건설공사 및 중부선 서청주-증평 확장 공사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건설사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고 공사 측은 알렸다. 발주공사비 현실화, 민관 협력 해외사업 추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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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무량판 구조를 특수구조 건축물로 정해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무량판 구조 안전관리 강화, 건축물 내진보강 관련 제도개선 등 건축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15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먼저 작년 무량판 구조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있었던 것에 관한 후속 정책으로 위와 같은 무량판 구조 안전관리가 강화되는 것이다.위와 같이 무량판 구조를 특수구조 건축물로 정하고 해당 구조로 만들어진 지하주차장은 감리자와 기술사에게 배근 적정성을 확인받도록 한다. 또 지방건축위원회에 건축구조 전문위원회 구성도 의무화시킨다.건축물 내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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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사망재해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계, 장비 관련 사고를 예방키 위한 스마트건설 기술 관련 세미나가 열렸다.한국건설안전학회 건설기계위원회는 최근 건설장비관련법 이슈와 생산성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건설 장비기술 개발과 적용 사례 등과 관련한 세미나를 열었다고 알렸다.첫번째 발제자로 고용부 산업재해예방정책과의 이경근 과장은 기계·장비 사고 추이와 사전예방을 주제로 건설재해 저감을 위해서 반드시 건설기계·장비재해를 감소시켜야 한다는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호종관 한국건설장비연구소장은 장비 관련법의 실효성 증대 필요,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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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대전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11일 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에서 전문건설업체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안전보건 아카데미는 전문건설업체의 자기규율예방체계 수립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해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아카데미는 대전·충청지역 전문건설업체 23개소 CEO 및 경영진을 대상으로 6주간 매주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채창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이번 안전보건 아카데미가 전문건설업체의 안전보건역량을 향상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라며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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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전국서 최초로 건설공사 안전보건관리 매뉴얼화해 주목이다.11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건설공사 안전보건 관리 실무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안전보건 법령 체제 중 건설공사 발주자와 도급인에게 적용되는 내용이 주되다. 주체 등과 관계법 등이 복잡한 건설공사서 안전보건 법령 체제를 사업 단계별로 매뉴얼화해 담당자가 실무 적용할 수 있게 한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라는 게 구청 설명이다.사업 계획 단계부터 설계, 착공, 시공, 준공에 이르는 단계별 안전보건 관련 중점 관리 사항이 담겼다. 특히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위험 요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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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사비 100억 이상 공공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업계서 '시평'으로 불리는 건설 시공평가에 있어 안전에 대한 평가 배점이 강화된다. 특히 사고 확률이 높은 비계 등 가시설 관련한 사고 예방 평가도 신설됐다.11일 국토교통부는 공공 건설공사의 안전강화를 위해 마련한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 평가 지침 개정안이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안전 분야의 배점이 상향됐다. 기존 15점에서 20점으로 높아진 것이다. 건설업자가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받았을 경우 안전관리 일부항목(15점)을 안전관리 수준평가 점수로 대체한다.특히 사망사고가 많이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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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은 9일 누리집 공고를 통해 법무법인(유한) 바른과 중대재해 대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올 초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 확대 대응이다. 바른 중대재해 대응센터에서 공제조합 회원사에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중대재해 무료 상담도 진행이다.중대재해 발생시 24시간 즉시 대응 체계도 구축한다. 현장 대응부터 수사, 공판절차 대응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특히 중대재해 사건 수임 계약 시 공제조합원사는 우대라고 공제조합은 전했다.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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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올해로 6년째를 맞은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건설 및 산업안전 분야의 첨단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기관 및 40여 개의 관련 단체가 후원한다.올해 박람회는 특히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지원 사업 확대와 5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에 주목할 예정이다. 국토부가 후원하는 '2024년도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능형 CCTV, 스마트 풍속계, 위험 경보장치,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건설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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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경기도 임금체불 전담팀(TF)'은 8일 김포시 관내 건설기계임대사업자단체 등과 김포시 일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 추진에 따른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경기도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건설협회 등과 맺은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간담회에서 경기도 전담팀은 경기도가 해결하고자 하는 임금체불은 단순한 임금뿐 아니라 공사대금, 건설기계대여대금 등 건설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정당한 노동가치에 대한 대가를 말한다고 설명
건설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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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의 아파트 신축현장서 추락 사망재해가 났다.4일 노동당국과 보도 등에 따르면 이달 2일 09시10분경 전남 나주시 소재 아파트 신축현장서 리프트 이용 석재 운반 작업하던 노동자가 30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해당 현장은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나주역자이리버파크(송월동 소재)로 알려졌다. 올 2월 기준 62% 공정률이 이뤄진 현장이다.당국은 작업 중지와 사고 현장 공사금액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해당되는 만큼 이를 조사할 방침이다. 또 동종재해 방지 의무 수칙으로 “리프트 화물반 입구 안전문은 운반구 출입 시를 제외하고는 항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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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3일부터 내달 8일까지 6주간 울산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안전보건 역량강화를 위한 CEO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건설업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등 전문건설업체에서 시공하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문건설업체의 자기규율예방체계 수립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해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울산지역 전문건설업체 대표 20명이 참가했다.아카데미는 6주간 매주 2시간씩 안전보건 전문가의 강의와 토론·실습 등 다양한 과정을
건설안전
김지명 기자
2024.04.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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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협력업체들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송도사옥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건설 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배경은 최근 건설 경기 침체 속 임금 체불과 안전사고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 개선 필요성인 것으로 전해졌다.협약에 따라 먼저 전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한다. 임금 체불 예방을 위해선 공공기관 발주 현장에만 한정해 운영하던 노무비 구분 지급 의무화 제도를 모든 현장에 확대 적용한다.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4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