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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가 교통안전·재난관리 등 안전분야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세계 최초 5G 상용화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이동통신 3사가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했다”며 “세계 최초 초고속인터넷 상용화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라고 강조했다. 특히 “5G와 결합한 첨단 과학기술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며 “의료·교육·교통·재난관리 분야는 5G 기술과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9.04.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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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행사장에 보행·자전거 주행시 유의사항 등을 체험할 수 있는 VR 교통안전 체험장이 마련됐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행사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교통안전 체험교육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공단은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운전자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자전거 교통안전, 이륜차 교통안전, 이상기후시 교통안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자들은 가상현실 헤드셋(HMD)을 착용하고 다양한 교통상황으로
생활안전
김미래 기자
2019.04.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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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취임식에 앞서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포토뉴스
김미래 기자
2019.04.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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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대구시민들의 안전신고 참여율이 크게 증가해 인구 대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대구시는 올해 3월말 기준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에 대한 신고는 총 1만1650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4231건 대비 약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로 중구가 852건·인구 1만명당 107건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수성구가 3917건·인구 1만명당 91건, 동구 2802건·인구 1만명당 80건 순이다. 지난해 시의 안전신문고 신고건수는 2만2446건으로 인구 1만명당
생활안전
김미래 기자
2019.04.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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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형 공사장 141곳에서 화기 취급 부주의 등 163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소방청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대형 공사장 141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 결과 ‘안전 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청과 18개 시·도 소방본부 감찰부서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임시소방시설 설치의 적정성, 화기취급 부주의, 위험물의 저장·취급의 적정성, 기타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소방청은 적발된 163건 중 중대 위반사항 9건에 대해서는 소방특별사법경찰에 의해 수사 예정에
건설안전
김미래 기자
2019.04.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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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재난상황의 고농도 미세먼지에 총력 대응키 위해 ‘미세먼지 재난대책본부’를 출범하고 미세먼지 연구·정책 자문단 구성 및 미세먼지 연구소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8일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미세먼지 연구·정책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미세먼지 재난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5개 추진반으로 구성되며 시와 25개 자치구, 산하기관 등도 이에 포함된다. 미세먼지 연구·정책 자문단은 지난해 운영된 ‘대기질 개선 전문가 포럼’에 참여한 전문가를 비롯해 미세먼지 분야에 식견이 있는 인사 21명으로 구성됐다. 간담회에
생활안전
김미래 기자
2019.04.0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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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지자체 업무 유관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49명을 대상으로 대태러 교육이 실시된다.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원장 성기석)은 공공기관 대상 대테러 교육과정을 개설해 8일부터 10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테러 교육과정은 2016년 3월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제정 이후 대테러 업무가 체계화되고 세계적으로 테러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교육을 통한 일반 행정 기관의 역할 정립이 필요해짐에 따라 개설됐다. 교육 내용은 국내·외 테러동향과 대응체계, 중요시설 예방대책 수립, 수습·복구에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9.04.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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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농기계 사고를 분석한 결과 매년 1000여건의 사고가 발생해 60여명이 숨지고 230여명이 다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청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안전이용과 정비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반 차량과는 다르게 농기계는 좁은 농로 또는 비탈진 경사로, 굽은 길에서 넘어지거나 추락하기 쉬우며 또 경운기 등에는 안전벨트 등 별도 안전장치가 없어 전복되거나 추락할 경우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또 야간 또는 악천후에서 느린 속도로 주행하는 경운기를 미처 발견하지 못
소방안전
김미래 기자
2019.04.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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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실적에 대한 지자체 평가가 도입된다.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이같은 평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평가단은 대학, 연구기관‧협회, 시민사회 단체 등 재난안전 분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평가는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로 이뤄지며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부단체장 면담도 함께 실시된다. 이후 주민 체감도 결과를 포함한 지자체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노력과 문제점 개선 정도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평가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중점 평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9.04.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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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신임 행정안전부장관이 5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사무소에서 동해안 일원 산불발생 현황 및 대응상황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진영 신임 행정안전부장관이 5일 밤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사무소에서 업무 인계인수를 받은 후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포토뉴스
김미래 기자
2019.04.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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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강원도 동해안 산불 지원 관련 수습·복구대책 등에 대해 중대본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포토뉴스
김미래 기자
2019.04.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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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이 길 한가운데 쓰러져 있어 위험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가로등이 보도 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보행자 및 통행차량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었다. 특히 밤에는 해당 보도로 통행하는 인근 주민들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안전신문고는 해당 가로등을 정비해 인근 주민들과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로 신고하세요.
