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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3일 사람 중심 도로 설계지침 해설편을 마련해 25일부터 전국 각 도로관리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앞서 보행자, 고령운전자,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환경을 고려해 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국토부가 제정한 것에 이어 실제 전국에 이를 적용토록 배포하는 것이다.담긴 내용은 도시지역에서 제한 속도별 도로구조와 대중교통 시설, 보행자와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교차로와 횡단보도 설계법 등이다. 중앙보행섬 설치 방법 등도 있다.특히 최근 증가세에 놓여 있으며 ‘킥라니’(킥보드+고라니)
생활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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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버스에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무상으로 보급해주는 사업이 시행 중에 있다.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전날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무상보급 사업 신청 단계가 이뤄지고 있다.해당 장치는 스마트폰 연동 방식으로 차량 내부에 장착되는 컨트롤 박스, 음주측정기, 스마트폰(개인)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통학버스 사업주 등 운영자는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장착된 소속 차량의 음주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식이다. 자체 심사 기준을 통해 100대가 선정돼 7월부터 본격 보급된다.이같은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해당 요인 사망 등 피해에
생활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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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드론자격센터 수험생들은 예약 시 실기시험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4일부터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초경량비행장치 학과시험(CBT)을 운영하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기시험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김천드론자격센터는 이달 초 초경량비행장치 실기시험을 시작으로 이번에 학과시험까지 운영하게 되면서 드론 자격을 취득하려는 중부·경상권 지역 수험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또 센터는 실기시험장 2면을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연습비행 장소를 제공한다. 수험생은 누구나 네이버 예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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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현 기자
2024.04.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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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시민단체 (사)대구안실련은 보도자료를 내고 소나무재선충 방제방법과 관련한 당국 비판 취지 주장을 펼쳤다. 이들의 주장은 소나무재선충 고독성 농약 화학적 방제를 전면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국내에 재선충이 들어온 지 30년이 지났고 매년 수백억원을 투입해도 효과도 없는 고독성 농약 방제만 당국이 쓴다는 주장이다.대구안실련은 “재선충 치료제는 없고 감염되면 100% 고사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수십 년째 맹독성물질 함유한 방제약품만을 고집하고 있는 산림청에 대해 다가오는 22대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통해 밝혀줄 것을 강력히
생활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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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22일부터 한 달간 시민과 함께하는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서울 지하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시민과 임직원이 하나 돼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이번 챌린지는 시민과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희망자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온라인 플랫폼 ‘모아’에 가입한 후 쓰레기 줍기 등 플로깅을 실천한 실적을 자유롭게 업로드하면 된다.행사 기간은 내달 21일까지지만 목표치인 5000건 달성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1인당 최대 인증 횟수는 하루 3개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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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제 기자
2024.04.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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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판스프링 임의 설치 등 불법행위가 횡행한다는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이 비판을 가했다.23일 온라인게시판 ‘보배드림’ 인기글엔 부산 지역 화물차 불법 단속 결과가 공유됐다.이에 따르면 부산 인근 고속도로서 2시간 동안 화물차 불법행위가 60여 건 적발됐다. 화물차 적재물 추락방지 위반 30건, 경광등, 판스프링 임의 설치, 물품적재장치 임의변경 등 불법 개조와 함께 판스프링 고정 불량 등 차량 안전기준 위반 11건 등이었다.관련 법에 따르면 화물차 불법 개조 시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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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4.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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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20일 광양시 진상면 이천마을에서 광양시청, 협력기관 등 사외 단체들과 함께하는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광양제철소는 포스코 ‘봉사와 나눔’이라는 고유의 봉사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공존·공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자 정기적인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쳐왔다.이번 연합봉사는 지난 2월에 이은 2024년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광양제철소에서는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해 재능봉사단 34개, 현업부서 직원 등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광양시청,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사회 이웃들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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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기자
2024.04.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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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인근 공영주차장 등에서 자주 목격되는 ‘차박’(차량에서 숙박 등)이 금지된다. 위반 시 과태료 30만원 부터 부과된다.22일 국토교통부는 공영주차장 야영 및 취사 금지를 골자로 한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3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관련한 제재 규정이 없었다. 실제 모 지역 해수욕장 주변 공영 주차장에서는 일부 이용객들의 차박, 야영 취사로 소음,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주변인들이 몸살을 앓았고 주차지 부족 문제도 일었다.이에 이번 개정으로 전체 공영주차장 야영, 취사 또는 불을 피우는 행위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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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4.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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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회차를 맞이하는 트라우마 치유주간이 시작됐다. 심리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는 설명이다.국립정신건강센터는 22일부터 26일까지 2024 트라우마 치유주간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다시 봄, 안녕 트라우마’를 표어로 ‘봄’과 ‘안녕’의 중의적 표현을 통해 국민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와 회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참여 프로그램은 토크 콘서트 ‘마음 1열에서 굿바이 트라우마’, 누구나 할 수 있는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마음 안심버스 체험,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와 공동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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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4.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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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서 지진이 발생했다.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22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07시47분 경북 칠곡군 서쪽 5km 지역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최대 진도 Ⅴ(경북), Ⅱ(경남, 충북)이다. 진도 Ⅴ는 주민들이 진동을 느끼거나 일부선 그릇이나 창문이 깨지기도 하는 정도다.해당 지역 소방당국은 이번 지진에 대해 “흔들림을 느낀 칠곡과 성주 주민들의 문의 전화가 30통 가량 걸려 왔다”면서도 “인명이나 재산 피해 신고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한편 최근 들어 영남 지역서 지진이 나거나 일본발(發) 지진이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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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4.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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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17일 광양시 백운그린랜드 풋살장에서 다문화가정 및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 4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교실 봉사활동을 펼치며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했다고 밝혔다.축구교실을 진행한 '행복한 꿈나무 축구교실 재능봉사단(단장 최용호)'은 축구를 사랑하는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기존의 획일적인 봉사를 넘어 봉사자와 수혜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봉사를 펼치자는 목표로 지난 2020년에 창단한 후 지금까지 지역 배려계층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광양제철소 축구동호인들이 주축이 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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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기자
