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시내 도시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나 긴급 보수공사 등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스마트폰으로 미리 확인해 우회하거나 다른 경로를 찾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설공단이 SK텔레콤 ‘Tmap’과 함께 23일부터 돌발정보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시내를 지나는 7개 도시고속도로 위 돌발상황 정보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전달하는 서비스다. 돌발정보 실시간 알림 서비스가 제공되는 7개 구간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이며 총 171.7
생활안전
김상엽 기자
2020.04.22 11:30
-
대전시가 시 전역의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해 800억원을 투자한다. 대전광역시는 올해부터 3년동안 연간 200~300억원씩 총 800억원을 투자해 대전 밤거리를 평균조도 이상으로 밝게 개선하는 ‘조도개선 3개년 종합대책’을 9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으로 시는 교통안전사고를 줄이고 범죄를 예방해 현재 4등급인 지역 안전지수를 2등급까지 상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조도개선 태스크포스(T/F)팀과 컨설팅 자문단 등을 운영해 시민안전실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원도심과 범죄로부터 취약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개선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20.04.09 15:30
-
대전시가 우기에 대비해 제방의 재해위험요인 사전 제거에 나선다. 대전광역시는 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우기 대비 국가 및 지방 하천 제방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지난 2020년 1월 1일자로 승격(국가하천)된 대전천 7.86㎞를 포함해 국가하천 4곳 70.6㎞, 지방하천 26곳 119.9㎞ 구간이다. 국가하천은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가, 지방하천은 해당 자치구가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하천제방 보호를 위해 설치된 사석(큰돌) 및 호안(블럭), 물 흐름에 지장을 주는 하천 내 각종 장애물, 하천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20.04.07 14:50
-
대전시가 안전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장기 방치된 노후간판 정비에 나선다. 대전광역시는 오는 7월말까지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에 취약한 간판을 일제 정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 정비는 각 구청별로 편성된 조사반이 실태조사를 통해 철거 대상을 선정한 뒤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사업장 폐쇄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 노후가 심해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간판, 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이용 간판 등이다. 특히 이번 일제 정비기간에는 코로나 19로 재정악화에 따른 폐업 소상공인들의 간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20.04.03 14:18
-
창원시가 도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탐사장비로 지하 구조를 파악해 도로함몰 발생 원인을 찾고 보수하는 활동을 펼쳤다. 경남 창원시는 지난해 9월 신월동 시민 생활체육관 앞 교차로에서 발생한 도로함몰 사고 등 최근 전국적으로 도로함몰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함몰 원인을 조기 파악하기 위해 착수했던 지하 공동 탐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창원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21개 노선 745㎞에 대해 GPR(Ground Penetrating Radar·지표투과 레이더) 장비를 투입해 이번 탐사를 진행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20.03.25 15:34
-
대전시가 도로굴착 및 복구현장의 품질을 관리해 부실공사 등으로 발생하는 포트홀을 사전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광역시는 이달부터 도로의 부실시공과 포트홀 발생을 예방키 위해 도로굴착·복구현장의 품질관리점검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포트홀은 주로 상·하수도, 도시가스, 열배관 등을 매설하면서 도로 굴착 후 복구한 부분에서 아스팔트 포장도로 일부가 부서지거나 내려앉아 생긴 냄비 모양의 구멍을 말한다. 시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도로에 포트홀이 발생하는 이유는 눈이나 비 같은 자연적 요인과 더불어 도로의 포장 두께, 다짐밀도 등 품질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20.03.13 09:57
-
대전시가 지진에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전광역시는 규모와 횟수가 늘어나고 있는 국내·외 지진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진에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2020년도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진에 안전한 대전 만들기’를 위한 내진보강 투자를 적극 확대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69곳에 대한 내진성능평가 등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내진성능평가 254곳·보강공사 10곳에 113억원을 들여 내진성능 양호 178곳 등 188곳의 공공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20.03.11 10:11
-
세종시 현장중심 기동처리반인 ‘척척세종’이 세종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보수에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 ‘척척세종’이 해빙기를 맞아 오는 20일까지 시민생활 안전과 밀접한 도로·교통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 및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척척세종’은 세종시가 사회취약계층과 시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현장중심 기동처리반이다. ‘척척세종’은 이번 점검에서 겨울철 파손·훼손된 도로(포트홀)와 교통표지판, 차선규제봉을 즉시 보수·정비하고 비교적 규모가 큰 시설물은 소관부서에 통보해 빠른 시간 내 조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20.03.10 11:24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5일 조치원읍에서 지정·관리 중인 급경사지 5개소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붕괴우려가 높은 옹벽·석축, 사면 등을 집중 점검하고 보수·보강 등 조치를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치원읍은 임재공 읍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과 지역 내 지리에 밝은 조치원읍 자율방재단, 마을 이장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가동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침산리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20.03.06 14:09
-
