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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뤄냈지만 산업재해 측면에서는 아직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정부는 중대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축시키기 위해 지난 2022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를 시행했고 이 법률은 올해 1월 27일부터는 5인 이상 모든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됐다.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1월 31일 부산의 한 폐기물업체에서 사망사고가 있었다. 재해자와 그 가족의 참담함은 물론이거니와 직원들은 동료의 사고목격에 따른 트라우마 등 정신적 고통에 더불어 작업중단 또는 폐업으로 인한 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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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4.04.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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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저출생 현상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4분기 합계출산율은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졌다. 저출생 흐름이 심화되는 가운데 혼인 급감 등 코로나19 충격 회복도 더뎠기 때문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도 출생아 수가 더 줄어들 전망이다.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200명(7.7%) 감소했다. 월별 출생아 수는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 모두 전년동월 대비 계속 감소했다.2016년(40만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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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4.04.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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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다양한 선택을 강요받고, 그 선택에 따른 결과에 대한 걱정을 하며 살아간다.어쩌면 불확실성 시대의 우리 현대인들에게는 당연한 일일 것이다.어떤 상황에서 선택을 할 때마다 성공확률이 100%라면 얼마나 행복할까?하지만 성공률이 높은 선택을 하며 사는 사람들도 다른 유형의 걱정거리가 또 있을 것이다.‘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이 없겠네’라는 티베트 속담이 있다.걱정을 하고 있을 시간에 현실을 이해하고 미래에 대응하는 선택을 하고 준비하는 것이 낫다는 말일 것이다.요즘 만나는 사업장 사장님의 질문 중에 가장 흔한 것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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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4.04.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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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움츠렸던 겨울이 지나고 모든 만물에 생기가 넘치는 봄이 오고 있다.앙상한 겨울나무들은 추운 계절 내 뽐내지 못했던 화사함을 한껏 피울 채비를 하고 있다.계절에 맞춰 검은색 일색이었던 옷들을 옷장 깊숙이 넣어두고 봄에 맞춰 화사한 색깔로 한껏 꾸밀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주말에 들뜬 마음으로 단골가게에 들러 봄과 딱 어울리는 핑크빛 자켓을 골라 입고 호기롭게 거울 앞에 선 순간, 어라 이게 아닌데... 내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모습과 다르게 너무 어울리지 않아 조용히 벗어놓는다.핑크빛 옷 색깔처럼 화사해질 줄 알았던 얼굴은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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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4.03.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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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7일부터 노동현안 중 하나였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에 확대 적용되면서 서울에서도 약 15만여 사업장들이 중대법 대상에 새롭게 포함되었다.중대법은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경영책임자 등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형과 동시에 법인도 50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어 무서운 법인 것은 분명하다.게다가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대법 확대 시행 이후 한 달 동안에도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10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중소기업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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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4.03.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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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에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과 함께 삶이 편리함을 향유하고 있으나 우리 주변에는 늘 유해하고 위험한 인자가 우리 인간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어 아무 걱정 없이 작업 일터에서 일하기보다는 작업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항상 불안감과 초조함을 갖고 있다.최근 수년간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공포 분위기에 휩싸여 우리의 삶은 얼마나 궁핍하고 불편을 겪어야 했는지도 모른다.그나마 코로나로부터 해방돼 가는 희망이 조금씩 보이고 있으나 독감이라는 바이러스가 코로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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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4.03.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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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선진국이자 최강국인 미국. 그곳에 살고 있는 우리 교포들이 가장 불편함을 호소하는 것은 단연 의료분야일 것이다. 의료보험 종류도 지역별, 계층별로 다양해서 의료 수가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무보험 미국인이 8.4%, 약 3000만명을 상회한다. 그러니 교포사회는 물론, 관광여행이나 비즈니스를 위해 중·단기간 미국에 체류 시에도 가급적 의료보험에 가입하라는 조언이니 귀담아 둘 일이다.탤런트 A씨가 미국여행 중 쓰러져 뇌수술을 받은 후 청구 받은 진료비가 5억원을 웃돌았다. 또 대학생 P군이 그랜드캐니언 관광 중 추락,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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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4.02.