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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대본이 확산 위험이 여전해 긴장을 풀어선 안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 브리핑을 통해 8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384명이며 이 중 6776명(65.3%)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신규확진자는 53명으로 나타나 6~7일 47명에 이어 3일째 5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격리해제는 82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도 감소했다. 이같은 상황이지만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여전히 코로나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4.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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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한 나라의 국내 무비자 입국을 정지할 방침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개방성의 근간은 유지하되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제한을 강화하겠다”며 “우리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사증면제와 무사증입국을 잠정 정지하고 불요불급한 목적의 외국인 입국제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이틀 연속 신규확진자 발생이 50명 아래로 줄었지만 수도권 감염이 지속되는 등 아직도 위험은 가까이에 있다”며 “유럽과 미국을 휩쓸고 있는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4.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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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자가격리자 무단이탈을 방지키 위해 ‘전자팔찌’ 활용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대다수 국민들이 자가격리를 잘 지켜주시고 있으나 이를 지키지 않는 분들이 나타나는 경우를 예방하는 수단이 필요하다”며 “대책 중 하나로 손목밴드(전자팔찌)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전국 자가격리 인원은 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4만6566명이며 이 중 3만6424명이 해외에서 들어온 인원이다. 이러한 자가격리 인원은 ‘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4.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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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입국해 검역단계 중 확진된 사람 17명이 모두 대한민국 국민으로 나타났다. 17건 중 3건은 자택 이동 후 확진판정을 받아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331명이며 이 중 6694명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47명 나타났는데 30건은 지역사회 등 국내에서 확진된 사례이며 17건은 해외유입 확진사례다. 17건 사례 중 지역사회에서 나타난 확진사례는 3건, 나머지 14명은 검역단계 자체에서 확진된 사례였고 모두 우리 국민이었다. 한편 지역별 추가 확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4.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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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급하기로 한 긴급재난지원금이 선별지급에 따른 논란이 적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이 전국민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을 돌보기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지만 선별지급에 따른 행정력 소모와 지급기준의 모호함 등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적지 않아 단 한명의 국민도 예외 없이 모두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긴급 추경안 합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모두에게 지급되는 것이 그 취지를 더 잘 살릴 수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4.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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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 주말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보다 서울의 확진자 수가 더 많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284명이며 이 중 신규 확진자는 47명이고 지금까지 총 6598명(64.2%)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수를 보면 서울 563명, 부산 122명, 대구 6781명, 인천 80명, 광주 27명, 대전 39명, 울산 40명, 세종 46명, 경기 580명, 강원 45명, 충북 45명, 충남 136명, 전북 16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4.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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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재난안전을 주제로 담은 재난예방포스터 수상작들을 버스터미널 전광판 등에 표출해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세종소방본부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재난안전포스터 공모전 우수작을 재해전광판에 표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표출되는 작품은 지난해 세종소방본부 재난예방포스터 수상작 20점 등 55점으로 6일부터 도담동 인사혁신처 사거리, 세종버스터미널 등 8곳에 설치된 재해전광판에 순차적으로 표출된다. 시는 특히 관내 학생의 작품을 중점적으로 표출해 학부모와 학생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4.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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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가 1만62명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6명, 격리해제는 193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 수는 감소했다. 전체 격리해제자 수는 6021명이다. 한편 최근 해외입국자 검역과정에서 판정된 확진 사례가 총 264명으로 나타나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별 확진자수를 보면 서울 506명, 부산 122명, 대구 6734명, 인천 74명, 광주 26명, 대전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4.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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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3일부터 서울 거주 해외입국자들에 대해 전원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효과적인 진단검사를 위해 시는 잠실종합운동장에 대규모 해외입국자 전용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도 설치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3일부터 서울 거주 해외 입국자들에 대해 전원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이번 계획은 시내 해외입국자 확진자수가 158명에 달하고 지속적으로 신규확진자들이 해외유입으로 나타나고 있어 추진됐다. 이번 계획 이행을 위해 시는 잠실종합운동장에 하루 평균 1000명의 진단검사가 가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4.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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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자 자가격리가 의무화된 1일 정세균 총리가 국내 입국자 중 자가격리를 위반하는 사람은 관용 없이 고발 또는 강제출국 시키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모든 입국자들에 대한 자가격리가 의무화됨에 따라 단기체류 외국인의 입국은 크게 줄겠지만 그럼에도 당분간은 귀국하는 우리 국민들을 중심으로 자가격리 인원이 많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자가격리 위반시에는 어떠한 관용도 없이 고발하거나 강제출국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안에 대해 정 총리는 “해외에서 입국하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4.