부산시가 노후 주택 슬레이트 철거와 취약계층 지붕개량 사업에 약 56억원을 투입한다. 부산광역시는 올해 총 55억7000만원을 투입해 이번달부터 노후 주택의 슬레이트 철거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실시, 철거비용에 대한 시민부담을 해소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대표적인 석면 고함량(10~15%) 건축자재로 내구연한(30년)이 지나면 석면 비산으로 시민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어 시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슬레이트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사업을 추진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20.03.04 10:26
-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 대비한 시설 안전점검이 진행된다. 대전광역시는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와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급경사지 199곳과 소규모 공공시설 484곳에 대한 관리기관별 자체 전수점검으로 진행된다. 시는 안전점검 기간 중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편성된 합동점검반을 통해 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 대한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파손정도의 식별이 어렵거나 위험성이 높은 경우 민간전문가를 활용해 재해위험도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20.02.28 09:53
-
경기도가 해빙기에 취약한 시설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기온 상승으로 지반이 해빙되는 시기에 접어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 31일까지 도내 해빙기 취약시설 14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시설물은 ▲인천 서구∼김포 도로 보강토 옹벽 ▲부천 A아파트 부지 옹벽 ▲안양 석수하수처리장 절토사면 ▲성남 이배재도로 사면 ▲광주 B아파트 급경사지 등 14곳이다. 도는 안전관리실 주관으로 관할 시 담당 부서 및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시설물의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20.02.20 14:11
-
충남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감찰이 진행된다. 충청남도는 오는 21일까지 도내 7개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화성 씨랜드 화재 참사 이후 ‘아동복지법’, ‘청소년활동 진흥법’, ‘건축·소방법’ 등 관련법이 정비되면서 청소년 수련시설 내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진행되는 조치로 시설물 노후화 및 수련시설 운영자의 안전불감증 등 구조적인 문제와 체험시설(짚라인·인공암벽)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감찰반은 도, 소방서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대상은
생활안전
김상엽 기자
2020.02.12 13:51
-
부산시내 공공기관 발주 공사현장과 승강기시설에 대한 안전감사가 추진된다. 부산광역시는 3일부터 빈번한 사고가 발생하는 공공기관 발주 공사현장과 시설고장으로 안전에 취약한 승강기 시설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민안전을 확보키 위해 특정감사를 추진한다. 최근 관련 기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사망사고 발생의 대부분은 공공기관 발주 공사현장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원인별로는 공사수급자의 안전시설 개선조치 미흡, 추락위험 방호조치 미흡, 안전관리자 선임 및 안전인식 취약 등으로 노동자가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승강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20.02.03 09:21
-
대전시가 1군 발암물질인 석면 노출을 막기 위해 노후 슬레이트 주택은 물론 소규모 축사 등 비주택까지 슬레이트 철거·처리를 지원한다. 대전광역시는 지난해보다 34% 증가한 6억1107만원을 들여 올해 187개동 노후 슬레이트 주택 등을 대상으로 철거·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시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예산을 이용해 주택은 물론 창고와 소규모 축사 등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지붕개량사업은 자부담이 발생하는 경우 신청자가 자진 포기하는 등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20.01.30 10:37
-
대전시가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전광역시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시행하는 공공공사에 대해 추락사고 방지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건설현장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업장 내 안전 강화를 통한 건설 사망사고 제로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대책은 3개 분야로 일체형 작업발판 사용, 스마트 안전장비 사용, 위험공종 작업허가제 실시 등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20.01.28 11:00
-
광주지역 자전거길 시설물과 안전 등을 살피는 단체가 올해 활동을 개시한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전거길 지킴이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빛고을 자전거길 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빛고을 자전거길 지킴이단은 자전거 분야 활동 경력이 있고 열정을 가진 시민들로 앞으로 2년간 자전거도로의 주행환경과 안전시설물 유지·보존, 자전거도로 안전순찰, 자전거타기 이용 관련 교육·캠페인 협조, 자전거도로 이용자 불편사항 청취 및 이용 증진 사항 모니터링 등 자전거도로 유지 관리와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활동
생활안전
김상엽 기자
2020.01.15 16:06
-
광주시가 설 명절에 대비해 도로조명시설을 일제점검하고 보수한다.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교통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15일부터 21일까지 주요도로 조명시설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계획에 따라 시는 자치구와 함께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주요 간선도로변, 시립묘지공원 등 귀성객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에서 가로등 점·소등 및 부적합 도로조명시설을 점검하고 보수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점·소등 상태, 조도상태,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미관저해 시설 등이다. 점검에서 확인된 부적합 시
생활안전
김상엽 기자
2020.01.14 14:53
-
“올 한해도 재해 없는 소규모 사업장을 만들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 봅시다.” 안전관리전문기관 협의체인 한국산업안전협의회(회장 김종갑, 이하 한산협)는 10일 대전 레전드 호텔에서 20여명의 회원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산협 회원사들은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시행(1월 16일)을 앞두고 달라지는 법규에 회원사가 적극 대응키로 했다. 특히 안전관리 위탁사업장의 안전상태 보고와 관련 법령 개정으로 시행 초기 시행착오가 예상되는 만큼 회원사간 상호 유기적으로 연대해 업계 부담을 최소화하는
산업안전
김상엽 기자
2020.01.13 17:44
-
해경이 우수한 현장인력 확보를 위해 올해 역대 최대 인원인 1609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국민안전을 위한 현장중심의 인력을 확보코자 경찰관 1526명, 일반직 83명 등 1609명을 채용하는 계획을 13일 밝혔다. 경찰관 모집 분야는 경정 직급 5급 공채 출신 1명과 경감 직급인 변호사 3명, 경위 직급 간부후보와 항공조종 등 53명, 순경 직급은 공채 566명과 함정요원・해경학과 등 경력채용 903명이다. 일반직 모집 분야는 공업 연구관 1명과 해양오염방제 9급 35명, 해상교통관제 9급 3
행정안전
김상엽 기자
2020.01.13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