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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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There is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1976년 노벨상을 수상한 미국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즐겨 인용한 말이다. 경제학 서적에서 볼 때보다 치열한 산업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곱씹어보다 이 말에 더욱 공감하게 되었다.공짜 점심은 미국 서부시대 어느 술집 주인의 상술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는 일정량의 술을 마시면 점심을 공짜로 제공했는데 ‘공짜’라는 말에 솔깃해진 많은 이들이 주인이 설정한 기준을 넘기는 양의 술을 마셨다. 결과는 독자들이 짐작하는 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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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기자
2023.12.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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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척제 중독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1호로 기소된 사업주 및 납품관계업체에 대하여 실형선고가 내려졌다. 이 사건은 독성물질인 트리클로로메탄이 함유된 세척제를 사용하면서도 국소배기장치를 설치하지 않아 2022년 2월 노동자 16명에게 급성중독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었다. 근로자 200명이 넘는 중견사업장에서 화학물질을 사용하다 집단으로 중독된 사건이기에 사회에 큰 충격을 일으켰고 과연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드는 것은 가능한가 의구심이 들었다.사업장 제품 생산공정중 작업자는 세척·도장·도금·연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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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3.12.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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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많은 눈이 내릴 예정이오니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흔히 신문이나 방송에서 많이 보고 듣는 내용이다. 이에 대한 대략적인 의미는 알고 있으나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르고 사용하는 단어 중의 하나가 만전이다. 한자어로 일만 만(萬), 온전할 전(全)으로 “만전”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조금도 허술함이 없이 아주 완전함", “조금의 위험도 없이 아주 안전함”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만전을 기하다." 이 말은 춘추시대 정나라의 3대 군주인 정장공의 뛰어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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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3.11.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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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씬(힙합계)에 영단어가 난무하는 것처럼 공사판에서는 일본어의 잔재가 아직도 많이 쓰인다. 그간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 많이 순화되고 있기는 하다. 현장에서 ‘오야지’는 ‘반장’, ‘시마이’는 ‘작업종료’, ‘야리끼리’는 ‘작업종료시 바로 퇴근’ 정도로 바꿔 부르는 일이 흔해졌다. 공사판에도 광복의 날이 머지않은 모양이다.이렇게 국어 순화작업을 거듭하고 있는 일본식 현장용어 중에 가장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단어는 아마 ‘일용직 노동, 막노동’ 등을 일컫는 노가다일 것이다. ‘노동할 노’자로 시작되는 국어 한자어로 알고 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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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3.11.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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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짙은 안개와 함께 싸늘한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한다. 지금이 절기상 한로(寒露) 와 입동(立冬) 사이에 있는 상강(霜降)으로 말 그대로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한다. 상강 근처에는 낮에는 가을 햇살이 따뜻하고 쾌청한 날씨가 지속되며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심하게 내려가면서 첫얼음이 얼기도 한다. 이 시기에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고 국화도 만개 하는 아름다운 시기다.국화는 여러해살이풀로 꽃의 크기에 따라서 대국, 소국이 있는 등 다양한 품종과 색상을 자랑하며 키우기 쉽기 때문에 공원, 길가, 화단 등에서 자주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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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3.10.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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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법에 선수필승이라는 개념이 있다.먼저 손을 쓰는 쪽이 승기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학창시절 주먹깨나 쓴다는 친구들의 단골전술 역시 소위 말하는 ‘선빵 날리기’였다. 사회에 나와 대형 공사를 책임지는 현장소장으로 근무할 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이 전술은 단순히 싸움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일의 성패를 가르는 모든 순간에 적용됨을 알게 됐다. 현장 인력 중에 뛰어난 기술을 가진 베테랑은 즐비했지만 어떤 일을 미리 처리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좀처럼 만나기 어려웠다. 가뭄에 콩 나듯 일을 선제적으로 처리하는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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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3.10.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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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에 시달리던 교사들의 극단적인 선택이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비단 교사 뿐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일하고 있는 약자들의 눈물은 이미 우리 사회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갑질을 비롯해 직장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갈등으로 인해 유발되는 근로자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은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정신질병 사유로 인한 산업재해 승인 현황을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2018년 201건이던 승인건수가 2021년에는 515건까지 크게 증가했다.