2024.04.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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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역 인근 터널 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탈선 등을 대비한 비상대응 훈련이 실시됐다.국토교통부는 18일 새벽 2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성남역 인근 터널에서 열차 탈선사고를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 시나리오는 탈선된 차량을 레일 위로 들어 올리기 위한 장비 이동(지제역-성남역), 레일 및 선로전환기, 전차선 등 파손된 시설 복구 과정이다.철도안전감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관은 훈련 열차와 터널 입구 및 승강장 피난구역 등 주요 훈련 위치에서 훈련 진행 상황을 매뉴얼 대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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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4.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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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포갑)이 국토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대광위원장)에 5호선 연장 관련 김포시민 서명지와 교통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김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대광위원장에 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건의서는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이다. 특히 김 의원과 민주당 김포지역이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1만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만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주민 연서명 등이 전달됐다.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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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4.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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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경 경부선 서울역 승강장에서 회송 중이던 무궁화호 열차가 출발 대기 중인 KTX-산천 열차를 추돌하고 탈선했다.이로 인해 KTX-산천 승객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무궁화 열차 대기 승객과 KTX-산천 탑승객 287명은 각각 대체 편성으로 환승했다.이에 따라 무궁화 열차는 34분, KTX-산천 25분 지연 출발했다.추가 피해와 후속 열차 지연은 집계 중이라고 국토부 측은 밝혔다.국토부는 “철도국장, 철도안전정책관, 철도안전감독관, 철도특별사법경찰 등으로 구성된 철도재난상황반을 현장에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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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현 기자
2024.04.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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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면서 사고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가 시민 9000명에게 관련 안전교육을 제공한다.서울시는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주행 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시민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안전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시민 대상 27회, 11월까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교육 43회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총 9000명(일반시민 1000명, 학생 8000명)이다.시민대상 교육은 자전거와 PM 이용에 관심 있는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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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현 기자
2024.04.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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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마약 예방 교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총 1340여 곳 중 2021년 한 해 동안 274곳, 2022년 99곳, 2023년 58곳이 별도의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서울교육청은 지난해 4월 강남 학원가 마약 범죄 사건 발생 이후 서울시-서울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학생 마약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마약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학생 건강보호를 다짐했으나 현재까지 초·중·고·특수학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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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제 기자
2024.04.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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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이 상반기 국회 통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7일 더불어민주당의 김주영(김포갑), 박상혁(김포을) 의원은 국회서 “조속한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해 올해 상반기 내 노선 확정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이전 국회 때부터 김포 지역 5호선 연장을 위해 목소리를 내온 이들은 모두 최근 재선에 성공한 후 지역 최대 현안 해결을 재차 촉구한 것이다. 이들은 “50만 김포시민의 안전 확보와 이동권 보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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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4.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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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출근길 한강대교 교량 위 시위자로 인해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서울시 서울교통정보시스템은 이날 오전 8시 35분 시민들에 “17일 오전 6시경부터 한강대교(북단 → 남단) 교량 아치위에서 시위를 하고 있어 하위 3개차로가 부분통제(1차로만 통행가능)”라며 정체가 극심해 미리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위 시위자로 인해 한강대교 북단 교차로서 남단 교차로까지 2~4개 차로가 부분적으로 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고 현재 당국은 수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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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4.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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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김제IC 부근 양방향을 17 ~ 18일 이틀동안 9시, 13시에 각각 10분간 전면통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차단은 현재 진행 중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횡단교량이‘서김제IC’의 상부를 통과해 공사장 낙하물사고 등 안전상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실시된다. 또한 목포방향으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동군산IC, 서울방향으로 이용하는 차량은 부안IC에서 진출해 각각 국도 29호선을 이용해서 우회하면 된다.한국도로공사는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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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기자
2024.04.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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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주기 팽목항을 찾은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304분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16일 양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0년을 돌아본다”며 “304분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적었다.그는 “세월호는 묻는다”며 “안전한 사회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또 무엇을 할 것인지”라고 했다. 또 “유가족은 말한다. 세월호 참사 이전에는 이토록 많은 국가폭력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있다는 걸 몰랐다고”라며 “팽목항에 서서 마음을 바로 세운다”고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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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2024.04.16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