안전신문고
김미래 기자
2019.04.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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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강원도 고성 일대 산불과 관련 5일 오전 서울시청 안전통합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포토뉴스
김미래 기자
2019.04.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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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강원도 동해안 산불 발생지역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총력 대응 중이다. 정부는 범정부 차원의 총력대응을 위해 5일 오전 9시부로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재난사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6조에 따라 국민의 생명 및 재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선포한다. 선포사례로 2005년 강원도 양양산불,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사고 당시 재난사태가 선포됐다. 이번 재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9.04.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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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이 속초 보광사 등 일부 사찰까지 피해를 입힌 가운데 문화재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문화재 보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강원도 산불과 관련 문화재 안전상황실을 가동 중이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휘에 따라 문화재청 담당자를 파견하는 등 문화재 방재에 주력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문화재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문화재청은 강원도‧속초시‧고성군 등 관련 지자체를 통해 계속해서 문화재 피해상황을 확인 중에 있다. 일부 피해를 입은 속초 보광사(전통
소방안전
김미래 기자
2019.04.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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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호 소방청장이 4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과의 차담회 중 개인 컵을 사용하고 있다.
포토뉴스
김미래 기자
2019.04.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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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에 식목일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재난대응을 위해 행안부 장관의 이임식도 취소됐다. 행정안전부는 정부세종2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김부겸 장관의 이임식을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부겸 장관은 이임식 없이 6일 0시를 기해 진영 후보자에 장관 지휘권을 넘기게 된다. 앞서 국회 행안위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진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9.04.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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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강원 산불 진화를 위한 인력·장비 동원, 소실된 산림 및 주택의 잔해물 처리 및 이재민 구호 등에 필요한 비용 4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강원도 산불 피해의 조기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 특교세 40억원과 재난 구호사업비 2.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특교세 지원규모는 과거 지원 사례 및 피해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성·속초·강릉·동해·인제에 총 40억원을 지원한다. 재난 구호사업비 2.5억원은 이재민 긴급 구호를 위한 임시주거시설 운영, 생필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김부겸 장관은 “이번 특
행정안전
김미래 기자
2019.04.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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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저녁 7시 17분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소방청이 가용소방차량을 총 동원해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방청은 4일 밤 9시 44분에 화재비상 최고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전국에 있는 가용 소방력 총동원 명령을 시달했다. 이에 따라 시·도 소방본부장과 전 소방서장을 비상대기 정위치 근무 지시를 내리고 제주도를 제외한 서울, 인천, 대전, 세종, 경기, 충북, 충남, 경북은 가용소방차량의 2분의 1, 부산, 대구, 울산, 전북, 전남, 경남은 가용소방차량의 3분의 1
소방안전
김미래 기자
2019.04.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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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에 설치돼 있는 전선이 아무런 안전조치 없이 노출돼 있어 위험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전선이 그대로 노출돼 있어 우천시 보행자의 감전사고가 우려됐으며 전선 피복이 벗겨져 또 다른 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안전신문고는 담당 부서를 통해 해당 전선을 안전조치 후 주변을 정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로 신고하세요. (스마트폰에서도 앱을 다
안전신문고
김미래 기자
2019.04.05 10:10