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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하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끝났다.‘여당 108 대 범야권 192석’ 구도에선 윤석열 정부의 후반기 국정운영이 거대 야당에 휘둘릴 수밖에 없는 최악의 위기를 맞은 것이다.국민 다수는 야당의 ‘친명횡재 비명횡사’ 공천 파문과 일부 후보들의 막말·부동산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당을 외면했다.윤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 온 노동·교육·연금·의료·규제 개혁은 표류할 수밖에 없고 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도 안정적으로 국정운영을 하기 어렵게 됐다.이번 총선의 심판론이 선거판을 흔든
사설
안전신문
2024.04.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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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뤄냈지만 산업재해 측면에서는 아직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정부는 중대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축시키기 위해 지난 2022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를 시행했고 이 법률은 올해 1월 27일부터는 5인 이상 모든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됐다.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1월 31일 부산의 한 폐기물업체에서 사망사고가 있었다. 재해자와 그 가족의 참담함은 물론이거니와 직원들은 동료의 사고목격에 따른 트라우마 등 정신적 고통에 더불어 작업중단 또는 폐업으로 인한 일터를
기고
안전신문
2024.04.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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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교육과장 김용두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기획협력과장 김창호
인사
안전신문
2024.04.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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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저출생 현상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4분기 합계출산율은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졌다. 저출생 흐름이 심화되는 가운데 혼인 급감 등 코로나19 충격 회복도 더뎠기 때문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도 출생아 수가 더 줄어들 전망이다.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200명(7.7%) 감소했다. 월별 출생아 수는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 모두 전년동월 대비 계속 감소했다.2016년(40만62
기고
안전신문
2024.04.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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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다양한 선택을 강요받고, 그 선택에 따른 결과에 대한 걱정을 하며 살아간다.어쩌면 불확실성 시대의 우리 현대인들에게는 당연한 일일 것이다.어떤 상황에서 선택을 할 때마다 성공확률이 100%라면 얼마나 행복할까?하지만 성공률이 높은 선택을 하며 사는 사람들도 다른 유형의 걱정거리가 또 있을 것이다.‘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이 없겠네’라는 티베트 속담이 있다.걱정을 하고 있을 시간에 현실을 이해하고 미래에 대응하는 선택을 하고 준비하는 것이 낫다는 말일 것이다.요즘 만나는 사업장 사장님의 질문 중에 가장 흔한 것은 “중
기고
안전신문
2024.04.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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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경제실장 한순기 ▲국가기록원장 이용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최병관 ▲재난안전정보센터장 이세영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획부장 이지성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이현정 ▲공공데이터관리과장 임재진 ▲조직진단과장 태병민 ▲지방세정책과장 이화진 ▲지방세특례제도과장 서은주 ▲재난안전산업과장 유호
인사
안전신문
2024.04.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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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총괄정책관 김달원 ▲안전환경정책관 이용석 ▲청년정책협력관 김준민 ▲디지털소통비서관 박상철 ▲의정과장 이병호 ▲교육정책과장 조승희 ▲고용정책과장 한동희 ▲산업통상정책과장 이승규 ▲교통정책과장 김명신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총괄기획과장 양찬희 ▲규제혁신추진단 기획총괄과장 우향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사무처 기획평가과장 손선미
인사
안전신문
2024.04.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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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최우선에 두고 역동적 이고 지속가능한 ‘지방시대’ ‘따뜻하고 신뢰받는 정부’ 등을 비전으로 삼은 5대 분야 14개 중점과제를 제시했다.이 가운데 안전 분야에선 ‘국민안전 정부’를 과제로 내걸어 관심을 끌고 있다.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 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의 5대 분야는 ▲지방시대 정부 ▲국민안전 정부 ▲디지털플랫폼 정부 ▲민생 정부 ▲ 대통합 정부 실현이 핵심이다.이 가운데 우선 눈에 띄는 과제는 과학과 현장 중심의 ‘국민안전 정부’다. 정부는 먼저 데이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CCTV 관제를
사설
안전신문
2024.03.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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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전국 기차역 가운데 130곳을 대상으로 승강장 발빠짐 경고설비, 계단 미끄럼방지 상태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점검이 실시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철도공사 함평역을 시작으로 철도공사와 서울·부산·대구교통공사 등 4개 기관 130개역의 ‘2024년도 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편의 수준 평가’에 들어갔다.철도역 안전 및 이용편의 수준평가는 전국 철도역을 대상으로 불안전 요소를 제거하고 승객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용객의 관점에서 평가하는 제도로 철도역의 안전시설, 이동편의시설 등을 평가하고
사설
안전신문
