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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 학교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관리감독자들에 대한 안전보건 연수가 실시된다.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공·사립학교, 기관의 관리감독자 800여 명을 대상이다. 학교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강화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연수에선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해야 할 실질적 의무 조치 사항,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내용, 안전보건 관리체계 및 관리감독자의 업무, 산업안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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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정치권을 향해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24일 민주노총은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와 이달 28일인 세계 산재 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펼친 자리다.이들은 현 정권의 안전에 관한 국가 책임 거부 행태를 지적했다. 노동 안전에 관해서 이들 노총은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멈추기 위해 노동자, 시민들의 헌신적 투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을 제정했지만 검찰의 신속한 기소와 엄정한 처벌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과 여당은 엄정한 집행과 5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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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수 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는 24일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해 청렴특강 및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조현수 감사는 임직원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실시하고 이후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풀어나가는 소통·공감 청렴 토크를 진행하면서 행복한 일터를 위한 조직문화 구축과 청렴 공감대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조 감사는 “청렴은 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제임을 인식하고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맡은 바 직무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반부패·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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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노동자들이 현장서 중대한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신속 해결을 위한 핫라인(직통 전화)이 구축됐다.24일 노사발전재단에 따르면 태국, 베트남, 몽골, 방글라데시, 미얀마, 라오스 등 고용허가제 송출국 6개국 주한 대사관과 재단 사이 중대재해, 임금체불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핫라인이 구축됐다.이를 통해 위 문제가 외국인 노동자들에 닥쳤을 때 해당 국가와 정보를 신속하게 교류하며 해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후 분기별 간담회를 통한 사례 공유와 협력도 이뤄진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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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위험 기계 보유 사업장에 대한 끼임 사고 예방 차원 당국 집중점검이 이뤄진다.고용노동부는 24일 전국의 유해·위험 기계·기구를 보유한 고위험 사업장 근로자 보호를 위해 안전조치에 대한 밀착 점검·지도를 한다고 밝혔다.올 들어 컨베이어, 천장크레인, 사출성형기 등 유해·위험 기계·기구에 순간적으로 몸이 끼여 사망하는 끼임 사고가 지난해보다 늘고 있는 상황에서다.점검 사안은 사업장이 미인증 기계·기구, 안전 인증·검사 기준 부적합 기계·기구를 사용하는지를 보고 방호장치 없이 사용하는지 등을 철저히 확인하는 것이다. 또 사업장에 기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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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있는 여권, 주민등록증 제조 사업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이 실시됐다.24일 한국조폐공사는 공사 ID본부(대전광역시 유성구 탑립동)에 대해 CEO(성창훈 사장)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전날 실시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장은 무재해 1100일 달성인 것으로 이날 알려지기도 했다.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등 국민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서 산업재해 발생은 국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곳이다.이에 이날 CEO가 직접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작업장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조치현황을 점검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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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수 현장의 작업 노동자가 끼임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09시52분께 전북 고창의 한 문화재 보수공사 현장서 자재 운반용 궤도운반차를 운전하던 노동자가 통로 모퉁이를 회전하다 궤도운반차와 비계 난간 사이에 끼여 사망했다.해당 현장은 전북도 문화재로 알려진 무장읍성 내 무장동헌 보수현장인 것으로 알려졌다.당국은 동종재해 방지 의무 수칙으로 “작업장으로 통하는 장소나 작업장 내 근로자가 사용할 안전한 통로를 설치하고 항상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태로 유지·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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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디지털 혁신 시대 속 직원들의 AI 기술 활용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뉴칼라(New Collar)’ 교육을 22일부터 실시했다.포스코인재창조원과 함께 협업해 진행되는 뉴칼라 교육과정은 미래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 트렌드에 맞춤화된 인재양성을 목표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AI역량 교육과정이다. 지난 2020년 전사 차원에서 첫 실시된 뉴칼라 과정은 IT기초지식에서 AI알고리즘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과정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AI전문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내
산업안전
강성대 기자
2024.04.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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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관리체계 미흡 사업장 중대재해 시 경영책임자 처벌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외식업계 대응 상황이 담긴 현안물이 나왔다. 음식서비스, 제빵업 등의 외식업계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기 직전까지 법 적용 시 위험성을 정부가 설명하며 예로 든 업계다.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업계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관련한 리포트가 나왔다.먼저 해당 업계의 5년 이상 사업 생존율 낮음과 미숙련 근로자 다수, 여성 인력 비중 높음을 들며 재해에 취약하다고 알렸다. 음식서비스 산업의 재해율은 2022년 전체산업평균 재해율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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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본부장 설문수)는 19일부터 23일까지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업주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인천 관내 중·소규모 사업장사업주 55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안내와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역량 습득을 목적으로 총 3회 진행됐다.특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라 사망사고에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과 대책을 제시했다.설문수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규모 사업장이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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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고광재)는 22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한 건믈관리 전문기관 ㈜케이에스메이트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케이에스메이트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 반기 1회 평가를 통한 업무수행과 안전보건활동으로 아차사고 발굴, 안전제안활동 등 근로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했으며 전국 현장서 4년째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고 있다.