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부터 매해 건설신기술의 날로 열려 관련 공로자를 치하하는 자리가 올해부터 건설교통신기술의 날로 바뀌어 교통 부문 인사까지 참여하게 된다.2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올해부터 교통신기술 부문까지 포함한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식으로 확대 개최, 제22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행사를 25일 연다고 밝혔다.건설과 교통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9명과 건설교통신기술 슬로건 공모전 당선자 1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현재까지 개발된 건설교통신기술은 총 1041개다. 다양한 건설현장에서 5만900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4 09:16
-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이점석)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심미경)는 23일 충주시 호암동 일대 건설현장에서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하며 산업안전 대진단을 홍보했다.충주지청과 충북북부지사는 이날 캠페인에서 ▲건설현장 안전점검 ▲추락 재해 예방 현수막 게시 ▲위험 표지판 부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설현장의 추락재해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유도했다.또 산업안전 대진단 2차 집중주간을 맞아 건설현장에서도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참여를 촉구했다.심미경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은 “전국적으로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23 11:09
-
전남 진도에서 교량보수 현장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11시10분경 위 지역 대교 보수공사 현장의 달대비계 해체 작업 노동자가 약 18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했다.해당 현장은 진도군에서 신(新)조도대교를 위해 보수 현장을 벌이고 있는 곳으로 진도군이 발주했다. 당국은 안전조치 미흡 여부 등을 들여다 볼 방침이다.교량 작업 시 하부에 안전방망이나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 후 안전대를 착용한 상태서 작업하거나 고소작업차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 의무 수칙이다.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3 10:43
-
첨단 건설 및 산업안전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건설안전박람회가 오는 10월 개최된다.22일 킨텍스에 따르면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올해 10월 16~18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올해로 개최 6년차를 맞은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 및 40여 개 건설 및 안전관련 단체서 후원하는 전문전시회로, 건설안전솔루션을 원하는 발주처·시공사와 스마트안전기술 보유기업관 네트워킹의 장으로 판로개척 및 첨단기술 보급에 기여해온 바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중대해재처벌법 전면 시행 이후 LG유플러스, 포스코E&C,
건설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22 13:42
-
서울 강남구에서 비계 추락 사망재해가 났다.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17일 10시10분경 서울 강남구 소재 주택 신축현장에서 이동식비계 위에 올라가 방수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약 3.6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결국 사망했다.현장의 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가설물인 비계 중 이동식비계 위에서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이다. 이동식비계는 말비계 등과 비교하면 작업 높이가 높고 움직일 가능성이 있어 아웃트리거 설치 등이 필수다.서울 강남구에선 작년부터 노동자 사망재해가 잇따라 나고 있는 실정이다. 작년 10월에만 2건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2 11:18
-
정부는 국토부, 고용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2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한다고 최근 밝혔다.국토부는 앞선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부당금품 강요·작업 고의지연, 불법하도급 등이 의심되는 155개 사업장을 선정해 집중단속할 계획이다.고용부는 법 위반이 의심되는 150개 건설사업장을 별도 선정해 채용강요 및 임금체불 등 기초노동질서 위반행위 전반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경찰은 지난 3월부터 첩보를 통해 주된 불법사례로 확인된 갈취, 업무방해, 채용강요 등 건설현장 폭력행위를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2 09:04
-
한화 건설부문 청주 현장에서 노동자 1명 사망이라는 중대재해가 났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8일 8시경 충북 청주 소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서 타워크레인으로 인양 중이던 철제 거푸집이 낙하하며 지상에 있던 노동자가 이에 맞아 사망했다.한화 건설부문 시공 한화포레나 청주매봉 건설현장서다.한화 건설부문은 이틀 전까지만 해도 ‘3.3.3 안전캠페인’ 실시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알리고 있었다.공사액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만큼 당국은 적용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중량물 인양, 낙하 관련 안전수칙으론 사전 근로자 출입 통제와 인양 하물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5:37
-
삼성물산 등 국내 대기업 건설현장 작업중지권 확산 소식에 건설노조가 “의미있는 진전”이라는 입장을 냈다.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은 최근 잇달아 보도된 삼성물산 건설현장 작업중지권 1일 평균 270건 행사, 업계 전반 안전문화 확산 등과 관련해 논평을 통해 위와 같이 밝혔다.이들은 “삼성 현장의 작업중지권을 높이 사고 있다”고 추켜세웠다. 이들 노조의 기업에 대한 평균적인 스탠스를 미뤄보면 이례적이라는 평이 나온다. 이들은 “건설현장에서 원청 시공사가 작업중지권을 보장하는 것은 건설노동자에게 일대 혁신”이라고 하기도 했다.그러면서 “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5:27
-
전북 전주서 발생한 노동자 비계 추락 사망사고에 대해 검찰이 건설사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겼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는 작년 3월 전주서 발생한 건물 신축공사장 비계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건설사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해당 건설사는 상현종합건설이다. 현장은 HS이앤씨 사옥 신축공사장으로 공사액 50억원 이상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었다.사망 노동자는 건물 베란다 벽체 평탄화 작업을 위해 이동식 비계에 올라가던 중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1:03
-
조달청은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직접 관리하는 30개 공사현장의 수요기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 및 청렴 강화를 주제로 공사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조달청 건설현장에 도입된 스마트 안전지킴이의 운용 효과와 현장별 조치 사례를 공유하는 등 건설안전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이 논의됐다.스마트 안전지킴이는 현장 근로자가 안전에 위해되는 요소를 발견하면 스마트폰을 이용, 현장에서 즉시 신고하는 시스템이다.조달청 관계자는 “건설안전은 공사기간, 원가, 품질 등 모든 공사요소가 적정히 관리될 때 지킬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0:46
-