또 서비스 및 판매 종사자의 극단적 선택 숫자도 매년 1000명을 넘어서고 있다.정신건강 문제의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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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3.10.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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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서울지역 일터에서 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광복절 다음날인 지난 16일 구로구의 고등학교 증축 건설현장에서 고소작업차량을 이용해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떨어져 사망했다. 지난 6월말에는 강남구에서 고소작업차량에 탑승해 건물외벽의 방수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이런 사고성 산업재해로 서울지역에서 올 들어 20여명이 넘는 근로자가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사망자수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2’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재해로 사망한 22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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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3.08.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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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를 위해 산에 다니다 보니 요즘 젊은 등산객이 많아진 것이 눈에 띈다. 등산은 중장년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 건강을 중시하는 젊은층이 산으로 몰리고 있다. 겨울철 등산객들은 제아무리 초보라 해도 겨울산의 매서움을 익히 들었는지, 기능성 복장부터 각종 안전장비까지 단단히 채비를 하고 올라온다. 반면 여름철 등산객들은 모든 것이 짐스러운지 식수나 간편식을 비롯한 기본적인 짐도 챙기지 않고 가벼운 차림으로 올라오는 모습을 보게 된다. 폭염 속 준비되지 않은 등산은 칼추위 속 등산만큼 위험한 것인데 이런 위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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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3.08.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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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해 안타깝기 그지 없다. 재해에 좀더 잘 대응할 수 없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언론을 통해 많은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그 중에서 특히 사전에 차량 통행이 통제되지 않은 것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사태 사고도 마찬가지다. 사전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는 없었는지…필자는 30여년째 산업재해예방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산업재해가 발생한 후에는 현장의 여러 가지 안전 조치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비교적 잘 보인다. 하지만 작업을 진행하는 중에 현장 관리감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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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3.08.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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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얻어 일하기 시작하면서 꿈을 꿨다. 언젠가는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시골생활을 해야 하겠다고.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그 꿈은 실현됐다. 어느 산골짜기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곳에 지어진 전원주택을 보고 마음이 동해 이 집의 주인이 됐다. 그런데 집 뒤에 산이 가까이 있어 위험해 보였다. 나는 산에서 흘러내리는 빗물을 집쪽으로 흐르지 못하게 하고 집의 좌측과 우측으로 분산시켜 흐르게 만들었다. 그래도 집쪽으로 흐르는 일부의 우수는 곧바로 하부로 흘러내리도록 배수로를 잘 만들었고 배수로가 막히는 일이 없도록 계속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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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3.08.1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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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수록 돌아가라하씨는 냉동기만 10년 이상 다뤄온 냉동기 설치 전문가다.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키 위해 7월부터는 냉동기 설치와 수리 요청이 쇄도하는 시기다. 이날도 하씨는 어느 대형마트에 설치된 냉동기 A/S 요청에 급하게 달려갔다.이른 무더위에 매장을 찾는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형마트 측은 신속하게 냉동기를 수리해 줄 것을 요청했고 하씨는 다음날 영업 전까지 수리를 끝내야만 했다.하씨는 이날 밤 12시부터 마트 기계실에서 협력업체 직원 3명과 냉동기 수리작업을 시작했다. 먼저 냉동기 내부의 냉매(냉동기 내부에서 순환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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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3.07.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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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매일매일을 반복적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모든 날들이 똑같이 소중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1년 중 이 날은 무슨 날이고 또 저 날은 무슨 날이라고 정해 놓고 관련된 사람들이 함께 축하하기도 하고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하루를 보낸다.이와 더불어 하루의 날뿐만 아니라 1월부터 12월까지 각각의 달에도 이 달은 무슨 달, 그리고 또 어떤 달은 무슨 달이라고 정해놓고 가능하면 좀 더 많은 이들이 함께 그 달을 기념하기를 바라기도 하고 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1년 중의 모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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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3.07.12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