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안전보건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케이에스메이트가 선도적으로 일터의 안전보건을 기업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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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사망 사고가 난 김해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 측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창원지검은 중대재해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위 업체 대표와 법인을 각 기소했다.업체 대표는 2022년 4월 사고 당시 안전기준에 못 미치는 노후 체인을 사용하고 추락 방지 작업발판 미설치 등 안전조치 미흡이 주된 혐의다.한편 사고는 프레스 기계 위에서 천장 크레인에 쇠줄을 걸어 약 5t 상당 부품을 들어 올린 뒤 프레스에 부착하던 중 체인이 파손되면서 발생했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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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인력이 다수 유입되고 작업량이 증가하며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아진 조선업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정부와 업체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안전활동을 전개한다.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2일 LW컨벤션에서 8개 주요 조선사와 함께 ‘조선업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HD현대미포조선, HD현대삼호중공업,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대선조선, 삼성중공업, 케이조선, 한화오션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8개 조선사와 고용부, 안전공단이 참여하는 안전보건 협의체가 구성된다.협의체를 중심으로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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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사업장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전보건관리 가이드가 제작됐다.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에 따른 현장 불안감과 혼란을 줄이고 다양한 업종의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를 돕기 위해 23개 업종별 맞춤형 안전보건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는 업종별로 다수 발생하는 사고사례를 그림으로 소개해 업종별 유해·위험요인과 이에 대한 예방 준수사항을 쉽게 설명했다.또 안전·보건 확보 핵심의무사항을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만들었다.특히 정부 주도가 아니라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사단법인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2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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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상생재단(이사장 안경덕)은 19일 중소기업 맞춤형 안전보건 정보제공을 위해 ‘안전보건상생 뉴스레터’를 창간한다고 밝혔다.산업안전상생재단은 뉴스레터를 통해 중소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중소기업의 산재예방과 안전보건관리 역량강화를 모색한다고 설명했다.‘안전보건상생 뉴스레터’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안전보건 정책과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 우수사례, 안전보건 전문가 칼럼 등 중소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아 월 2회 정기 발간한다.창간호에는 ▲중소기업에 전하는 안전보건 뉴스 ▲중대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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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삼호와 대불산단 내 조선 기업,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최근 중대재해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그 일환으로 대불산단 정문에서 신현대 현대삼호 사장 등과 민관이 합동으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퇴근길 근로자들에게 ‘가족 사랑은 안전수칙 준수로부터’라는 슬로건이 적힌 핸드크림을 나눠 줬다. 가족을 위한 표준 작업과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산단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운행 시 헬멧 착용, 일몰 및 야간 운행 시 전조등 켜기, 기타 여러 안전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걸었다.HD현대삼호 측은 “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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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경기지청 및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1일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반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키 위해 ‘제22회 경기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안전문화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마라톤 참가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개했다.또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조끼를 입고 뛰며 마라톤 중에도 홍보를 이어나갔다.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일반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안전문화를 전파할 수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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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수원지사는 승강기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통한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원지역 유지관리업체 18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은 ▲승강기업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정보 제공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자료 제작 및 전달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감소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노경남 수원지사장은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으로 승강기 작업자 사고를 예방하고 유지관리업체들과 협력해 청렴한 승강기 안전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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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본부장 설문수)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도열)는 18일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를 진행했다.양 기관은 지난달 소상공인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지원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갱신·체결했으며 이후 인천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의 안전의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협력해 왔다.이날 양 기관은 인천 주안국가산업단지 내 제조업 사업장을 방문해 산업안전 대진단 자가진단 참여방법과 정부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설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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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1월까지 매달 첫째주 수요일 ‘노동안전의 날’을 기념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경기도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4월 노동안전의 날’ 행사를 열고 매월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노동안전의 날’은 사업주·노동자 안전 인식개선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캠페인과 합동점검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경기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이달 행사는 18일 양주시 홍죽산업단지 제조 업장인 ㈜협진정공에서 열렸다.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18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