이달 22일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주제로 세마나가 개최된다.서울시가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공무원,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 서울시건축사회, 건설사 등 건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 서울시 건축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건축안전 세미나는 22일 서울시청서 개최되며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관리 가이드라인 ▲건설공사 하도급의 이해 ▲서울시 건축안전관리시스템 교육 등 민간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우선 시는 안전사고와 산재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의 시공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
건설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18 10:14
-
국토교통부는 17일 도로터널 결로대책 가이드라인을 내 각 도로관리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도로터널의 지속 증가, 지하도로 건설 및 운영 활성화에 선제 대응해 도로터널의 안전성을 강화코자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전국 도로터널 수는 2018년 2566개서 작년 2818개로 늘었다.터널의 벽체나 노면이 젖는 결로 현상은 국내에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6~8월)에 터널 내·외부의 온도 차이 및 외부 습기의 내부 유입으로 발생한다. 현상 심화 시 운전자 위험 요소나 불안감을 높이는 것으로 작용할 수 있다.이에 바다·강 밑 터널, 대심도 지하도로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7 11:34
-
고용노동부 광주청,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는 16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충 대강당에서 지자체 발주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별교육에는 도내 170여개 건설현장 사업주, 현장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고사망 재해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대진단 자가진단,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등의 내용이 전달됐다.박상복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이번 교육과 산업안전 대진단 자가진단 참여를 통해 도내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산업재해로 인한 가슴 아픈 사망사고가 발생하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17 10:24
-
㈜한화 건설부문은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3.3.3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캠페인은 떨어짐, 맞음, 넘어짐의 3대 사고 감축을 위해 3초 룰, 3가지 필수 행동, 3가지 금지사항 준수를 생활화하는 활동이다.3초 룰은 작업 전 위, 아래 등 주변 환경을 3초 동안 살핌으로써 사고를 예방하자는 행동 지침이다. 3가지 필수 행동은 고소 작업시 안전벨트 착용, 지정된 통로 이동, 작업 전후 정리정돈을 통해 각각 떨어짐, 맞음, 넘어짐의 사고를 방지하는 활동이다.3가지 금지사항은 안전시설물 임의해체, 작업 중 휴대폰 사용,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7 09:13
-
한국도로공사는 1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함진규 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건설에 참여하는 27개 건설사를 초청해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등 올해 개통이 예정된 공사의 추진 현황과 공사발주를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인 계양-강화 건설공사 및 중부선 서청주-증평 확장 공사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건설사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고 공사 측은 알렸다. 발주공사비 현실화, 민관 협력 해외사업 추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5 15:53
-
건축물 무량판 구조를 특수구조 건축물로 정해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무량판 구조 안전관리 강화, 건축물 내진보강 관련 제도개선 등 건축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15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먼저 작년 무량판 구조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있었던 것에 관한 후속 정책으로 위와 같은 무량판 구조 안전관리가 강화되는 것이다.위와 같이 무량판 구조를 특수구조 건축물로 정하고 해당 구조로 만들어진 지하주차장은 감리자와 기술사에게 배근 적정성을 확인받도록 한다. 또 지방건축위원회에 건축구조 전문위원회 구성도 의무화시킨다.건축물 내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5 09:11
-
건설현장 사망재해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계, 장비 관련 사고를 예방키 위한 스마트건설 기술 관련 세미나가 열렸다.한국건설안전학회 건설기계위원회는 최근 건설장비관련법 이슈와 생산성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건설 장비기술 개발과 적용 사례 등과 관련한 세미나를 열었다고 알렸다.첫번째 발제자로 고용부 산업재해예방정책과의 이경근 과장은 기계·장비 사고 추이와 사전예방을 주제로 건설재해 저감을 위해서 반드시 건설기계·장비재해를 감소시켜야 한다는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호종관 한국건설장비연구소장은 장비 관련법의 실효성 증대 필요,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5 09:10
-
고용노동부 대전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11일 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에서 전문건설업체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안전보건 아카데미는 전문건설업체의 자기규율예방체계 수립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해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아카데미는 대전·충청지역 전문건설업체 23개소 CEO 및 경영진을 대상으로 6주간 매주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채창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이번 안전보건 아카데미가 전문건설업체의 안전보건역량을 향상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라며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11 16:30
-
울산 남구가 전국서 최초로 건설공사 안전보건관리 매뉴얼화해 주목이다.11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건설공사 안전보건 관리 실무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안전보건 법령 체제 중 건설공사 발주자와 도급인에게 적용되는 내용이 주되다. 주체 등과 관계법 등이 복잡한 건설공사서 안전보건 법령 체제를 사업 단계별로 매뉴얼화해 담당자가 실무 적용할 수 있게 한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라는 게 구청 설명이다.사업 계획 단계부터 설계, 착공, 시공, 준공에 이르는 단계별 안전보건 관련 중점 관리 사항이 담겼다. 특히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위험 요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1 16:06
-
총 공사비 100억 이상 공공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업계서 '시평'으로 불리는 건설 시공평가에 있어 안전에 대한 평가 배점이 강화된다. 특히 사고 확률이 높은 비계 등 가시설 관련한 사고 예방 평가도 신설됐다.11일 국토교통부는 공공 건설공사의 안전강화를 위해 마련한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 평가 지침 개정안이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안전 분야의 배점이 상향됐다. 기존 15점에서 20점으로 높아진 것이다. 건설업자가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받았을 경우 안전관리 일부항목(15점)을 안전관리 수준평가 점수로 대체한다.특히 사망사고가 많이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1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