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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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협회가 대구에서 코로나19 환자 회복에 힘쓰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식료품을 추가 지원했다.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김태균)는 코로나19 발생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에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협회는 전북도회와 대구경북도회에서 지난 2월과 3월 중순에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 극복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후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협회는 오랜 시간 동안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대구소방안전본부에 300만원 상당의 빵·음료 등 식료품을 추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3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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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세계적 확산에 따라 개학을 4월 9일부터 순차적인 온라인 형태로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연간 수업일수와 입시 일정을 고려할 때 아이들의 학습권을 포기하고 무작정 개학을 연기하기는 쉽지 않아 대안으로 온라인 형태의 개학을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학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결정에 대해 정 총리는 “온라인 수업을 위해서는 최소한 모든 아이들에게 단말기와 인터넷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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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강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돼 비상이 걸린 도봉구가 관내 학원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여부 점검을 전개한다. 서울시 도봉구는 31일과 내달 1일 이틀간에 걸쳐 관내 학원 시설 600여곳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지 점검하는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9일 도봉구 방학3동 소재 눈높이 신동아학원 강사가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해당 학원 학생 200여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가 이같은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도봉구에는 320여개 학원과 320여개 교습소가 등록돼 있다. 이 중 서울시와 서울교육청이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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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소득 하위 70% 1400만 가구에 4인 기준으로 100만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가구를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에 대해 문 대통령은 “쉽지 않은 결정이어서 많은 회의와 토론을 거쳤다”며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고통받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방역에 참여했기 때문에 모든 국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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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분야 안전보건 보호장비 필요 현장 실무자들이 효과적으로 안전보건업무 수행할 수 있도록 자격 제도화 및 지원 이뤄져야 2018·2019년 안전보건공단 직접 사업 ‘기초안전보건교육’에서 유일한 S등급 기관, 기초안전 서울지역 요양보호사교육원 146개 기관 중 민간 유일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기관 ‘우수’, 서울 소재 2000여 재가노인복지시설 운영 방문요양기관 중 민간에서는 유일하게 서울시 좋은돌봄기관 ‘인정’. 이는 모두 (주)열린복지가 최근 일궈낸 성과들이다. 안전신문은 국내 최고의 기초안전보건교육기관을 이끌고 있는 박노정 (주)열
인터뷰
오승준 기자
2020.03.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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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의무격리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다. 격리 대상에 단기체류 외국인도 포함되는 만큼 사실상 관광입국이 금지되는 수준의 강력한 조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세계적 대유행이라는 말로도 표현이 부족함을 느낄 정도로 유럽, 미국뿐 아니라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에서도 확진자 발생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며 “4월 1일 0시부터 지역과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의 의무적 격리를 시행하겠다”고 말했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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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은 27일 선거인단 찬반 투표를 거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민생당은 비례대표 1번으로 정혜선 가톨릭대 교수를 확정했다. 정혜선 가톨릭대 교수는 현재 직업건강협회와 대한건설보건학회 회장, 대한민국 안전사회연구회 회장,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1987년 삼영전자의 보건관리자로 산업보건활동을 시작한 후 지난 31년간 산업보건전문가로서 활약을 하며 사고사망 예방과 근로자 건강보호에 매진해 왔다. 안전보건계 관계자들은 정혜선 교수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면
산업보건
오승준 기자
2020.03.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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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알려진 한국 축구스타 손흥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손흥민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응원 릴레이로 국민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가수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응원을 한 후 릴레이 주자로 손흥민을 지목했다. 이에 손흥민은 방탄소년단에게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이 무사히 완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의료진, 자원봉사자, 어려울 때 나누고 베풀 줄 아는 국민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랑스럽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다”고 덧
생활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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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들어오는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이 현지시각으로 28일 0시부터 사실상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키로 했다.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실상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중국 외교부와 이민관리국은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28일 0시부터 유효 비자와 거류허가를 가진 외국인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입국이 일시적으로 금지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다른 국가로 출국하는 외국 환승객에 대해 중국 도시별로 24~144시간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던 제도도 중단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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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 연이은 화재가 발생했다. 사망 76명, 부상 14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최악의 화재 참사였다. 특히 세종병원의 사망자 47명 전원의 사망 원인은 연기에 의한 질식이었다. 화재시 가장 큰 생명 위협요인은 ‘연기’ 사람들이 많이 사망했던 이유는 바로 이 연기에 있다. 이러한 검은 연기들은 시야를 막아 사람들이 비상구, 현관, 옥상 등으로 탈출하는 것과 초기 진화를 매우 어렵게 만들고 일산화탄소, 시안화수소, 염화수소와 같은 독성물질이 포함돼 있는 유독가스다. 이것을 마시
소방안전
오승준 기자
2020.03.26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