2024.03.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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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 문영훈 ▲복무감찰담당관 김경환 ▲지역활성화과장 김종철 ▲지방규제혁신과장 김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총괄과장 허익배 ▲정부청사관리본부 관리총괄과장 김교열 ▲정부청사관리본부 노사후생과장 서정호 ▲정부청사관리본부 청사기획과장 최이호
인사
안전신문
2024.03.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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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움츠렸던 겨울이 지나고 모든 만물에 생기가 넘치는 봄이 오고 있다.앙상한 겨울나무들은 추운 계절 내 뽐내지 못했던 화사함을 한껏 피울 채비를 하고 있다.계절에 맞춰 검은색 일색이었던 옷들을 옷장 깊숙이 넣어두고 봄에 맞춰 화사한 색깔로 한껏 꾸밀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주말에 들뜬 마음으로 단골가게에 들러 봄과 딱 어울리는 핑크빛 자켓을 골라 입고 호기롭게 거울 앞에 선 순간, 어라 이게 아닌데... 내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모습과 다르게 너무 어울리지 않아 조용히 벗어놓는다.핑크빛 옷 색깔처럼 화사해질 줄 알았던 얼굴은 오히려
기고
안전신문
2024.03.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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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7일부터 노동현안 중 하나였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에 확대 적용되면서 서울에서도 약 15만여 사업장들이 중대법 대상에 새롭게 포함되었다.중대법은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경영책임자 등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형과 동시에 법인도 50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어 무서운 법인 것은 분명하다.게다가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대법 확대 시행 이후 한 달 동안에도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10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중소기업 입
기고
안전신문
2024.03.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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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농도가 연중 가장 높고 ‘나쁨 일수’(36㎍ /㎥ 이상) 횟수도 가장 많은 계절인 3월을 맞아 정부가 실내 공기질 전수점검과 도로 청소차 운영 확대 등으로 미세먼지 대응 총력전에 나섰다.봄철 고농도 초미 세먼지(PM2.5) 발생에 대비해 3월 31일까지 환경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 국민 생활공 간 집중관리, 봄철 이행과제 강화, 핵심 배출원 실행력 제고 등 3대 방향을 주축으로 추진 중이다.이에 따라 ▲국민 생활공간의 초미세먼지 집중관리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는 과제에 대한 관리강
사설
안전신문
2024.03.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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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에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과 함께 삶이 편리함을 향유하고 있으나 우리 주변에는 늘 유해하고 위험한 인자가 우리 인간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어 아무 걱정 없이 작업 일터에서 일하기보다는 작업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항상 불안감과 초조함을 갖고 있다.최근 수년간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공포 분위기에 휩싸여 우리의 삶은 얼마나 궁핍하고 불편을 겪어야 했는지도 모른다.그나마 코로나로부터 해방돼 가는 희망이 조금씩 보이고 있으나 독감이라는 바이러스가 코로나와 함께
기고
안전신문
2024.03.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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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훈련지원과장 최영범
인사
안전신문
2024.03.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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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능력평가과장 이진우
인사
안전신문
2024.02.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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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선진국이자 최강국인 미국. 그곳에 살고 있는 우리 교포들이 가장 불편함을 호소하는 것은 단연 의료분야일 것이다. 의료보험 종류도 지역별, 계층별로 다양해서 의료 수가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무보험 미국인이 8.4%, 약 3000만명을 상회한다. 그러니 교포사회는 물론, 관광여행이나 비즈니스를 위해 중·단기간 미국에 체류 시에도 가급적 의료보험에 가입하라는 조언이니 귀담아 둘 일이다.탤런트 A씨가 미국여행 중 쓰러져 뇌수술을 받은 후 청구 받은 진료비가 5억원을 웃돌았다. 또 대학생 P군이 그랜드캐니언 관광 중 추락, 20
기고
안전신문
2024.02.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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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을 맞았고 지난 1월27일부터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면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미비한 영세 사업장에 대한 기소가 쏟아져 범죄자를 양산할 것이란 우려 등으로 유예 논란이 많았지만 법령이 모호한데다 무혐의 처분 절차가 복잡해 기소율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의 안전보건조치를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것에 목적을 둔 것인데 시행 2년이 넘도록 하위법령인 시행규칙 조차 없이 경영책임자(또는 사업주)는 재해 예방에 필요한 인력·예산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칼럼
안전신문
2024.02.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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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과장 김순재 ▲노사협력정책과장 김동현 ▲퇴직연금복지과장 이부용 ▲안전보건감독기획과장 최윤미 ▲산재예방지원과장 박지혜
인사
안전신문
2024.02.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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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협력지원팀장 남호재 ▲안양지청장 이후송 ▲익산지청장 전현철 ▲군산지청장 전대환
인사
안전신문
2024.02.21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